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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13:07
그렇군요 유게의 롤의 한국에서의 역사만 봐도 당장 플레이시간+기록등 어마어마해서 저게 전 세계를 합치면
도대체 어떤 숫자가 나올까 그럼 대체 얼마나 어마어마한 인기와 플레이어가 있나 싶었거든요 당장 스타크래프트만 하더라도 어느정도 지난후에는 거의 한국만 즐기는 게임이 되었는데 롤은 10년동안 이렇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궁금해졌네요 개인적으로는 vr이 극도로 진화해서 vr을 끼지 않고 실사게임이 등장해서 엄청 재밌어야 넘어서지 않을까 싶네요
19/10/16 13:07
언젠가는 나오겠죠..
근데 저도 스타크래프트 생각을 하다보니 저거도 한 10년해먹으면 할배겜 소리들으면서 밀려나가고 새로운겜 나오겄지..막연히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 주기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길지도 모르겠어요. 따지고보면 꼭 스타만큼만 해먹으란 법은 없잖아요.
19/10/16 13:12
스타를 손 놓은게 컸다고 봄..
롤처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새 게임 만드는 수준으로 밸런싱 해대고 그랬으면.. 더 장기 집권했을거 같은데.. 물론 그 시절에 그런 것까지 볼 혜안이 있을리야 없는게 당연하겠지만요..
19/10/16 14:34
애초에 스타 하는사람중에 밸런스 신경쓰는사람은 10%도 안됐을테니 상관 없을걸요. 죄다 팀플에 유즈맵이었는데 그쪽을 고쳤으면 몰라도요
19/10/16 13:21
좀 더 그래픽이 좋아지고 좀 더 게임 문화가 대중화 되고 좀 더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면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의 규모의 게임이 탄생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멀리갈 것도 없이 롤만해도 시즌2 제가 처음 시작했을때 (시즌1 끝나고 시즌2 초기에 시작했는데) 지금 규모는 상상도 못했죠.
멀리 갈것도 없이 베트남만 봐도 상상도 못한 데서 엄청난 시장이 나오는데, 본격적으로 개발이 안된 지역 (남미등) 기존에 개발이 덜된 유럽 같은 지역들까지 하면 엄청난 규모의 게임이 탄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고 인터넷 (핑문제)의 장벽을 넘는다면 더더욱. 그리고 인터넷이 상상도 못할 속도로 발전하는걸 감안하면 멀지 않는 미래에 크지 않는 돈으로 유럽 ㅡ 북미 ㅡ 아시아 유저들이 게임을 같이 즐길 무대가 만들어질꺼구요. 그게 어떤 게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형태일까요. 전 1:1의 게임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해서, 어떤 형태든 팀전일 것같은데 그 형태가 궁금하네요
19/10/16 13:22
나오긴 나올텐데, 현재까지 나와있는 장르로는 불가능할거고 뭔가 차원을 달리 하는 게임이 나와야 될 거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가상현실 RPG 같은...?
19/10/16 13:25
그래도 언젠간 나온다는 말씀들이 많으시네요. 궁금해지네요 어떤 게임이 다음 최고의 게임이 될런지.
저는 심지어 롤격겜이 나와도 기존의 스파 철권 등을 제치고 격겜중에서도 1위를 먹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롤의 ip가 막강하다고 생각해서..
19/10/16 13:52
피씨 온라인 게임은 저무는 거 같아서 피씨 온라인 게임으로는 더는 안 나올 거 같고 나온다면 미래에 다른 플랫폼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이 더 혁신적으로 발전해서 게임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다던지요. 예를 들먼 스마트폰 빔으로 대화면 영상을 만즐고 키보드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가 혁신적인 휴대성을 가지고 나온다가나 해서요.) 혹은 윗분 말씀처럼 접근성과 대중성이 좋은 정말 굉장한 가상현실 게임이 나와서 인싸 아싸가리지 않고 하게 된다던지 해서요.
19/10/16 14:01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e-Sports로 봤을 때 LoL을 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워낙 1년, 한 시즌의 체계가 세계적으로 잘 잡혀서요.
19/10/16 14:11
한 5년 전에는 한 십년 해먹겠지 했는데 이제는 소아온 같은거 나와야 뒤집힐거 같아요. 지금 추세가 늘면 늘지 주는 추세가 전혀 안 보여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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