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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0/06 15:55:19
Name Chelsea
Subject [삭제예정] 영화표 장터거래 :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제 영화표 장터 거래를 했는데요.

제가 예매하고 예매번호를 넘겨주는 식입니다.

거래 후 상영시간이 구매자가 원한 시간이 아니라는걸 알고 바로 환불 해드렸는데요. 문제는 그 사이에 구매자의 지인이 발권을 해서 예매취소가 안됩니다. 취소하려면 현장 취소만 되는데 타지역인데다가 발권표를 버려서 취소가 불가능한 상황이네요. 구매자도 영화관에서 멀다고 하구요.

1차적으로 제가 예매를 잘못한게 크고 취소 규정 숙지 못한 저를 탓하며 표 2장 날렸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요. 빈자리일걸 생각하니 좀 아깝네요. 환불은 해줬는데 나한테 예매권은 없고. 차라리 내가 볼걸...

다른 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셨을 생각인지 궁금해서 의견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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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
19/10/06 15:58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19/10/06 16:54
수정 아이콘
제가 소위 말하는 흑우마인드인지 그냥 넘어가는 분도 많은지 모르겠네요.
19/10/06 16:31
수정 아이콘
같은 현장이 아닌데 발권이 되나요??
19/10/06 16:53
수정 아이콘
예매 번호만 있으면 돼요. 본인 확인하는것도 아니라서요.
19/10/06 17:0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기계로 발권 할땐 현장번호는 고정이라... 그 고정번호 있는곳 아니면 발권안되는줄..
19/10/06 16:54
수정 아이콘
발권표를 버려요? 환불받으려면 발권표라도 받아야죠. 환불받고 봐버려도 판매자는 환불도 관람도 안되는데.. 발권을 받았으면 현장에서 환불을 받고 부족금을 채워주던가 해야죠. 결제수단 환불이면 환불 확인 후 전액환불을 해주던가
19/10/06 17:09
수정 아이콘
구매자도 대신 산거라 정작 보는 사람은 거래 내용을 잘 몰랐나봅니다. 저도 발권하면 취소 안되는거 모르고 전산 오류인줄 알고 있다가 뒤늦게 발권표 찾아보니 이미 버렸다네요.
19/10/06 17:36
수정 아이콘
아니 발권하면 끝인데....
발권을 왜 하나요. 환불 받을거면....
19/10/06 1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지인이라는 분은 대체 발권표를 왜 버리나요?
애초에 발권표가 있어야 환불이 되는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버리다니요.
이미 지난 일이라 문제 삼기는 그렇지만, 책임은 님한테만 있는 게 아니죠.
발권을 했고, 발권표까지 버렸으면 저쪽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19/10/06 17:45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판매자의 책임을 찾기가 힘드네요.
거래 후 환불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발권시간이 언제인지 몰라도 발권을 했으면 극장에서 뽑았다는 말인데, 안 버렸으면 그걸로 환불받으면 그만이었죠.
네이버후드
19/10/06 17:42
수정 아이콘
그쪽 잘못이 크죠
다이어트
19/10/06 17:51
수정 아이콘
이미 발권하면 환불해줄 필요가 없죠..
바카스
19/10/06 18:19
수정 아이콘
이미 발권한걸 판매금 돌려주셨다니.. 천사시네요.. 예매했다가 사실 까먹고 영화 날린 셈 쳐야죠 뭐ㅜㅜ
19/10/06 18:25
수정 아이콘
환불은 어젯밤이었고 예매취소 안되는건 전산오류라고 뜨길래 발권한줄 몰랐다가 오늘 아침에 물어보고 알았네요. 댓글들 보니 제가 흑우인걸로...
19/10/06 18:31
수정 아이콘
의견들 감사합니다.
사실 영화 상영시간이 오늘 - 내일 넘어가는 시간대라 CGV같으면 근처 계신 여유되시는 분 보러 가시라고 하고 싶은데 롯데시네마는 표 확인 해서 될까 모르겠네요. 자리 아깝게시리...

다음엔 좀 더 주의해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잡식토끼
19/10/06 20:02
수정 아이콘
이거 엄청 애매한 상황이긴 하네요.

제일 깔끔한 건 그쪽에서 발권표로 취소해주고 글쓴님이 환불해주는 거긴 한데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면..

뭐가 맞는 진 모르겠고 저라면 환불해줬을 거 같긴 합니다. 애초애 내 실수로 잘못 틀어진 상황이라...
뚜루루루루루쨘~
19/10/07 21:09
수정 아이콘
만약 그분들은 환불도 받고 영화도 봤다면.... ㅠㅠ
그렇지는 않겠지요. 애매한 부분이라고 보여지는데

1) 발권을 하였고, 잘못된 것을 그때서야 확인했다면 => 환불
2) 날짜가 잘못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취소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는데 알고보니 지인이 발권을 했다? => 환불 불

저라면 이렇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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