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1/09 20:39:10
Name 미메시스
Subject 와이프가 부부싸움하고 친정 갔습니다. (장문주의) (수정됨)
와이프가 싸움후 친정간 후 들어오지 않아
마음을 달래려 질문글 올려봅니다.
최대한 어제 일만 객관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결혼한지 2년 좀 안되는 맞벌이 부부이며 와이프가 저보다 좀 많이 어립니다.  
와이프는 2세를 가지면 퇴사 후 육아에 전념하길 원해서 (아직 임신한 상태는 아님)
저는 외벌이를 대비해 투잡(쇼핑몰)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는 퇴근 후 쇼핑몰 작업실을 갔고
와이프가 퇴근길에 장모님과 전화하다가 혼자 집에 들어간다고 했나봅니다.
(와이프와 저는 회사위치가 가깝습니다.)

일하는 중에 장모님이 전화가 와 와이프가 혼자 집에 가냐고 한마디 하셨습니다.
비슷한 전화를 종종 받아 와이프한테 어머니 잘 좀 이해시켜 달라고 했으나 고쳐지지 않음 +
노는것도 아니고 일하는데 한마디 들음 +
예전 와이프도 시아버지 말에 예민하게 반응해 몇 번 싸운적 있음  
3 콤보로 조금 짜증이 난 상태로 11시즘 집에 들어갔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늦게와서 그런지 뾰루퉁해 있고
몇 마디 말을 건넸는데 별로 대꾸를 안하더군요.
참지 못하고 장모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와이프는 장모님께 그런말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고
저는 그러면 나 때문에 그러는게 뻔할텐데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 대답을 안하고 그냥 침실로 들어가 눕더군요.

예전 와이프가 평소 제가 대답을 안하면 화를 내서 싸운 기억이 있어
4 콤보로 저도 화가나 한마디 하고 침실문을 닫았습니다.
내가 대답안하면 그렇게 화내면서 왜 자기는 똑같이 행동하냐. 내게 싫은소리 하려면 여보도 그 말을 지켜라
이런 요지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거실에서 배송할 상품포장 작업을 했습니다.
화가 풀리지 않아 두어시간 동안 한숨을 쉬면서 가위같은 걸 좀 탁탁 내려놨습니다.
(여기서 저는 와이프가 자고있는줄 알았는데 안자면서 그 소리를 들었나봅니다.)

다음날 퇴근시간 즈음 제가 퇴근시간을 묻는 카톡을 보냈는데
와이프가 이번 주 일요일에 예정된 저희 부모님과 식사를 못간다고 답변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저도 많이 흥분해서 카톡으로 그동안 있었던 서운한 일을 쏘아붙였습니다.
대강 요지를 적자면 나는 싸우던 서운한 일 있던 처가 가족모임 다 참석했는데
자기 기분나쁘다고 우리집 가족모임을 맘대로 취소하냐 (전에도 두어번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우리집 우습게 보는것 아니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지금 답답하고 몸이 안좋다. 어제 두 시간 밖에 못잤다.
지금 장모님 만나러 가는길이고 오늘 들어가지 않을거다.
이런식으로 답변을 했고 외박한다는 말에 더 화가나서 (첫 외박입니다) 전화를 했지만
대화를 피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결국 어제 저는 집에 혼자있고
새벽 한시즘 와이프가 제 어머니께 문자를 했나봅니다. 어머니께 전화가 왔고
(이번주 가족모임 못가게됬고 감기 조심하시라는 내용)
새벽에 모임못간다는 문자를 받았으니 당연히 저희에게 무슨일이 있는걸 짐작하셨고
저는 괜찮다고 안심시켜드리고 잤습니다 (외박했단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와이프는 아직 귀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금 전화했더니 오늘도 가지 않을거라 하더군요.
이유를 물었더니 어제밤에 제가 한숨쉬고 물건 집어던지는 소리때문에
무서워서 저를 보지 못할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통화를 조금 하다가 누군가 전화뺐는 소리가 들리더니 (장모님인듯) 끊겼고

저는 마음이 심난하여 이렇게 피지알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있던일을 다 설명할순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겠는지요 ?

저는 서로 마음을 잘 추스리고 와이프가 빨리 집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한가지 더 욕심이 있다면 부부싸움에 처가를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하는게 있구요.

의견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19/11/09 20:43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보면 부인분과 부인분 어머니가 서로 정서적 독립을 못한거같네요.. 그 관계를 존중하는거말고 답이 없을듯합니다
미메시스
19/11/09 20:52
수정 아이콘
정확히 보셨네요. 장인어른이 와이프 어릴 때 돌아가셔서
와이프와 장모님이 서로 많이 의지하며 지내긴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In The Long Run
19/11/09 20:52
수정 아이콘
맞벌이에 남편분이 투잡을 하시는데 장모님이 왜 아내 혼자 집들어가게 하냐고 뭐라고 하신다구요...? 저같아도 얼탱이가 없는데 글쓴분은 오죽하실까 싶네요.
本田 仁美
19/11/09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건 두가지 경우 밖에 없습니다.
문제 당사자가 성숙하던지 아니면 다 맞춰주던지... 어느쪽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파란무테
19/11/09 21:01
수정 아이콘
두분이 평소 대화를 잘 안 하신것 같은데요.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대화를 해온 가정은 대화의 잔근육이 있어 오해도 적고 오해도 또 대화로 풀게 됩니다.
바이오리듬의 저점에선 특히 이 근육이 있어야 싸움으로 번지지 않습니다.

제가 그냥 주제넘게 한마디 드리면
현 상황이 어려운시기는 맞으나,
새롭게 대화를 풀어내는 시작점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F.Nietzsche
19/11/09 21:01
수정 아이콘
첫번째 문제는 결혼한 가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장모님이네요.

더 큰 문제는 그걸 커트 못하고 오히려 이용하는 와이프구요.
미메시스
19/11/09 21:03
수정 아이콘
네 이런말하긴 뭣 하지만..
잘해주실땐 잘 해주시는데 .. 가끔 답답할때가 있긴 합니다 ㅜㅜ
미메시스
19/11/09 21:0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쉽지않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미메시스
19/11/09 21:06
수정 아이콘
제 대화 못한게 글에서도 티가 나는군요 ..
와이프 회사도 요즘 바쁜시기라 풀야근 + 가끔 주말출근
저도 투잡하느라 정신없음

위 이유로 대화를 잘 못하긴 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메시스
19/11/09 21:06
수정 아이콘
네 와이프가 좀 어려 (20대 입니다)서 그렇다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
저도 좀 힘드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셧업말포이
19/11/09 21:0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점점 더 그럴 거고
특히나 출산 후에는 더더욱 심해질 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안고 가셔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옳고 그름은 아무 의미 없고
그냥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부담하고 가는 게 답입니다
미메시스
19/11/09 21:11
수정 아이콘
네 현명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와이프가 연애 때도 어린행동을 종종해서 각오하고 결혼을 하긴했으나 ..
쉽지 않군요. 더구나 앞으로 더 심해진다니 ㅜㅜ

말씀대로 안고가려고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이혜리
19/11/09 21:21
수정 아이콘
엥간하면 이런식으로 댓글을 진짜 안 다는 편인데,
상황은 모두 차치하고 대처하는 방법이 아내분이 정말 최악 of 최악 입니다.

만약 저라면,
이번 일은 마음 속 깊에 꾹 묻을 겁니다.
이유는 이번 다툼에서는 딱히 누구의 잘 못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싸움이 생겨버렸고,
그 과정에서 서로가 잘 못을 했기 때문에, 남편으로써 그리고 가장으로써 해당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명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잘잘못을 가리기 보다는 대화로 줄 것 주고, 받을 것 받으면서,
처가 식구들에게서 부터의 완전한 정서적 독립을 이루어 내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이후 완전한 명분이 서는 그런 상황에서 극단적으로 싸움을 할 것 같아요.
nekorean
19/11/09 21: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우선 부인 분께 따로 카페든 어디서 1대1로 만나서 차분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자고 할 것 같아요
분명히 서로가 다 잘 알고 머릿속으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그럼에도 서로에게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 만나서 진심으로 터놓고 이야기 하자고 하고, 만약에 서로 만나서 이야기해도 해결되지 않으면 좀 더 각자의 시간을 갖고 다시 만나자고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끝까지 풀 거 다 풀어야지만 제대로 생활 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미메시스
19/11/09 21:4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아내의 대처가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극단적인 싸움이 힘든게 ...
극단적인 상황이 되면 그냥 울거나 도망을 가서
대화가 안 이어집니다. ㅜㅜ

저와 싸우고 나면 마음을 달래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장모님께 많이 의지하긴 합니다.
그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저는 우리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곤란해지긴 해요.

그런데 아버님이 안계셔서 저와는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에
그 부분을 이해해주려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만
어휴 쓰면서도 머리가 아프네요.
미메시스
19/11/09 21:4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와이프는 어제 일 때문에 제가 무서워서 만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ㅜㅜ
말씀대로 분명히 오해하는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위에 분도 지적하셨듯이 근래 대화를 많이 못하기도 했구요.

전화상으로 결혼을 후회한다는 말을 해서.. 솔직히 겁도 좀 납니다.
말씀대로 시간을 갖고 끝까지 다 털어내 보겠습니다.
19/11/09 21:59
수정 아이콘
어려운 상황이시네요 아내분이 아직 어리셔서 부부관계에서 풀어야할 문제를 장모님한테 기대시니 환장하시겠네요
멘탈 좀 잘 추스르시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섣부른 조언보다는 그냥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nekorean
19/11/09 22:14
수정 아이콘
아마 무서우니까 절대로 집에서는 못 만난다고 할 것 같고, 처가에서 만나자고 하면 가지 마시고, 밖에서 보자고 하세요
그나마 카페같은 곳에서 만나자고 하면 덜 무서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1대1로 만나셔야지 장모님이랑 같이 나오겠다고 해도 안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당장 무서우면 시간을 좀 갖고 만날 수 있다고 판단 될 때 만나자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혼(?)까지는 아닐테지만 결혼을 후회한다는 말씀을 들으셨다는데, 뭐 그것도 지금은 감내할 수 있죠 서로 화해를 안했으니까. 다음에 같은 말이 안나오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지, 만나서 화 안내고 잘 들어주고 내 의견도 잘 말 할 수 있을지 고민하세요~
mystery spinner
19/11/09 22:38
수정 아이콘
어려서가 아니라 그냥 와이프 성향이 저런거에요.
저나 제 주변에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여자들은 나이 불문하고 부부사이의 문제를 친정이나 주위에 알리지 않거든요.
오히려 걱정하실까봐 다퉈도 아니라고 특히나 가족모임 같이 함께 참석해야할 땐 차라리 휴전을 하고 참석하죠.
이걸 어려서그런가보다 이해하고 넘어가면 계속 같은 문제로 다투실거에요.
이녜스타
19/11/10 00:14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이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 오겠다니.....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스날
19/11/10 02:12
수정 아이콘
혼자 집에들어간다고 장모님한테 얘기하는거나 그 소릴 듣고 사위한테 전화해서 따지는거 둘다 이해가 안되요..
어린애도 아니고 저런 사소한거까지 본인 부모한테 얘기하면 나중에 아기생기고 키우다보면 열배는 심해질것같습니다.
글쓴분이 너무 저자세, 너무 이해해줘서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50년은 같이 살아야할텐데 지나치게 맞춰주는것도 안좋게 생각해요.
19/11/10 02:38
수정 아이콘
나이랑 성향은 상관없습니다. 20대에도 정서적으로 독립을 한 부부는 많아요. 저희도 그랬구요.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이해하거나 체념하거나 각오를 하는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부부는 동등해야 합니다.

이번일에 대해선 어떻게 대응하셔라라고 답변을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이후의 다툼에 대해선 부부간의 최소한의 룰은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일단 부부간의 다툼 발생시 그일을 시가나 처가에 알리지 않을것이며, 가족모임에선 최대한 티를 내지 않는다 라는.. 물론 남편분도 잘 지키셔야하구요.
19/11/10 04:36
수정 아이콘
정서적 독립이라는게 정말 해결이 어려운일 인거같습니다 힘내세요
치토스
19/11/10 06:3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그 기분 이해 합니다.
착한아이
19/11/10 08:16
수정 아이콘
저라면(저는 기혼여성) 일단 내버려 둘거예요. 밖에서 그런게 무섭다에다가 아침도 아니고 굳이 새벽에 시댁에 문자까지 했으면 지금 뭘 하셔도 반응이 절대적으로 안좋을 거예요. 가만히 계시는게 아내든 장모님이든 좋든 나쁘든 반응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전 다른 분들하고 생각이 다른게 독립 안된 배우자를 굳이 독립한 사람처럼 취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장모님을 일대일로 만나세요.

(장모님이 아내에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건 참 감사하지만 그런 전화를 받고 나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 저는 아내가 육아에 전념하고 싶어하는 희망을 다 들어주고 싶어서 지금 밤낮없이 일하느라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장모님 전화를 받으면 장모님도 속상해하시는게 마음 아프고, 제가 아내에게 잘못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쭉 맞벌이를 유지하는 걸로 하고 투잡을 그만둬서 지금 아내에게 올인하는게 어떨까한다.)

이런 식으로 '장모님 때문에 결혼생활 어렵다는 말 쏙빼고 얘기하기+난 장모님 딸 위해 한건데+그럼 두 사람을 위해 아내의 미래 희망은 접고 지금 잘해볼까요?' 를 잘 돌려서 말씀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장모님 전화 올때마다 이렇게 매~우 상대방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아내가 싫어할 만한 대안을 제시하세요. 그리고 아내에겐 장모님 속상해하시던데~ 하면서 똑같이 싫어할만한 대안을 따뜻하게 제시하세요

지금 제일 큰건 가뜩이나 (글로만 보면)아내가 의존적인 성향으로 보이는데 아내가 남편과 대화시간을 늘려가면서 남편에게 시선을 돌릴 시간이 없다는 거예요. 이 상황에서 독립해라 아내랑 둘이 해결해라 이런게 통할리가 없죠. 장모님에겐 최대한 불만 얘기 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대하세요.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전해지는건 영유아기만 그런게 아니고, 가뜩이나 애도 없고 나이도 어린 딸인데 마음 단호하게 먹는건 엄마인 장모님 쪽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일단 엄마가 끼어들어봤자 남편이 뭐라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손해가 된다는 걸 반복적으로 깨닫게 하되, 차라리 같이 포장 도와달라거나 옆에 있어달라고 부부끼리의 가벼운 애교라도 있는게 나을 것 같아요.
데릴로렌츠
19/11/10 15: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어른이라도 아니다 싶을땐 정색하고 한마디 하셔야 합니다.
놀다 늦은 것도 아니고 일하고 들어가는 길인데 한마디 하신다니요.
저는 결혼초에 장인 장모님께 이런일은 꼭 짚고 넘어갔습니다.
몇번 그러니까 사위 여러운줄 아세요.
가만히 있으면 우습게 보는건 동서고금을 망론하고 마찬가지에요.
소사이어티게임
19/11/10 21:26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결혼할려고 마음 먹은 사람이랑 다투고 결국에는 헤어진 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인데.. 이게 남자 감성으로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저는 결혼할려는 여자친구가 항상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해결을 못하길래
마음 먹고 한마디 했는데..

그 때 한마디 한 걸 가지고 사람을 정말 피말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헤어지던 이걸 해결하던 하자고 했더니
여자친구는 결국은 어머니와의 관계에 손을 들더군요

그 때 깨달았습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건데 고쳐볼려고 했던 내 자신이 한심하더군요.
사악군
19/11/11 06:19
수정 아이콘
나이차가 좀 나신다니 얘긴데 20대 의존적인 사람이면 님과 같은 어른이 아닙니다. 물론 사바사지만 이미 하는 짓이 애잖아요? 애를 다루듯이 다뤄야해요. 실제로 님과 비교하면 애고, 애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다뤄야할지 감이 오실겁니다. 애가 어른처럼 행동하지 못하는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resgestae
19/11/12 09:47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문제는 나이 든다고 해결되는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 성향차이가 커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645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8711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7] OrBef 16/05/03 52128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75869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116478
139722 [질문] 이반엔 안경 질문입니다. [3] 연애잘합니다136 19/11/22 136
139721 [질문] 유게 글 보고 - 어릴 때 기억이 안나는게 정상인가요? [11] 저격수509 19/11/22 509
139720 [질문] 아이폰 11 프로 충전 뭐가 바꼈나요? [6] Dwyane335 19/11/22 335
139719 [질문] 2010년대의 KBO FA 가치 상승 및 선수 수급 시장에 관한 질문 [12] Purple382 19/11/22 382
139718 [질문] 잠을 깊게 자지 못합니다 . . [1] poocang313 19/11/22 313
139717 [질문] 대출과 신용등급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4] 달달합니다283 19/11/22 283
139716 [질문] 겨울왕국 2 겨울왕국 1 안본사람도 즐길 수 있나요? [3] 파란마늘276 19/11/22 276
139715 [질문] 임플란트 후기 질문 [2] 검정머리외국인111 19/11/22 111
139714 [질문] 사회복지 공무원, 보호직 공무원 진로 상담 부탁드립니다. 밴더121 19/11/21 121
139713 [질문] 더뉴그랜저 lpi, 하이브리드 선택도와주세요. [3] 여유를갖자162 19/11/21 162
139712 [질문] 해외에서 한국으로 이직하신 분들 계신가요? [1] 농심신라면162 19/11/21 162
139711 [질문] 지금 근무하시는 회사의 근태규정은 어떠한것들이 있나요..? [11] 할부지상어417 19/11/21 417
139710 [질문] 태블릿을 하나 살려고 하는데 뭘사야 할까요..? [23] 피지알맨422 19/11/21 422
139709 [질문] 플스용 모니터 구매 질문글 캐로88 19/11/21 88
139708 [질문] 가설 검정 결과에서 왜 가설이 기각됐는지 모르겠어요 [3] 이츠씽421 19/11/21 421
139707 [질문] 예전에는 인기가 많았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은 스포츠는 어떤 이유가 있을지요...? [6] nexon906 19/11/21 906
139706 [질문] 경제 솔로우 모형 관련 질문입니다. [4] Fim210 19/11/21 210
139705 [질문] TV에 연결해서 4K영상을 재생하는 컴퓨터의 그래픽카드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4] limitedaccess290 19/11/21 2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