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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 01:11
스트레스 요인이 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다른 장점이 있지 않은 이상 이직하면서 연봉 깎이고 가는 건 별로입니다. 일년에 5%씩 연봉인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원래 연봉 회복하는데만 3년이 걸립니다. 스트레스 요인 빼면 B사로 이직하는 장점이 별로 크지는 않다고 판단돼서 A사에 남아 있으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스트레스 요인이 회사를 휴직하게 만들 정도의 것이면 그게 B사로 이직하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5/13 06:43
휴직할정도로 스트레스받았으면 이직이 답 아닐까요? 복직한다해서 시스템이나.. 사람이 바뀌진 않으니.. 계속 스트레스 받으실것 같아서요
20/05/13 08:41
어려운 문제네요... 근데 저라면 이직 준비는 하는데 B사는 안갈 것 같습니다.
B사에 대한 단점은 확실한 반면 (연봉, 통근거리), 장점은 꼽으라면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A사보다 더한 스트레스를 받으실수도..
20/05/13 10:10
같은 생각입니다.
A에서 휴직을 신청한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기에 B사를 알아보신 건데 보여주신 조건만 보면 B의 장점이 없어보입니다. (급여, 통근) 시간이 있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보시거나 없다면 우선 복직할 것 같습니다.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통근시간이나 급여로 봤을 때 현상유지는 가능 해 보여서요.
20/05/13 08:50
A사와 B사 중에서 선택하라면 B사로 갈 거 같기는 합니다. 사유는 A사에서 휴직한 사유가 해결되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B사가 좋은 선택이냐라고 하면 그것도 확실히 아닙니다. 가장 모범적인 답안은 또 다른 대안 C를 찾아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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