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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1 13:30:56
Name
Subject [질문] 부동산에서 소개시켜주는 대출상담사 믿을만하나요?
전세집으로 옮기며 전세 대출 직전인데
대출 이런거 저런거 알아보다가 부동산에서 대출상담사를 소개시켜주시네요.

일반은행에서 상담받는 것보다 이자가 0.5에서 1가까이 싸서 좋다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너무 저렴하니 의심이 되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
1. 보통 대출상담사를 통한 대출이 믿을만한가?
2. 그렇다면 일반 은행 상담과 대출 상담사의 금리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차피 일반은행 상품 취급하는 것은 같은데 말이죠.

두가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달아주신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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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에이전트를 통해 주담대에 받았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차피 최종 대출시에는 은행가서 서류도 써야하고요. 본인 마진 줄여서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출조건만 잘 보세요. 전 마지막 대출시점에 대출액을 좀 줄이더군요.
지탄다 에루
20/01/11 14:45
수정 아이콘
실적 올리는 정도 같습니다.
근데 어차피 그 은행과 하는 거라서 이상한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자기네 은행 통장 개설이나 카드 사용 등 죄금한 조건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걸로 0.1씩 모아서 차이 나게 하던..
20/01/11 14:45
수정 아이콘
보통 은행은 아쉬울게 없는 입장이고 대출상담사들은 어떻게든 대출을 잘 일으켜서 거래를 성사시키려는사람들이라 좀더 편하고 좋죠
그렇다고 뭐 다 싸거나 좋은조건만 있는건 아니긴합니다
부동산이 소개시켜주는 대출상담사들은 거의 다 신뢰도는 있다고 보면됩니다
The)UnderTaker
20/01/11 14:51
수정 아이콘
자동차딜러들이 소개해주는 대출상담사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고..
0.5~1 차이나는게 정말 있는그대로 다 긁어모아야 그정도 차이나는거라 실제로는 큰 차이는 안날겁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혼자 발품팔아서 다니는것보단 약간의 이득을 더보긴 할거에요
꿍이꼼이
20/01/11 15:20
수정 아이콘
믿을만 합니다.
은행과 다 연계되어있고 정식적으로 대출상담사(SR)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하나 상담사 통해서 대출하나 금리는 당연히 똑같습니다.
서류가 대출상담사를 통해 접수하는거고 결국 대출 실행은 은행원들이 다 직접하는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가 없어요.
은행 안가도 업무할 수 있으니 오히려 더 편하죠.
올리브카레
20/01/11 15:46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께서 다른 동네에서 부동산 하시는데 딱 저 정도 조건으로 저희한테 소개시켜 주더라구요.
물론 다른 분들한테도 그 분을 소개시켜 줬었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믿을만 하다고 봅니다.
StayAway
20/01/11 17:50
수정 아이콘
은행에 정식으로 소속된 상담사면 상관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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