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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1/08 00:38:37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아파트 전세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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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19/11/08 01:11
수정 아이콘
전세보증보험 들면 괜찮으실겁니다.
아즈냥
19/11/08 07:0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스컬로매니아
19/11/08 06:56
수정 아이콘
전세보증보험은 꼭 들어놓으셔야합니다
깡통전세, 갭투자로 인한 보증금 반환 지연 사례가 많아서 꼭 가입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직접 겪기도 했어서요)
아즈냥
19/11/08 07:0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있는 돈 전부 터는거니까 신중해야겠습니다.
srwmania
19/11/08 0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전세보증보험은 꼭 들어두시는게 좋습니다.
- 요즘은 전세가율이 제법 낮아져서 지금 계약하시면 문제가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긴 합니다.
- 전세보증보험은 "내 돈을 떼이는 것만은 막아준다" 지, 추후 내 계획에 아무런 차질이 없게 해주는건 아니라는 점은 유념해 두세요.
(계약 만료되었는데 돈 안 준다고 바로 주지도 않을 뿐더러, 신청한다고 바로 나오지도 않음)
아즈냥
19/11/08 08:4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보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11/08 08:13
수정 아이콘
몇억이 오가는 부동산거래라서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삼전 지금 들어가요? 마요? 라고 물어도 누구도 확답을 못드리죠.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공존하는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상승이든 하락이든 일단 무조건 내집 1채는 있어야 된다는 주의입니다.
내집이 가격오르면 기분좋고, 가격내려도 뭐 어때 내가 수십년 살면되지란 생각.
물론, 대출은 끼고 그 대출은 감당할 만한 수준이어야겠죠.

내가 살집이 5억인데
5억집사서 4억으로 떨어지는거보다 (1주택)
5억이 비싸서 못샀는데 그게 6억이 되는 상황이 더 힘들것 같아서요. (계속 무주택)
아즈냥
19/11/08 08:4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매매나 분양이 좋은데 여건이 힘드네요.
일단 2년살면서 생각하고 그때가서 상황 좀 보자라고 하시는데 고민됩니다.
이혜리
19/11/08 09:30
수정 아이콘
부동산 시장에서 이런 마인드가 제일 안좋습니다. 영원히 내 집을 못사요. 2년 후에 손에 쥔 현금은 조금더있을텐데 지금보다 올랐으면 아까워서 못 사고 지금보다 떨어져있으면 아쉬워서 못사요.

내가 지금 집을 살까말까 고민할 때 지르세요.
허용가능한 범위에서 갚을 수 있는 수준의 대출 풀로 땡겨서. 내집에서 주는 안정감이라는거 진짜 무시못합니다.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은 빚이 아니예요.
아즈냥
19/11/08 10:07
수정 아이콘
저도 대출 좀 받고 싶은데 아빠가 빚 더미에 평생을 사셨던분이라 대출에 대한 반감이 크네요.
계속 아빠랑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브라이언
19/11/08 10:21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들 말에 동의합니다... 시간갈수록 집값 더올라요.
나중에는? 당연히 못 삽니다.
글쓰신분도 취직해서 같이 빚 갚으시면 되니까, 대출 최대한 가능한 금액으로 계산해서 좋은집 사세요.
아버지께는 일단 좋은집 샀다가, 정 힘들면 그때 팔고 부담없는 집으로 가면 되지 않냐고 설명드리면 되죠.
그리고 아무집이나 산다고 오르는게 아니라, 입지 좋은 집이 오릅니다.
서점에서 부동산 관련책 10권 이상 읽어보세요.
아즈냥
19/11/08 10:2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책 읽어보겠습니다.
19/11/08 1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빚도 빚나름이죠.. 부동산은 레버리지 최대한 끌어서 본인이 살수 있는 베스트로 한채 가져가는게 맞습니다.
글쓴분 현 상태에서 빚없이 현재건 10년후건 (살만한)집 못사요
아즈냥
19/11/08 10:2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시나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19/11/08 11:1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게 제 경험상 주변 아버지들은 그냥 빚없이 내가 살집을 원하지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을 안하더라고요. 보통 어머니들이 나서서 아파트사고 투자하고 돈벌고 그러더라고요.

아파트 대출하고 그동안의 빚더미는 성격이 다른데 그냥 빚이라고 거부감만 느끼는게 참... 일단 2년 전세살고 그때가서 상황을 보자는것도 전형적인 아버지들 회피 + 시간벌기죠.

최대한 조심스러운 자세로 부동산이 앞으로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지켜봐야하지만 돈 못버는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도 적은돈 올인해서 다시는 못팔고 나올만한 빌라에 들어갔는데 본인들은 자기집 생겨서 엄청 좋아하고 행복해하더라고요. 보기도 좋았고요

근데 저는 벌든 망하든 절대 저렇게는 안합니다.
아즈냥
19/11/08 11:2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점점 더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크크
19/11/08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3억이면 괜찮으니까 전세 다니셔도 괜찮아요. 제 어릴때 꿈이 그때는 집산다의 개념이 없었고 3억 모아서 자유롭게 전세 다니는게 꿈이였습니다. 크크크

사실 선택의 문제라 무엇을 선택해도 이유가 있으면 괜찮습니다. 근데 아버지들 저런 얘기는 이유보다는 '일단 불편한 얘기는 다음에 하자'라고 들리네요.

전에도 썼지만 몇주의 귀찮음이 0원이냐 수천이냐 수억이냐를 결정합니다. 전세로 지내고 부동산 하락에 걸어보는것도 본인 선택인데 최소한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이유는 만들어두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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