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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1/18 17:25:57
Name 파이몬
Subject [질문] 전세 재계약 질문드립니다.
집주인이 증액 없이 재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2년 전 2017년 11월 2일 계약이고 현재 묵시적 갱신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집주인이 뭘 원해서 재계약을 하려는걸까요?

알아보니 이사 중개 수수료를 누가 내는지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만 그것 외에 또 다른 게 있을까요?

만약 근저당이 새로 잡혔거나 한다면 재계약 하지 말아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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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 17:32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게 맞아요 집주인입장에선 새로계약서를 써야 복비 및 이사나가는시점에서 유리한점이 있어요
묵시적갱신은 세입자가 이사나가겠다고 하면 3달이후에 빼줘야되고 이사날짜도 세입자우위로 조절할 가능성도있고 여러모로 불편하게 되죠
복비같은경우 새로계약서를 쓰고 세입자가 만기전에 나가게되면 세입자부담인데 묵시적갱신은 똑같은 상황에서 집주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근저당이 새로잡히면 당연히 안좋으시겠죠
근데 만기일로부터 시점이 얼마 안되어있는데 집주인이 융자도없이 금액도 안올리고 재계약서쓰는걸 원한다고하면 거부할 명분이 없네요
새로 쓰셔야할거같습니다
파이몬
19/11/18 17:38
수정 아이콘
가려운데를 삭삭 긁어주시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방금 등기부등본 확인했는데 근저당은 없는 듯 하니 써야겠네요.
19/11/18 17:33
수정 아이콘
쓰는게좋죠. 양쪽다
파이몬
19/11/18 17:38
수정 아이콘
예전 전세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서..
증액을 안 하길래 뭔가 있나 의심병이 도졌네요.
감사합니다 (__)
브라이언
19/11/19 16:39
수정 아이콘
한달도 안되서 묵시적갱신이라고 보기도 어렵네요.
융자없으면 쓰시면 되겠네요. 계약당일날도 꼭 확인하시고요~
파이몬
19/11/19 17:05
수정 아이콘
조언 말씀 감사합니다! 꼭 확인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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