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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27 12:41:37
Name 마음만은풀업
Subject [질문] [LOL] 롤에서의 '피지컬'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임에서 피지컬이란 단어가 많이 쓰이는데요, 스타1에서의 피지컬과 롤에서의 피지컬이 의미하는 게 상당히 다른 것 같습니다.
스타1에서의 피지컬은 '손빠르기'+α 를 의미했던 것 같은데, 롤에서의 피지컬은 손빠르기라고 생각하기엔 조금 의문점이 드네요.

<스타1의 경우>
이제동 vs 테란 경기가 있다고 치면,
테란이 마메탱크베슬로 저그의 멀티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그러면서 테란이 투드랍쉽을 띄웁니다.
이제동 선수는 저글링러커 디파일러로 주병력을 방어하면서 드랍쉽을 예상하고 본진에 스커지 한 쌍을 패트롤 시켜놓습니다.
주병력을 가볍게 막으면서 드랍쉽 하나를 격추시키고 나머지 하나에서 내린 병력은 생산해놓았던 병력으로 가볍게 처리하고 gg를 받아냅니다.

저그 vs 공방 테란의 게임은,
테란은 똑같은 패턴의 공격을 해왔고, 저도 이제동 선수와 같이 드랍쉽이 올 것이란 예상을 하고 스커지 한 쌍을 패트롤 시켜놓습니다.
주병력을 막느라 컨슘 다크스웜 버로우 저글링 컨트롤을 하고 있는데, 운좋게 스커지가 알아서 드랍쉽 하나를 격추시킵니다.
남은 하나의 병력을 막느라 손발이 꼬이며 멀티도 뚫리고 본진도 털리면서 gg를 칩니다.

여기서 이제동 선수와 저는 비슷한 '판단'을 했습니다만, '피지컬', 즉 손빠르기의 차이로 게임의 승자가 갈립니다.

<롤의 경우>
페이커 제드 vs 류 제드

경기를 보고 있던 저의 판단 : 페이커 죽었네.
실제로 그 상황을 맞이 했을 경우 제 모습 : 아 죽었네 라는 판단을 빠르게 내리고 죽은 다음 아이템 쇼핑을 합니다.

페이커 : 킬을 낼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적어도 덧없이 안 죽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이 평타 맞으면 안되겠다는 판단 등을 한 후
            점멸을 쓰고 #$^#^#^ 해서 류를 잡아냅니다.

두 사례를 비교해볼 때
저는 롤에서의 '피지컬'은 '빠른 판단'+α에 가까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런 정의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드네요.

사실 이러한 의문을 가지게 된 계기가 저 선수는 '피지컬'이 부족해서 저 스킬을 못 맞춰서 갱 혹은 로밍을 성공 못시켰다는 얘기가
많이 보이는데, 여기서 의문점이 들었거든요.
스타1의 '피지컬'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손빠르기가 부족해서 스킬을 못 맞춘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렇다고 저 말의 '피지컬' 대신에 제 생각처럼 '빠른 판단'을 대입해도 썩 정확한 의미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서 더 나아가서 그러면 논타겟을 잘 맞추려면 어떠한 능력이 필요한가 라는 의문도 생기네요.

요약
1. 롤에서 쓰이는 '피지컬'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 논타겟팅 스킬을 잘 맞추기 위한 능력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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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7 12:46
수정 아이콘
한타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판단 하는 능력? , 맵과라인상황을 바로바로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판단이 나오는 능력?
마음만은풀업
13/09/27 12:47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프로들은 정말 판단속도가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13/09/27 13:36
수정 아이콘
엥 피지컬의 의미랑 완전 반대의 의미 아닌가요?? 판단이나 상황파악은 머리의 개념이고

피지컬은 반응속도류의 의미 아닌가요?
햄치즈토스트
13/09/27 12:46
수정 아이콘
전 주어진 챔프로 국지 교전에서 얼마나 극한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탑스카너
13/09/27 12:48
수정 아이콘
롤에서 피지컬이라고 부르는 가장 보편적인 상황은 CS먹는 메카닉적 플레이와 논타겟팅 피하기가 아닌가 하네요
지니쏠
13/09/27 12:48
수정 아이콘
롤에서 피지컬이 가장 크게 요구될 때는 논타겟팅을 피할 때라고 생각하고요, 이외에 논타겟팅의 적중, 무빙샷, cs먹는 능력, 액티브템이나 정화등의 사용 등등이 피지컬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쓰신분이 생각하는 빠른판단은 피지컬과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거기서 '아 죽었네' 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다가 죽는건 소위 실론즈에서나 나오는 플레이이고, 보통의 경우는 본능적으로라도 할 수 있는것은 다 하고 죽습니다. 얼마만큼을 할 수 있느냐가 피지컬에 따라 좌우되는거고요.
문앞의늑대
13/09/27 12:50
수정 아이콘
넓게 보자면 똑같다고 봅니다.
스타나 롤이나 결국 견적 잘내고 그걸 바탕으로 실행할 수 있느냐 차이겠죠.
견적 잘내는게 센스와 경험이라면 그걸 실행하는 능력이 피지컬이겠죠.
13/09/27 12:52
수정 아이콘
빠른 반응속도요. 롤은 아무래도 다중 컨트롤이 없다보니까 스타만큼의 손빠르기가 필요하진 않죠.
포프의대모험
13/09/27 12:52
수정 아이콘
생각(혹은 본능)대로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피지컬이죠. 손안꼬이고, 제 타이밍에 원하는 무빙으로 스킬을 쏘고 피하고.
이렇게 cs먹어야지, 이렇게 스킬 피해야지, 맞춰야지 하는걸 게임내에서 실행시킬수 있는 능력
스치파이
13/09/27 12:55
수정 아이콘
"교전에서 내가 받는 피해를 최소로 하고,
내가 줄 수 있는 최대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 피지컬이라는 의미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마음만은풀업
13/09/27 12:55
수정 아이콘
음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감각'적인 측면을 강조하시는 것 같네요. 뭔가 '정의'하려다 보니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지니쏠
13/09/27 13:05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말하는 빠른 상황판단은 피지컬보다는 로지컬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로지컬의 발현이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것과 유사한 결과를 낼 수도 있겠죠. 이를테면, '이 타이밍쯤에 분명히 갱이 올거야, 저쯤에서 발차기가 날아오지 않을까' 라는 논리적 판단이 서 있으면, 실제로 발차기가 날아왔을때 평소 자신의 반응속도보다 훨씬 수월하게 피해 낼 수 있듯이요. 그런근거 없이도 '뭔가가 일렁이네, 피하자!' 가 되는 사람은 피지컬이 뛰어난 사람인 거고요.
마음만은풀업
13/09/27 13:11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피지컬'의 사전적 의미랑 약간 다르지 않나 싶었어요. 제가 빠른 반응속도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보니 지니쏠님이 말씀해주신
두 번째 상황을 생각을 못했네요.

음... 저게 어떻게 되죠? 크크크..
곧내려갈게요
13/09/27 13:18
수정 아이콘
제가 맨날 말하고 다니는건데, 플레임선수가 데뷔전때 전반적으로는 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반응속도를 보여줘서 저친구는 크게 될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6렙찍고 궁쓰러 들어오는 아무무를 보자마자 칼칼쉐도로 타고 점멸을 써서 빠져나가는 모습이란...
마음만은풀업
13/09/27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갱이 오면 머리도 굳고 손도 굳는 스타일이라ㅠㅠ

플레임이 레드랑 씨름하는 걸 보면서 쟤는 안 되겠다 싶었던 제 안목과는 차원이 다르시네요.
13/09/27 13:04
수정 아이콘
격겜의 반응속도와 비슷하게 이해하고 잇습니다.
13/09/27 13:05
수정 아이콘
1. 반응속도
2. 스킬 정확도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곧내려갈게요
13/09/27 13:06
수정 아이콘
빠른 반응속도 같아요. CS 잘먹고 논타겟팅 잘피하고 정화나 퀵실버 제때 쓰고, 그런거요.
원하는대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능력도 맞는거 같은게, 사실 급박한 순간에선 롤도 컨트롤 실수가 나오잖아요?
이런 부분에서도 실수없이 컨트롤하는 능력도 피지컬이라 부를수 있을듯...
인섹처럼 q로 타고들어가서 2로 와드 박고 w로 와드타고 가서 r로 걷어차고를 순식간에 할 수 있는사람이 많지는 않잖아요.
마음만은풀업
13/09/27 13:13
수정 아이콘
인섹킥 자체는 연습하다보면 (제가 손이 매우 느린 편임에도 불구하고) 얼추 따라할 정도는 되긴하더군요. 스타처럼 아예 손이 굳어서 못 따라하는 경우는 아니라서, 스타1의 '피지컬'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글을 올려놓고 보니 확실히 제가 반응속도라는 능력을 간과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주시네요.
두 따이브
13/09/29 05:55
수정 아이콘
와드 방호로 쫒아간걸 플래쉬로 피한상대를 맞플래쉬로 쫒아가서 우리편쪽으로 보내는플레이가 방송무대에서 나오기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습니다.
에프케이
13/09/27 13:10
수정 아이콘
판단능력이나 이런건 제가 보기엔 피지컬이 아니라 로지컬이라고 생각해요.
피지컬이란 순간 컨트롤과 반사신경 같은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마음만은풀업
13/09/27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로지컬 적인 측면을 피지컬이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나 싶었어요. 하지만 반응속도, 반사신경 이런 걸 생각 못했었네요.
13/09/27 13:16
수정 아이콘
피지컬은 결국 논타겟 맞추기, 논타겟 피하기라고 보는데..
논타겟 스킬 맞추기는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 + 스킬 사용까지의 시간의 최소화이고,
논타겟 피하기는 상대의 다음 움직임 예상 + 반응속도로 보이네요.
상대 움직임이 예상되면 반응하기도 훨씬 쉽겠지만, 5:5한타 같은 경우에는 누가 나에게 스킬을 쓸지 모르기때문에 예측보다는 반응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마음만은풀업
13/09/27 13:17
수정 아이콘
한타의 예를 들어주셔서 바로 딱 와닿네요.
마음만은풀업
13/09/27 13:16
수정 아이콘
스킬을 정확히 쓰는 팁이 있나요? 감각적인 측면이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혹시나...

클템 선수 같은 경우 반응속도가 느린 편이라 논타겟 적중률이 안 좋은 걸까요?
스타1이야 나이먹으면서 손속도가 안 따라 주면 점점 경쟁력이 내려간다고 쳐도, 롤에서는 나이가 그렇게 영향을 줄까 싶기도 하거든요.
반응속도가 많이 내려간 걸까요? 클템 선수 부활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13/09/27 13:21
수정 아이콘
상대 움직임을 예측하고, 상대가 다음 타이밍에 움직일 것 같은 위치에 빠르게 스킬을 쓰는게 중요하죠.
아무리 상대가 어디로 갈지 다 예측 가능하다고 해도 스킬을 느리게 써버리면 상대는 도망가버리니까요.
클템 같은 경우에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최대사거리에서 논타겟을 맞추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쏘면 상대가 뒤로만 무빙을 해도 사거리가 닿지 않아서 맞지가 않죠.
마음만은풀업
13/09/27 13:26
수정 아이콘
아하. 사거리 문제도 있겠네요. 프로스트 경기를 보면서 클템이 스킬 쓰는 걸 더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키스도사
13/09/27 13:1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홀스와 빛돌이 "피지컬이란 말 자체가 이상한거 같다. 문법에도 안맞는 단어."라고 했었죠.
마음만은풀업
13/09/27 13:18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죠. 스타1 때도 나왔던 말이었던 것 같긴 합니다. 그 때도 그냥 편해서 쓴다고 했던 것 같네요.
곧내려갈게요
13/09/27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케미컬이라는 말이 그래요...
마음만은풀업
13/09/27 13:25
수정 아이콘
손속도는 그렇게 요구하지는 않지만 반응속도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 롤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프로가 되려면 롤이 스타1에 비해 오히려 선천적인 재능을 더 필요로 할 수도 있겠네요.
(그동안 스타1이 좀 더 선천적인 재능의 비중이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손빠르기 때문에요.)
13/09/27 13:29
수정 아이콘
빠른 판단력과 더불어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본문에 나온 페이커 제드의 예와 함께, 얼마 전 롤드컵에서 나온 그라가스 vs 페이커 아리에서
그라가스 궁을 맞은 아리가 플래쉬로 나온 뒤에 미니언 한 대를 치면서 막타를 먹어 레벨업을 해서 궁을 찍은 후에 궁으로 빠져나오는 그런 것?..
곧내려갈게요
13/09/27 13:32
수정 아이콘
그상황에서 정확히 미니언 클릭하고 빠르게 컨트롤r찍고 r써서 나오는게...
분명히 연습해본적도 없을거고 순간적인 판단으로 플레이 했을텐데
그게 그 속도로 나온다는게...
보고픈
13/09/27 13:41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육체적인 능력이죠.
즉 생각한 대로 행동해 줄 수 있는 능력이 피지컬인거죠.
그런 점에서 피지컬의 정의가 스타 다르고 롤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예를 든 건 피지컬의 올바른 예가 아니고 저건 판단능력과 피지컬이 모두 받쳐줘야 가능한 것이죠.
일반인들은 일단 저런 판단 자체를 하지 못하고, 만에 하나 판단을 하더라도 손이 꼬여서 맘대로 되지 않죠.
피지컬은 후자를 의미하는 거라 봅니다.
물론 피지컬이라는 부분이 롤에서 조금 더 확장된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현상은 있는 것 같습니다.
바케모노가타리
13/09/27 14:30
수정 아이콘
기본기라는 말이 피지컬이 되어 현재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해당 게임의 기본이 되는 것을 잘하느냐를 묻는 거라고 봅니다. LOL의 경우는 전반적인 운영과 오더, 작전수행능력등을 제한, 라인전이나 한타에서의 움직임을 이야기하는 거죠.
스웨트
13/09/27 15:09
수정 아이콘
1. 반응속도
2. 스킬 정확도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
13/09/27 15:37
수정 아이콘
스타와 다를것도 없이 손빠르기, 반응속도라 봅니다.

논타게팅 맞추고 피하는건 예측능력과 반응속도, 거리계산등 모두 필요하니 순수 피지컬의 영역은 아니라고 보는데, 롤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능력이 이렇게 2~3가지를 필요로 합니다. (크게보면 4가지, 예측능력+상황판단+손빠르기+반응속도)

이를테면 쉔 도발 점멸은 피할수가 없다고 하지만 프로 경기보면 가끔 맞점멸로 피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예측 능력과 반응속도 모두 필요하죠. 르블랑 같은 챔프를 보면 다양한 스킬콤보가 가능한데 이걸 정확히 꽂아넣으려면 손빠르기가 필요하죠. 이를테면 W->점멸->R (3단 거리 좁히기) ->데파->Q-> E -> 평타 -> 점화 (킬 따냄) ->W(원래 자리로 돌아옴)

또 피지컬 능력을 베인에 대입해보자면,

한타에서 날아오는 자이라 속박을 구르기로 피하고, 와드 점멸로 인섹킥 하려는 리신을 맞점멸로 피하고, 벽너머로 날아오는 니달리 창을 무빙으로 피하고, 역시 벽넘어서 온 피들 궁과 공포를 정화로 바로 풀고 피들을 선고로 밀어버리고 이런거요. 순수 손빠르기와 반응속도만 있으면 할 수 있는거죠. 잭패의 유명한 CC기 풀기 장면 같은거도 피지컬의 영역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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