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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9 21:16:38
Name 공부맨
Subject [질문] 오피스텔 채광 vs 상권
직장문제로 1년살 오피스텔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수도권이고
다른 조건은 비슷한데 서로 500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정남향에 채광좋으나 주변 공사중인곳있고 가게들 안차있음
Vs
지하철역에서 500m 더 가까우며, 역이랑 매우가깝고
상권이 더 좋고 (스타벅스 바로옆), 서향이며 창문도 조금더 작습니다.

자차이용해서 출퇴근이라 역은 그렇게 많이 이용하지 않을것같긴한데

남향집에 살아본적이 없어 궁금합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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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0/04/09 21:29
수정 아이콘
하루내내 집에있을거 아니고 직장때매 해뜨는시간 거의 밖에 계시면 채광은 주요고려요소가 아니지않을까요
Nasty breaking B
20/04/09 21:32
수정 아이콘
아파트면 모를까 1년 살 오피스텔이라면 채광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맞은편에 건물이라도 있다면 자동으로 상시 블라인드 모드를 가동하게 되기도 하구요.
Alcohol bear
20/04/09 22:07
수정 아이콘
암막커튼 치고 계속 사실걸요..
정해인
20/04/09 22:49
수정 아이콘
500m 정도고 매매가 아니시라면 주차나 차 뺄때 편리성... 이쪽을 더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지하철역에서 더 가깝다면 그만큼 도로가 복잡하다는 뜻이기도 해서요. 그리고 아무리 실거주용이라 낮에 비워두셔도 (여름을 제외하면) 채광은 중요합니다. 집 곰팡이 문제들도 그렇고 특히 비오는날 느껴지는 습기는 차원이 달라요
라울리스타
20/04/09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집돌이라 무조건 채광...

옆에 스타벅스가 있던 뭐가 있던 집돌이들은 또 잘 안가게 되죠 크크크
유중혁
20/04/10 00:35
수정 아이콘
저도 채광에 한표입니다
볕이 잘 드는 집이 더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느낌이더라구요
Ilulissat
20/04/10 09:14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생에 1년이나 머물 공간인데 채광 안좋은 집에 있으면 너무 갑갑합니다 저는 1번 추천..
빅픽쳐
20/04/10 11:01
수정 아이콘
오피스텔 자취 2년차인데 채광보다 창을 열어놓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 집은 저층이라서 창문열면 맞은편 상가건물이랑 마주봐서 커튼을 잘 안걷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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