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1/10 21:32:34
Name 형리
Subject [질문] 피지알 마리당배달비 글 아시는분
그 피지알 전설의 글 하면

원숭이 좌변기 뭐이런게 나오는데

저는 댓글로 마리당배달비 논쟁하던글도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시에 교촌에서 마리당배달비를 받는다는걸 자기 지인이 겪어봤다는 댓글들을

진짜 그런매장 전화번호나 위치를 알려달라는 댓글하나로 장판파하며 맞서고 결국 위치하나가 안나왔던

개인적으로 피지알 장판파 top5안에넣고싶은글인데

제목을몰라서 찾아볼수가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arlstyner
20/01/10 21:56
수정 아이콘
20/01/10 21:5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20/01/11 00:14
수정 아이콘
앗 저런일도 있었군요. 지금은 탈퇴한 회원이네요.
20/01/11 04:00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처음부터 어느 브랜드인지도 같이 물어봤다는 거지요.
병장오지환
20/01/11 12:37
수정 아이콘
앗 본인등판?
티모대위
20/01/11 09:57
수정 아이콘
제법 최근사건이었군요. 좀 독특하게 자신을 언급하는 분들 찾아가서 댓글을 각각 더 다셨네요.
꿈꾸는사나이
20/01/10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실시간으로 봤는데 꿀잼이었습니다.

마리당으로 받는다고 당당히 말하다가 어딘지 캐묻자 끝끝내 다 대답 못하더라는... 크크
유료도로당
20/01/10 23:06
수정 아이콘
아 기억나네요. 뭐 저는 그 많은 점포중 이상한 사장님도 많을텐데 마리당 배달료 받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었을까 생각했었긴 하는데.... 아무튼 재미난 글이었죠 크크
김성수
20/01/10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억이란 게 왜곡될 수도 있고(왜곡된 이야기라는 전제하에) 그래서 의도하지만 않았다면 큰 문제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관계자로 몰아가는 건 좀 그렇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뭐 의심은 누구나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보는지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제가 연쇄살인범이라고 의심해도 충분히 정당하다는 주의인데 확신하는 건 경계하는 편이라서요. 지만 이미 누군가 그럴듯하게 문제가 있어 보이면 누구나 더러운 무언가를 확신하고 신중론 펼치는 사람을 쉴더로 몰아가는 게 인터넷 세상인지라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또 앞서 말한 것처럼 실제로는 관계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근거 없는 의심은 항상 정당해야 한다고 보긴 하는 것이고요. 근거에 대해서는 받아들이는 개인차가 심하고 정보비대칭이 존재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사소한 의심이 더 큰 사실이 될 경우도 충분히 많이 존재했으니 말이죠. 다만 그게 얼마나 설득력 있는지에 따라 수사하는데 공적 자원을 얼마나 투입해야 할 것인지 결정하고, 대중은 그 의심에 쉬이 휩쓸리지 않고 거리를 두거나 판단에 있어서 같이 숙고하는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죠. 시스템은 그렇게 의심 받는 자의 신변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사회가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면 임시적인 제재는 필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간혹 본인은 의심뿐이라며 대상을 비꼬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비꼬기 시작하면 이미 대상을 악하게 판단한 것이고 그래서 확신한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대상을 악하게 보았다고 하더라도 비꼬는 마음을 갖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요. 근데 사람이 사는데 댓글 정도의 실수는 사실 누구나 할 수 있긴 합니다. (관계자라는 게 사실이더라도 그건 결과론적인 것이고 애초에 확신했다는 것은 잘못에 가깝다고 보는지라 실수라 표현한 것입니다.) 그게 만약 유명인이거나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대중의 비꼼을 당하면서 개같이 까이겠지만 뭐 그렇다 하더라도 너그럽게 보는 편이고요.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진면목을 단편적인 잘못들 몇 개로 판단하는 건 무리라고 봐서요. 심지어 딱 봐도 개차반인 인물이더라도 그 사람이 이웃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평범 인간인 저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그냥 욕하지 말고 비판하면 그 뿐이라 생각합니다. 라는 쓸데 없는 이야기를.. -_-;
천혜향
20/01/11 11:05
수정 아이콘
(소환)
저희 동네에 마리당 배달비 받습니다
지역은 마산 합포구 모 지점
병장오지환
20/01/11 12:37
수정 아이콘
모 지점이 어딥니까?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246 [질문] 중고 세탁기 구매하려는데 차량에 들어갈까요? [4] 안스브저그3590 20/01/14 3590
141245 [질문] 배그) 방어구 교체 [2] ELESIS3797 20/01/13 3797
141244 [질문] BGM 질문 하나 [3] 햇여리2451 20/01/13 2451
141243 [질문] 손가락 마디가 부은건 어느과 가야하나요? [2] 교강용2721 20/01/13 2721
141242 [질문] pgr21 비밀번호 변경 어디서 해요? [2] moqq2948 20/01/13 2948
141241 [질문] 에어팟 프로 + 안드로이드 설정 질문 개냥이5087 20/01/13 5087
141240 [질문] 알뜰폰도 3사통신사처럼 지원금받고 공짜폰 받고 이런거 가능한가요? [3] 삭제됨2686 20/01/13 2686
141239 [질문] 이사후 gps가 엄청튑니다. 이유가뭘까요...? [11] 천우희5933 20/01/13 5933
141238 [질문] 와우 클래식 영웅의 피 [1] 윤지호12541 20/01/13 12541
141237 [질문] 구내염 치과 치료 질문입니다 [4] 마제스티3549 20/01/13 3549
141236 [질문] 세수하다가 허리통증이 생겼는데 얼마나 갈까요? [6] 교강용3073 20/01/13 3073
141235 [질문] 효도용 컴퓨터 견적 추천 부탁드립니다. [6] Equalright3833 20/01/13 3833
141234 [질문]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추천부탁드립니다. [4] Arya Stark3416 20/01/13 3416
141233 [질문] 몽블랑 빵이 본드냄새가 나나요? [3] Fysta4816 20/01/13 4816
141232 [질문] pgr21 접속했더니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메세지가 뜨네요? [10] moqq4562 20/01/13 4562
141231 [질문] 중국어 증권사 리포트를 보는 곳이 있을까요? EPerShare3395 20/01/13 3395
141230 [질문] 여자친구 친구들 모임 간단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6] 삭제됨7178 20/01/13 7178
141229 [질문] 넷플릭스나 웨이브에서 볼 만한 탐정물 찾아요! [26] 크리스 프랫7401 20/01/13 7401
141228 [질문] lpl 관련 기록, 통계사이트 있나요? 곽철용5487 20/01/13 5487
141227 [질문] 결혼식 올때 정장 안 입고 축의금도 안 내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제목, 글 수정) [121] 루카쿠11469 20/01/13 11469
141226 [질문] LG v50 듀얼스크린 사용했거나 쓰고 계신 분 질문 있습니다 [19] RENTON4349 20/01/13 4349
141225 [질문] 이 변신장난감들의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6] 이날2834 20/01/13 2834
141224 [질문] 부모님 집에 공기청정기를 하나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12] 똥구멍4016 20/01/13 40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