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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9 17:13
대본 만들고, 머릿 속에 암기해놓은 다음, 직접 리허설 해보면서 대본 가감하는 편이죠. 애드립도 어느 타이밍에 하면 좋겠다, 어느 타이밍에 줄이면 좋겠다 미리 몇번 리허설한 다음 하면 됩니다.
혼자 집에서 실제로 발표하는 것처럼 연습하며 시간 체크하세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13/09/29 17:15
연습이죠 연습.
7분이면 빠듯합니다. 무슨 내용의 발표인지 모르겠지만 10장 이내로 심플하게 하셔야 시간에 맞을 겁니다. (질답 포함 7분이면 더 줄여야죠)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 것인가를 구상놓고(간단한 대사 등은 준비) 타이머 켜놓고 열번 스무번 실제처럼 발표 해보시면서 타이밍을 맞추시면 됩니다. 대본 외우기 등은 아주 비추입니다.
13/09/29 17:25
적당한 분량의 피피티 만들어놓고 핸드폰 스톱워치 재면서 계속 연습하셔야죠.
그냥 발표자료를 공부 확실히 하면 대본 필요없이 발표 가능합니다. 꼭 말해야할 키워드를 슬라이드당 두 세개씩 써놓고 설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아 연습할 때 시간은 6분 정도로 맞춰서 하시는게 편하실거에요.
13/09/29 17:26
말빠르게 안하고 천천히 적당한 속도로 하면 a4한장이 5분내외로 끊시더라구요.
7분이면 한 장 반 정도에 맞춰서 리허설 해보세요. 막상 발표하면 조금 말이 빨라지기도하니 좀 길게 해도 될 거 같습니다.
13/09/29 17:46
실제로 발표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7분이면 최대 슬라이드 10장 정도가 적당하고 매 슬라이드 별로 시간을 잘라서 연습하세요 각 슬라이드별로 핵심 전달내용을 생각하시고 거기에 살을 붙이시기 바랍니다 7분 발표라면 디테일한 내용을 담기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슬라이드가 직관적이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뎁스를 조절하셔서 슬라이드를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첫 2~3 슬라이드에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요약해서 담으시려고 해보세요
13/09/29 18:24
5분~5분 30초 맞춰서 연습하고, 슬라이드당 이야기 할거 30초정도짜리 한개씩 가져갑니다.
슬라이드의 중요도에 따라서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으면 하나씩 말합니다. 충분한거 같으면 그냥 스킵
13/09/29 19:01
슬라이드 페이지 수는 개인 성향 차니까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개인에 따라 한페이지에 들어가는 정보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페이지수는 큰 의미가 없어요.
저는 주로 피티내용에 분기점을 몇 개 정해서 시간을 배분해두고 실제로 발표할 때 이걸 기준으로 시간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론 3분에 끊어야하는 부분인데 4분에 끊었다면 뒷부분에서 예시를 하나 생략하는 식으로 시간을 맞춥니다
13/09/29 21:49
보통 50~100배 정도 연습하면 맞추기 싫어도 시간 맞추게 됩니다. 스크립트를 시간 에 맞게 잘 짜두면요.
7분이면 700분 = 6~12시간 정도 연습하시면 되겠네요. 기업 내에서 사내강사로 PT 하시는 분 중에 최고이신 분이 있는데, 부장임에도 불구하고 강의 시간의 100 배 정도는 연습하신다고 하더라고요. 한 시간짜리 강의라면 100시간은 연습해야 자신있게 강단에 서실 수가 있다고... 연습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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