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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3/17 22:56:36
Name PositiveMind
Subject [삭제예정] 만나면 좋지만, 뭔가 허한 연애..
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취준생이고, 저는 직딩입니다.
계속 취업이 안되다보니,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데

지금까지는 저도 화이팅해주고, 웃겨주고
얘기도 많이 들어주고, 자소서라든지 면접 준비도 같이 해주고 그랬는데
제가 힘들때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힘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취준생이라는 그 상황 때문이라기보다
여친이 리액션이 크지 않은 편이고, 스스로 공감력이 부족하다고 하였습니다.

만나면 서로 장난도 잘치고, 취미 생활도 잘 맞는 편인데
가끔 서로 간에 오해가 생길 경우
그것을 푸는 과정에서.. 저는 대화로 잘 풀고싶은데
여친은 자신의 속마음을 잘 얘기하지 않습니다.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길래, 말하기까지 기다려줘도.. 굉장히 압축해서 짧게 단답으로 얘기합니다.

사실 이러한 트러블이 가끔 생겨도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은 여친이기에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했는데
최근에 다툼 때, 여친이 생각할 시간을 좀 갖자길래..
그 때부터 저도 약간 이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지금은 또 하하호호 잘 만나고 있는데
뭔가 그 후로 제 가슴 속에 허한 것이 가끔 느껴집니다.
짧게 쓰려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혹시 PGR 선배님들은 이런 경우가 있으셨나요?
여친과 살짝 안맞는 점을 잘 해결하지못하고, 품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저는 큰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저 나름대로 여친을 이해하고자.. 여친의 깊은 속 얘기도 들어보고
회피성이라는 성격에 대해 책이나 인터넷 자료도 뒤져보고있는데
과연 제가 여친과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머리가 복잡해져서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댓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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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7 23:22
수정 아이콘
취준생이라그래요... 이해해주는수밖에 없습니다. 취업하면 여친분도 많이 바뀌실겁니다.
PositiveMind
20/03/17 23:25
수정 아이콘
그럴까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취준이 길어지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겼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03/17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경험이 커서요. 저때는 상대방 고민이 고민같이 들리지도 않더라구요. 나는 당장 미래가 노답인데 너는 미래에서 노답인 상황이구나. 뭐 이런감정. 뭐 물론 성향일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취준생이 티를 안내도 자격지심이 어마어마합니다.
상대방이 믿고 꾸준히 기다려주면 나중에 취업도 하고 변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PositiveMind
20/03/17 23:3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자격지심이 큰 것 같더라구요. 그런 모습이 원래 성향일지라도.. 취준생이여서 더 자격지심이 커졌겠죠? iPhoneX님은 취준 후에 긍정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신적이 있나봐요.. 제가 아직 연륜이 부족한지, 기다림과 믿음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리며, 건강도 조심하시길 빕니다^^
아웅이
20/03/18 09:37
수정 아이콘
2222
취업에 쫓기면 여유도 없고 날카로워지죠. 코로나로 상반기는 그냥 날아갔을거고 하반기도 불투명하니,,
PositiveMind
20/03/18 23:34
수정 아이콘
예 상반기는 진짜 날아간거 같더라구요.. 취준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MakeItCount
20/03/17 23:24
수정 아이콘
사랑에 답이 있겠습니까만은, "후회가 남지 않을때까지 마음에 드는 하고 싶은 마음대로 다할 것" 만을 추천하고 싶네요. 많은 답변이 달리겠지만 결국 정해진 것은 없고 결국 남는 건 본인의 마음 뿐이니까요.
저도 비슷한 감정을 가졌던 남자이긴 한데, 둘간의 사랑이 정말 깊다면 저는 조금씩 맞춰 가진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사랑앞에선 그런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몇년 뒤에 보니 그사람은 짝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더라, 이런 식의 마음가짐보단 지금 만나는 거 자체에 더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 무엇보다 여자는 정말 남자랑 달라서 우리가 조금더 이해하고 한편으로 맘넓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필요한것 같긴 합니다. 정말~~~ 다 보여주고 맘 넓게 쓰려하는데도 그분이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글쓴님이 만족하시지 못하는 때가 오면, 그땐 자연스레 그 감정을 받아들이시게 될거 같아요.
PositiveMind
20/03/17 23:32
수정 아이콘
아이구 답변 길게 달아주셨네요~~ 카운트 님 답변 보니 술한잔 함께 하고 싶네요. 답변해주신 것을 천천히 두 번 읽어보았는데, 지금 만나는 것에 더 집중하라는 말씀이 기억남네요. 길고 솔직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keItCount
20/03/17 23:39
수정 아이콘
제가 힘들때는 여자친구가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부분때문에 더 공감이가서 댓글을 저도 모르게 달았습니다. 그걸 사실 저도 상대에게 바랐었는데, 어떻게 보면 그게 약간 "나도 이런부분에선 널 케어해주는데, 이런부분은 너도 날 위로해주지 않을래"라는 심리? 논리? 등이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사실 사람이니까 당연한 것 같기도 한데...
저는 이부분이 힘들어서 상대를 이기적이라고 하며 싸우곤 했었고 결국 상대는 그부분을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모르겠습니다. 그때의 그런 감정을 가졌던 저도 저였기에, 후에 가서 아 내가 맘이 좀 넓었더라면, 이런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음....
정말 사랑하신다면 더 표현해주시고, 이해라기보단 그냥 넘어간다거나 한번 생각을 하지 말아보세요. 만약 그렇게 본인이 정말 더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그분도 글쓴님을 사랑하는걸 글쓴님이 느껴진다면, 한번 넘어가보사고 그냥 편히 생각해보세요.
물론 타고난 성격도 있으니 쉽지않을 겁니다. 그래도 해보세요. 그게 정말 힘들다거나, 그분의 사랑의 느껴지지 않거나, 무슨일이 일어날 진 모르고 그때 느껴지는 감정대로 또 판단하시면 되니까요.
남자기때문에 조금은 맘 넓게, 사랑하니까, 라는 선을 많이 넘지 않은다면요. 물론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디 좋은 결과로 이어지셨으면 해요.
PositiveMind
20/03/18 00:01
수정 아이콘
뭔가 댓글을 읽다가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카운트 님을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여자 친구 또는 배우자분께 되게 잘해주실 것 같아요.
비록 온라인상이라는 공간이지만, 자기 계발서를 읽은 것처럼 인생의 한 부분을 배워가네요. 확실히 취준생 여친보다는.. 그래도 제가 조금은 더 여유로운 상황이니까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더 표현하고.. 이해라기보다 그냥 넘어가봐야겠죠?
카운트님의 댓글을 읽다 보니.. 어찌보면 당연한것일지 모르지만, 제가 해준만큼 받고자 했던 그런 마음에서 시작된 것 같아요..
MakeItCount 닉네임이 새롭게 보이네요.. 카운트님과 다른 분들이 해주신 댓글들을 힘들때마다(?) 가끔 들추어 볼 것 같습니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관련해서 건강도 잘 챙기시길 빌겠습니다.
MakeItCount
20/03/18 00:07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는건 사실 안되는거니까요.. 그니까 이해를 할려하시보다 그냥 넘어가는거에요. 하다보면, 그분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거에 익숙해지고 사실 별거 아닌 느낌이 올수도 있구요. 만약 그부분이 정말 안넘어가지는게 크다면, 그거 나름의 감정도 솔직한 마음이니 어쩔수 없겠지요. 대신 후회는 적을 거에요. 일단 최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내 할수 있는데까지는 하는 거니까요. 힘내세요. 너무 많은 생각보단 이미 다 알고 계실테니 그 마음에 촛점을 맞추시고 잘 지내보세요. 포지티브 마인드님도 닉넴대로 긍정적으로,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쌀로별
20/03/17 23:31
수정 아이콘
딴 건 모르겠는데 저도 예전에 도통 속을 잘 얘기하지 않는 여자와 연애했었습니다.
그게 저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친구들한테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이 저한테 토로하기까지 했어요.
잘 이해해보려했습니다만, 한계가 있더군요. 좋게 해석해서 진중하고 입이 무겁다고 생각해보려 했는데,
아닌 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대판 싸우더라도 속을 털고 얘기하고 싶은데, 결국 타입이 안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해를 풀거나 할 때 대화로 풀고 싶은 내 마음 -> 여친은 속마음 잘 얘기 안 하고 넘어감
대화 좀 구체적으로 하자고 간곡히 부탁 -> 단답으로 일관.

말하는 것도 비슷하네요. 표현에 서툴다고... 저한테도 그런 식으로 많이 얘기했었습니다.

근데 안 바뀌더라구요. 사실 전 어떻게든 여친의 좋은 점을 생각해서 계속 이어가보려 했습니다만,
뭔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었는지 결국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이별 후 몇 번 연락 온 적이 있었고, 대화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결국 왜 헤어졌는지, 알지 못했고, 사실 아쉬움은 없습니다. 그냥 사고회로가 다르구나 생각하고 말아요..
그래서 그런지 연애할 때도 외로움을 좀 느꼈습니다.

힘든 연애일 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저는 헤어진 걸 전혀 후회하진 않습니다. 물론 당장 헤어짐을 통보받았을 땐 힘들었지만요.
PositiveMind
20/03/17 23:49
수정 아이콘
와.. 저랑 되게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저도 대판싸우더라도 속을 털고 얘기하고 싶은데, 상대방은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단답이니...
정말 그 순간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저도 여친한테 이런 점을 서로 맞춰가거나, 바꾸어가자고 하면
여친도 먼저 헤어지자고 할 것 같네요.

당장 헤어짐을 통보받았을 때 힘들었지만, 헤어진걸 후회하지 않는다라는 쌀로별님의 말이...
얼마전 생각을 시간을 갖자는 여친의 통보를 들었을 때
며칠동안의 제 마음과 비슷했던 듯 하네요.
쌀로별님 글 보니 저의 미래같기도 하고.. 뭔가 속이 후련해지기도 하네요.
피곤하실 시간에 길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재인
20/03/18 00:23
수정 아이콘
취준생과는별개로 여친분의마음이 그렇게 크지않을수도..
PositiveMind
20/03/18 23:36
수정 아이콘
아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못적었지만, 또 여친이 잘해줄 때는 잘해주는데.. 그렇게 막 챙겨주는 스타일은 아닌듯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몬드밀크
20/03/18 01:43
수정 아이콘
여친분이 원래 속마음을 말안하는 성격일 것 같은데, 그런 성격 고칠려면 (상대방 분과 글쓴분 두분 다 그거 고치면서 계속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겠죠) 그럴때마다 진지하게 니가 말 안하고 있으면 상대방이 얼마나 답답한지 설명해줘서 대화하도록 유도하고 조금씩 성격을 고쳐야죠. 자기가 그런 성격인거 머리로는 알아도 고치기 힘들거에요. 그런 행동이 상대방에게 폐끼치는 거라는걸 깨닫게 해야 하는데 쉽진않죠
PositiveMind
20/03/18 23:3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조금씩 고쳐가고 맞춰야하는데.. 그래서 제 나름대로 천천히 기다려준다고 생각하는데, 여친은 또 생각이 다른가봐요~ 티가 안나겠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친에게 제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지 설명은 하고 있지만, 그게 와닿지는 않나봐요. 쉽지않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쇼 라즈니쉬
20/03/18 08:40
수정 아이콘
타인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나의 행동으로 마음을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을 내려놓은 후,
그래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관계인가를 다시 고민해보아요.
PositiveMind
20/03/18 23:41
수정 아이콘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라고 서로 얘기하면서도, 서로에게 또 바라는게 많아지네요~ 저 먼저 마음을 많이 내려놓아야하겠습니다..
나의 행동으로 마음을 보여주기... 노력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3/18 11:48
수정 아이콘
바뀌긴 합니다. 바꾸는데 오래 걸리고 여전히 미진하지만요. 온갖방법을 다 써봤는데 사람이 여유가 생기고 그래야 바뀌더군요.
정말 바뀌긴 하는데, 많은 노력과 상처를 감수하셔야하고 (상호간의) 그게 꼭 좋은건가에 대한 회의감도 좀 들고 그래요.
PositiveMind
20/03/18 23:42
수정 아이콘
정말 바뀌긴 할까요?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사람의 본성이 바뀌는게 아니고.. 사회성을 길러서 그 본성을 덮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사회성이란 것이라도 길러진다면 좋겠습니다. 오래 걸리고 여전히 미진하지만... 노력해봐야겠죠?
저와의 관계로 인해 그 친구 본연의 모습과 매력을 잃어가는 것에서 회의감이 좀 들지도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쇼 라즈니쉬
20/03/19 07: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쳐쓴다' '길러진다'라는 표현에서 이 관계에 대한 PositiveMind님의 태도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완전하지 않다고 여기고 계시며, 자신이 바뀌면 된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고 있지 않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러면 이번 위기를 넘겨도 다음에 마음에 여유가 없어질 때 또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지요.
뭐... 이런 답글도 상대를 바꾸려는 노력일까요 크크
20/03/19 10:08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바뀌는건 확실합니다. 저도 그랬고 전여친(현와잎...)도 사귀기 전에 비하면 확실히 바뀌었어요.
근데 아래 누가 달아주신것처럼 내가 바꾸는게 맞는가? 바뀐 여자는 내가 좋아하던 여잔가? 라는 현타도 분명히 오고요
저는 좋은쪽으로 제 영향을 받아서 바뀐거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바뀌었다고 확 제 이상형처럼 바뀌진 않습니다^^)
쓰신분도 어느정도 양보해야하는 부분이 있고, 서로 맞춰간다고 보셔야할거에요
The)UnderTaker
20/03/18 12:55
수정 아이콘
지금당장의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럴겁니다
PositiveMind
20/03/18 23:44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저 먼저 노력하며 조금 더 다가가야겠어요.
여유가 생겼을 때도 지금과 같다면.. 그 때는 너무 늦으려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한우유
20/03/18 14:14
수정 아이콘
사람 안바뀝니다. 맞는 사람을 찾으세요.


by 결혼 20년차 유부남...흑
PositiveMind
20/03/18 23:48
수정 아이콘
상한우유님~~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지 뭔가 짧고 강렬하게 와닿네요.
제 개성이 너무 뛰어나서인지, 맞는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애요^^
저도 사람 안바뀐다고 생각하는데...사람마다 각자 다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바뀔까요? ..
연애와 결혼에 답이 있는걸까요? 참으로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네요.
결혼 생활이 어떠하신지, 어떻게 결혼생활을 하는게 행복할 것인지 등등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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