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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3 14:33
장마철이 아닌데 계속 곰팡이가 핀다면 시공문제 같은데요.
윗집 욕실 배관이 터져서 물 사용할때마다 타고내려와서 계속 습기가 차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전에 살던 집이 2가지 케이스가 있었는데요, 장마철만 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였는데, 이 경우는 샤시공사가 잘못돼서 틈사이로 빗물이 들어와서 곰팡이가 생겼던 경우고 두번째 경우는 윗집 배관에서 물이 줄줄 세면서 계속 습기때문에 곰팡이 생기던 경우였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건물 외벽에 금이 가는 경우인데, 이건 정말 아니길 바랍니다. 아마 두번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곰팡이 문제는 해결하기 힘듭니다. 업체 불러보시는게 제일 빠를겁니다.
13/04/23 16:21
아파트 외벽 쪽 벽에 겨울철 결로 현상 때문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로군요.
제가 같은 경우로 고생을 좀 해봐서... . 저는 홈플러스에서 PB상품 곰팡이 제거제 사다가 벽에 뿌리고, 잠시 후에 걸레질 하는 방법으로 손수 제거했습니다. 제품은 아마도 락스와 세제가 혼합된 형태인 듯 하더군요. 약한 곰팡이의 경우에는 뿌리기만 해도 없어지고, 곰팡이가 좀 심한 부분의 경우에는 반복해서 뿌리거나, 열심히 닦아 주어야 했습니다. 일단 모두 제거하기는 했는데, 내년 겨울이 또 걱정이네요.
13/04/23 17:08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곰팡이 제거제로 가장 강력한 건 스칼프입니다. 오픈마켓에서 팔아요.
마트에서 파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이죠. 다만 생각 외로 헤프기때문에 양 충분히 사셔야 할 것 같고, 매우 독하니 시공시 주의하세요.(저는 3m 방독면 착용하고 씁니다) 시공면이 넓을 경우 무작정 스프레이로 뿌리는 것보다 넓은 용기에 덜어서 페인트붓으로 바르는 게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원인을 없애지 않는 한 곰팡이는 또 생깁니다. 바깥과 안의 온도차때문에 생기는 문제라, 결국 단열시공을 하지 않으시면 문제가 반복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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