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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09:24
어제도 유치원법이 부결된거(자한당 발의안)도 봤었고, 아예 없진 않지만 대체로 통과되는 분위기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총선전까지 다음의 이슈들이 남았다 생각합니다. 1. 도로 새누리당 이슈(자한+새보+우공+혁신전대의 안철수+바미?) : 어디까지 통합이 될지 아님 흐지부지 될지.. 전 개인적으로 통합 제대로 해줬으면 합니다. 2. 공천 잡음 : 공천 잡음이 없는 당은 거의 없으니(뉴스에 안 나와서라면 몰라도 말이죠) 분명히 여기저기 나올겁니다. 3. 당대표들의 거취 : 과연 총선전까지 당대표들이 당 장악을 유지한채로 임기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디 당에서는 교체가 될지도 모르죠.. 4. 군소정당의 비례후보 경쟁 : 각 군소정당들의 비례후보 인사들을 주목해두세요. 이번엔 꽤 확률이 높으니깐요. +@ 국외이슈 1. 이란 - 미국 레알전쟁 : 솔레이마니의 사망으로 이란에게 명분이 있었으나, 민항기 오인격추로 인해 이란에게 불리한 형국이니 앞으로 어떻게될지, 우리나라는 파병을 하게 될 것인지.. 2. 한국 - 일본 경제전쟁 : 과연 총선 전에 어떤 논의가 오갈지 3. 한국 - 중국 경제전쟁 : 한한령이 풀린다는 소문이 돌고, 시진핑이 방한 한다는데 과연? 4. 한국 - 북한 - 미국관계 : 올 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20/01/14 09:59
감사합니다~! 결국 대부분이 통과되면서 패스트트랙 마무리되고 이제 본격적으로 총선정국 시작되었단 얘기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총선관련해서는 1. 이낙연님이 종로 전세계약으로 거기 출마는 확정된 것 같은데 과연 공동 선대위원장까지 맡으실지 궁금하네요. 2. 그 외에 안철수, 황교안은 어느지역구로 나올지? 아마도 안철수는 비례, 황교안은 용산구 출마로 예상합니다만 3. 김부겸은 대구에서 재선 할 수 있을지? 4. 범여권이 준연동형 비례투표제에서 국회선진화법 식물국회 무력화시키는 180석 차지 할 수 있을지 요정도가 궁금하네요. 시진핑 방한이 3~4월쯤이던데 딱 총선직전이더군요. 과연 총선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한령 해제도 가능할지 궁금하고요. 참고로 지방선거 당시 트럼프, 김정은과의 퍼포먼스가 있어서 역대급 결과가 나왔었죠.
20/01/14 10:28
정치인 개개인의 이슈군요!
정말 정치와 무관한 일반인으로서 추측이 어려운 사안입니다만, 발예측을 해본다면 1. 지금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 이미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낙연 총리(오늘까진 국무총리죠?)는 공동 선대위원장과 같은 보직은 맡을 것 같습니다. 2-1. 안철수는 본인이 그 동안 나왔던 노원구 아닐까요? 정계 복귀 타이밍이 오로지 선거용이라 다른 지역구에 공들이기엔 좀 늦은거 같아요. 비례는 탈당이 불가능해서 안 할 것으로 보입니다. 2-2. 황교안은 이미지로 봐서는 종로에서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 용산은 잘 모르겠고.. 박근혜의 상징인 대구쯤이 아닐지.. 황교안vs이낙연의 승부를 보고 싶은데, 아마 피할 것 같네요. 3. 김부겸 대구 재선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포항에서 보여준 능력이 경북에서 그렇게 나쁜 평은 아닌걸로.. 4.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당들에서 180석은 무리라고 봅니다.. 범여권과 범야권(자한+새보+우공 등) 반반씩 될 것 같아요.
20/01/14 10:47
오호 피드백 감사합니다.
1.종로 출마가 확실시 되고있는데 보통 지역구 출마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 거의 안 한다던데 대선후보1위라는 특수성때문에 왠지 할것 같기도하고 확실히 궁금하네요. 2.안철수가 대선때 국회의원 던진걸로 노원구사람들이 불만이 많았다던데 과연 또거기 나올까요? 심히 궁금하군요. 3.황교안 성격상 서울출마할것 같은데 과연 자기말로 험지중의험지에 진짜출마할지 대구나 강남같은 안전빵은로 갈지도 궁금 4.김부겸님의 의외로 대구에서 지지율떨어지고 있다던데 재선 성공하면 다행이고요. 5.역시 180석은 무리군요. 1당 및 과반이나 지킬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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