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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17:15
skt1이요 이 팀은 약점이 없다고 봅니다. 다전제내에서 대처도 빠른편이고 각 라인별 선수 챔프폭이 밴픽으로 어찌해볼만한 선수들도 아니구요
2순위는 프나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로얄이 압승하긴 했는데 은근히 미드가 불안한게 페케 대장군 강림할 가능성이 좀 있는거 같아요 프나틱 바텀도 약한 바텀은 아니라고 보고 소아즈는 이번 대회 롤코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거 같아요 크크
13/09/25 18:04
저는 프나틱 우승에 한표 던집니다.
로얄의 최대 장점은 최강급 봇라인인데 프나틱 운영의 최고 강점이 바로 텔포 운영으로 봇라인을 말려먹는게 가능하다는 부분인지라 로얄의 강점을 상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미드는 엑스페케가 확실히 낫다고 봐서 프나틱이 좀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프나틱이 처음 오존과 붙었을 때 오존의 봇라인 캐리력을 경계했고 코르키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탑 텔포 리산드라로 봇에 힘을 실어줬고 봇에서의 교전 대승으로 게임을 무난히 가져갔죠. 두번째 경기에서도 텔포 카사딘이 중반 소규모 교전에서 빠른 합류를 통한 킬세탁으로 경기가 확 기울면서 프나틱이 승리를 거두었구요. 아마도 로얄을 상대로도 그러한 운영을 보여줄 것이고 운영 싸움으로 넘어가게 되면 산전수전 다겪은 프나틱이 좀더 편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얄이 신생팀(원래 있던 팀이었지만 멤버 교체로 인해서 신생팀이라고 봐야죠)이다 보니 기세가 꺽이면 휘둘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결승에서 프나틱과 skt가 붙게 되면 페이커가 엑스페케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skt가 꼬일 것이란 생각이 들고 프나틱과 소드가 붙게되면 프나틱의 텔포 운영에 휘둘리다가 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3/09/25 18:18
전 로얄요. 프나틱 상대로는 안 질 것 같고, skt가 올라오면 미드박빙에 봇우위로 로얄이 이길 것 같습니다. 로얄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팀은 오히려 소드인 것 같은데 소드가 올라오기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13/09/25 18:50
티원과 로얄의 가능성이 제일 많아 보이고요. 프나틱과 소드한테 발목잡힐 가능성도 충분히 많다보구요.
어느팀이 우승하든간에 천운이다, 대진빨이다 이런 말이 안나올거같아요. 본선에서 기세 탄 전통의 강호 프나틱, 롤계의 메시 페이커와 각성한 장병기가 있는 티원, 중국 롤계의 탑팀 로얄, 엑페와 나그네의 영입과 맞라인 최강 봇듀오의 나진칼.. 어디 하나 만만한 팀이 없네요.
13/09/25 19:06
티원이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프나틱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꺼 같습니다.
진짜 이팀은 경기력이 100에서 10까지 롤러코스터를 타는 팀인데 어디가 정점인지 모르겠거든요. 롤코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간 상태라면 프나틱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13/09/26 10:19
단판 승부가 아닌 다전제 결승을 생각해봤을때 티원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을듯 싶네요.
첫판은 지더라도 빠른 적응력과 전체적인 전략 대응, 그리고 전라인의 고른 평준화 등 단판 승부라면 프나틱이나 로얄이 우승할 수 있겠지만. 다전제에서는 티원이 3패 이상 하면서 지는 경우는 존재하기 힘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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