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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10/01 15:00
의외로 각목은 좀 맞을만합니다 이미지에 비해 무게도 잘 안 나가고.
중2때였나 각목으로 맞아도 별로 안 아파서 어 뭐지... 했는데 그 다음에 들고온 게 어휴
19/10/01 15:14
맞은적 없고 잘못하면 대부분 대화로 해결하셨습니다. 욕설도 한번 안하셨고 최대 체벌이라면 집밖으로 쫓아내고 문닫는 정도? 30분 안으로 다시 열어주셨습니다.
19/10/01 15:22
안맞진않은것 같은데 딱히 집에서 맞은 구체적인 기억은 또 잘 안나네요. 학교에선 엄청 맞았는데..
어릴때 엎드려뻗쳐하고 벌 선 기억은 꽤 있네요.
19/10/01 15:27
까놓고 체벌이라는 단어 자체가 순화하는거죠. 체벌은 어쨋든 잘못한것에 대해서 페널티를 주기위해 하는거고.
제 정신 아닌 인간들 참 많아요. 저러면서 난 사랑하는데 표현을 못했다고 뭔 상남자라도 되는양 얘기하는거 보면 구역질이.. 아 제 얘깁니다.
19/10/01 15:35
초딩때 군대처럼 머리도 박아보고 가볍게 주먹으로 얼굴도 맞아보고 욕은 뭐 기본이고 군대다녀와서도 그래서 같이 싸우니 별로 안그러시데요 나이드시고 기력이 약해지셔서 그런지 다이나믹했네요크크
19/10/01 15:46
아버지: 손바닥으로 머리 여러번 맞기,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맞기(세기 조절하셔서인지 별로 안 아팠음)
어머니: 파리채 손잡이 부분으로 맞기 아버지한텐 가끔 맞았고, 엄마한테 훨씬 많이 맞았습니다. 컴퓨터 비번 걸리거나 마우스 선 잘리는 경우도 자주 있었고.
19/10/01 16:10
특이한 체벌이 기억에 더 남는데 아주 어렸을 때 어머니가 화를 못참고 볼펜 심 나온 상태로 손바닥 수차례 찍으신 적 있네요. 손바닥에 상처도 났고요. 그러고 나서 어머니 밤새 우셨어요. 저한테 특별히 화난 거보다 다른 안좋은 일 때문에 심적으로 힘드셨던 거 같은데 꽤 어렸을 때인데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크고 나서 그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한적은 없습니다.
19/10/01 16:39
골프채랑 지름 1.5cm정도 되는 나무막대기로 엄청 맞았습니다. 절뚝절뚝하긴 했는데 막 뼈가 부러질정도는 안 맞은듯.
그외에는 동생이 사고쳐서 발가벗고 내쫓길때 저도 같이 쫓겨난적도.. 근데 난 왜 쫓겨난거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그때 생긴 모든 스트레스를 다 저한테 푸셨네요. 딱히 큰 사고 친적도 없거든요. 지금은 농담조로 제가 한 짓에 비해 과하게 때리신것 같다고 하니까 어머니도 인정하시더군요.
19/10/01 16:57
화나서 아이스크림 한 번 던지신 거 말고는 아버지한테 맞은 적은 없고 어머니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플라스틱자로 손바닥맞은 게 다네요
19/10/01 19:21
아버지한테는 20살 넘어서 대들다가 뺨 한 번 맞은게 전부이고..
어머니한테는 어릴 때 여러도구로 맞았는데 자주는 맞았는데 멍이 든다거나 할 정도로 엄청 심하게 맞은 기억은 없네요.
19/10/01 19:26
아빠한테 맞아본 적은 없고, 엄마한테는 뭐 엄마 옆에 있는게 곧 무기였죠 크크. 제일 기억에 남는건 고등학교때 연락 없이 축제준비하느라 늦게 들어갔을때 수퍼 앞에서 기다리시다가 머리채 질질 끌려들어간 일.. 뭐, 순전히 걱정에서 기인한거라 제가 반성합니다.
19/10/02 00:30
날라오는 인터넷 공유기, 의자, 몽둥이, 빰맞기, 등등 아버지가 화나면 눈에 보이는걸로 때리셧는데... 눈앞에서 형광등을 밖으로 던진적도..
19/10/02 09:40
야구빠따로 머리를 맞아서 30분정도 기억이없었습니다. 분명 기억은 없는데 무릎꿇고 대답하고 있더라고요. 다음날인가 눈이빠질듯 아파 병원갔더니 큰병원 가야될꺼같다했는데...안간거 까지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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