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백화점에 옷을 보러 갔는데, 같은 옷을 두고도 저는 좋다/친구는 별로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계속 하다보니, 이렇게 좋고 싫음 즉 취향이다 아니다는 어떻게 결정이 되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음악만 해도, 듣는 순간 바로 필이 오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구요.
여태까지 한번도 듣지 않은 장르가 갑자기 저랑 잘 맞는다고 느껴질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음식도 먹는 순간 느낌이 오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런 좋고/싫음이 어떻게 결정되는건지, 변할 수 있는건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취향/선호 로 검색해보니 잘 안나와서 문의 드립니다.
이에 대해 잘 다룬 책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