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머게시판이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게시판으로 왔습니다.

취미로 음악도하고 더빙도하고 등등의 좀 소란스런 행위를 하고 사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일반 원룸이나 주택에서는 방음에 뭐에.. 신경쓸게 많다 보니 좀 원활하게 활동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상가건물 지하에 너얼찍한 공간에 스튜디오 처럼 꾸며서 작업도 하고 인테리어도 손수하고 그런게 꿈인데..
건물 자체는 조금 후미진곳에 월 50정도면 충분히 넓은 곳 구하기가 쉽더라구요.
근데 저는 거기서 먹고 자고 살고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대부분 이런곳은 화장실은 있을 수 있어도 샤워나 목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잖아요?
그리고 상가 건물 주거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주거목적으로 개조를 하면 불법이라고 알고 있는데..

빠르면 내년 봄 즈음에 이사해서 집에서 노래도 부르고~ 드럼까지는.. 안되겠고 여튼 좀 재미있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요 크크

좋은 방법이나 조언 혹은 꼭 밟아야하는 절차 라던지.. 아니면 현재 그렇게 지내고 계신분들 계시다면 좋은 말씀들 댓글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