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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 09:08
저는 오사카 주변부로도 많이 가고, 귀찮은 걸 싫어해서 간사이 스루패스를 끊었는데
지하철을 많이 타지 않을 계획이라면 끊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01/10 09:50
(수정됨) 대략 계산해 보니 간사이 스룻패스론 본전을 뽑을 수 없는 일정이고 그나마 카이유칸 + 오사카 지하철 1일승차권 패스는 고려해볼만합니다.
https://subway.osakametro.co.jp/ko/guide/page/kaiyu.php 2600엔에 카이유칸 입장권에 오사카 지하철을 1일간 무제한 탈 수 있는데 카이유칸 입장료가 2300엔에 지하철이 기본 200엔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카이유칸을 가고 지하철을 2번만 타도 본전은 뽑을 수 있습니다. 카이유칸 입장권을 더 싸게 살 방법이 있으면 이것도 굳이 살 필요는 없고요.. 그냥 지하철 4번 이상 탈거면 700엔짜리 지하철 1일 승차권 정도 사면 됩니다 그외의 패스론 본전 뽑을 각이 안보이네요
20/01/10 10:09
오사카 거점으로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근처만 가실꺼면 한큐패스도 나쁘지않습니다. 한큐,한신 전차 이용 1일차에 700엔, 2일차에 1200엔인데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왕복하면 사실 그것만으로도 보통 700엔은 넘게 나오거든요.
물론 아라시야마를 제외하고는 주요명승지는 커버가 안되서 교토를 느긋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좀 부적합하고... 사실 최대한 짧은 시간에 교토와 고베를 전부 훑어보겠다고 할때 추천할만한 패스긴합니다. 고베 산노미야까지 커버가 되거든요. 말씀해주신 루트면 관서쓰루패스는 좀 비용 낭비고 윗분들 말대로 오사카메트로 1일권 정도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20/01/10 12:33
라피트 승차권은 공항 전철역에서도 사실 수 있어요.
저도 정지연님이 추천하신 카이유칸 킷푸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동선 확인해보시고 지하철을 몇 번이나 타는지(JR 제외)에 따라서 결정할 거 같아요.
20/01/11 20:15
라피트 현지 구입 가능한데 미리 사가는 게 좀 더 저렴합니다. 오사카 출장 자주 가는 편이라 갈 때마다 왕복으로 미리 구입하는데요. 우리 돈으로 오천원 정도는 차이났던 걸로 기억해요. 나머지는 큰 차이 없어 현지 발권으로 다녀도 무방할 것 같네요.
쇼핑몰은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난바보다 우메다 지역이 평균적으로 좀 더 낫습니다. 입점브랜드, 입점식당 모든 면에서요. 개인적으로 우메다 지역의 그랜드프론트오사카, 루쿠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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