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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22:08
꼭 더블엘리미가 아니더라도.. 8강팀들에서 탈락한 4팀을 가지고 5-8 위전하고 3-4위전하면 볼륨이 또 늘거든요. 상금 차등배분하구요.
토너먼트 장점인 의외성을 주고 싶고 현행대로 하고 8강전은 5전으로 5-8위 3-4 순위 결정전은 3전으로 하면 큰 문제는 또 없을 것 같습니다.
13/09/25 22:18
그런데 보통 탈락한 팀들로 5-8위 순위 결정전을 하게 되면 팬들의 주목도가 엄청 떨어지게 되더라구요.
상금을 차등 배분하더라도 선수들의 의욕도 떨어져서....
13/09/25 22:19
저같은 경우는 그러면 맥빠져서 재미도 없고 시간 아깝다고 느낄거 같습니다.
승자가 돈을 더 받던지 3등을 하던지 전 아무 관심이 없거든요. 그들만의 한판이 되겠죠.
13/09/25 22:31
그래도 롤드컵에서 하는 것이라 해외팀들간의 대결 같은거 때문에 한판한판이 관심이 생길거 같습니다. 특히 14강도아닌 8강이라면요.
OMG VS SK 14강 의미없는 경기였지만 관심도 끌었었죠.
13/09/25 22:21
제 개인적인 생각은 16강으로 늘린다음에 온게임넷 스타리그방식으로 4개조 풀리그-8강부터 토너먼트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방식이 직관적이면서 경기수도 충분하고, 적당할것 같아요
음...각 리그 1위팀 메리트는 굳이 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시즌2때는 5팀중에 제비뽑기로 8강직행팀 정하기도 했고......
13/09/25 22:21
16강 4개조 풀리그에 다른 지역 시드는 없애고 북미 한국 중국 유럽 1위팀에게 각조 지명 시드권한 줬으면 좋겠네요.
스타리그처럼요. (대신 하루에 한개조 경기를 다 치루는 방식)
13/09/25 22:29
16강도 괜찮고 14강으로 하더라도 8강진출 시드는 없애고 전대회 우승팀 롤드컵 자동출전 시드정도만 주고 13개의 출전권
대륙별로 분산.14팀 모두 조별예선부터 시작. 경기수가 당연히 늘어날테니 팀당 2경기씩 붙는걸 이번대회처럼 날짜별로 한경기씩 나누지말고 롤챔스처럼 2연전으로 붙게해서 경기와 경기사이에 준비시간을 확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조별예선을 치룰때 매판마다 경기하는 팀이 바뀌니 경기시간만큼이나 준비시간이 길어서 너무 짜증나요. 어쩔땐 경기시간보다 더 길때도 있고요.
13/09/25 22:58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가장 좋은 방식이죠. 사실 시드권은 별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시드받고 올라가는것보다 경기를 한경기라도 더 많이 하는게 이익이죠.
13/09/25 22:58
말씀하신대로 4강 토너먼트는 놔두고 8강을 2개조 3전제 더블엘리미네이션 하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각조 1위가 4강에서 반대편 2위랑 맞붙게 되는 식으로요. 승자전에서 조 1위로 진출하면 4강때 진영선택권 주면 1위의 메리트도 있구요. 각 조당 최다 15경기까지 나온다는게 흠이긴 한데 지금만큼 맥빠지진 않을것 같아요.
하루에 각 조의 모든 경기를 치루기 걸끄러우면 a조 1차전(4~6경기) / a조 승자,패자,최종전(6~9경기) / b조 2차전(4~6경기) / b조 승자,패자,최종전(6~9경기) 이런식으로 하면 4일이면 충분하죠.
13/09/25 23:00
8강 시드자들끼리 풀리그 (팀당 6게임) 돌리고 1등서부터 해서 상대 지명권 줘서 14강에서 올라온 팀 중에 상대하고 싶은 팀 뽑는걸로
13/09/26 00:26
더블 엘리 반댑니다. 이런 대회는 최대한 단순해야 한다고 봅니다. 월드컵도 그렇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대회에서 더블 엘리 안 쓰는 이유가 있죠.
그냥 16개팀 뽑아서 4개조 풀리그 8강부터 토너먼트가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5위에서 9위 순위 결정전은 관심이 떨어질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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