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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00:18
돈은 100% 남편이 다 대었고 저쪽에서는 아이템을 가져왔는데 본인 아이템이며 그 아이템이 아니면 시작도 할수 없었을테니 니가 나가라 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빚 1억 못갚고 7천 남은 상황인데 반 주려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19/09/18 00:25
밑에 답글 보니 계약서도 없으시군요 ㅡㅡ;;;;;;;;;;;;;;;;;;;;;;;;;;;;;;;;;;;;;;;;;;;;;;;;;;;;;;;;;;;;;;;;;;;;;;;;;;
동업할때 나중에 헤어질 경우 어떻게 나눌지도 미리 계약서에 다 써놓고 시작하는데.................. 결론은 이제 흑자로 돌아선건가요? 버리긴 아깝겠네요? 내일부터 바로 변호사 알아보세요. 아이템이 뭔지 모르니 더 이상 코멘트는 어렵겠지만, 글 쓴 내용이 다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상대적으로 손해는 상대방이 더 볼 것 같습니다
19/09/18 00:54
[변호사를 쓰면 저쪽에서 할말이 없을 것 같긴한데 그건 또 너무 비인간적인 것도 같고]
이게 왜 비인간적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상대에게 한 푼도 안주겠다는 얘기가 아니죠. 방법이 틀렸긴 했지만, 어쨋던 상대방의 아이템이었던것은 맞으니 그에 합당한 댓가를 주겠다는거고 다만 그 비율을 두 사람이 판단하기 어려우니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보겠다는건데... 변호사를 찾아갔더니 5:5 가 아니라 의외로 법적으로는 상대방의 지분이 더 높다고 판단 할 수도 있는거죠... (그러니 일단은 조용히 찾아가야죠, 객곽전 상황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서..) 지금은 양쪽다 감정적인 상황이라 서로 원만한 해결을 어렵고, 일단 자문을 받아보시고, 법대로 할지, 못이기는척 5:5 할지 결정을 하세요.
19/09/23 22:12
협박하는것들 다 녹음해서 협박죄
영업 방해하면 영업방해 나가라고 확실하게 의사를 밝히시고 안나가면 주거침입죄 및 퇴고불응 물건 부수면 기물파손 때리면 상해 및 폭행 법은 생각보다 우리 편입니다. 다만 아무것도 안하고 도와주세요 하면 안되고 적극적으로 법이 내편이 되도록 챙겨야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협박하는 놈들이 오히려 아무짓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잃을거 없는 미친사람들은 가끔 진짜 돌아이 짓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돈으로 해결 가능하면 해결하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
19/09/18 05:20
100% 출자이고 계약서도 없는데 저쪽에서 무슨 근거로 권리 주장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감옥 간 동안 일한 것도 없으면서 매출 나왔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이미 상대방 하는 짓들이 비인간적인 짓들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무르게 하실 이유가 없어요. 5살 아이 엄마 아빠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크는거 생각하세요. 아이템은 이미 널리고 널린건데 거기에 몇 천만원 줄게 없습니다.
19/09/18 00:20
서로간에 작성한 계약서도 없고. 그냥 말로 잘되서 5:5 하자고 시작했는데 그쪽에서는 5:5 물고 넘어지네요.
법적으로 하는거 둘째치고 매일매일 출퇴근할테니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19/09/18 00:21
저쪽에선 계약서 쓴게 없고 돈 댄 것이 없으니 어차피 법적으로는 불리하고 그냥 부부가 와서 주구장창 치댈 입장입니다.
우리는 전혀 문제없는데 니가 이상하다 하면서 저는 입원중인데 둘이 웃고 떠들고 남편 오면 비웃고 한다는데 속이 찢어지네요.
19/09/18 00:22
네 답변 감사합니다.법원으로 가고 싶지만. 그냥 저쪽에서는 우리 맘이니 그냥 출근하겠다 싫으면 니가 나가라 하고 있고 법적으로 걸고 싶어도 뭐 걸게 없네요 ㅠㅠ
19/09/18 00:24
어제 글도 보았습니다. 창업한 회사 명의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회사 체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 순 없지만 한 시라도 빨리 손 때시고 나오시길 바랄게요.회사 대표명의는 어떤 분이신지 모르겠지만 부군님으로 되어있으면 체계적으로 법적 절차 받는게 좋아보여요. 무엇보다 지금 많이 힘드실 도토리해물전님과 부군께서 어서 편안해지길 바라겠습니다.
19/09/18 00:51
감사합니다. 간단히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마음고생만 심하네요. 왜 동업은 가족끼리도 하지말라고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칼라미터님 감사드려요
19/09/18 01:00
변호사를 쓰셔야하는데 그건 비인간적이라고하시고;;;; 변호사 쓰기 싫으시면 계속 이렇게 스트레스받아가며 일해서 남좋은일 하면서 평생 사셔야죠. 두분성격상 조언들어서 직접 깔끔하게 해결하실게아니라서 변호사쓰셔서 칼같이 정리하는게 서로에게 좋아보여요. 저같으면 이런 상황에서는 사무실부터 정리합니다. 출근하겠다하면 자본금 투자해서 사무실내고 거기로 출근하라고해야죠. 사무실 임대비도 아까워서 안할려고할걸요. 사업정리해서 나온돈은 정확히 반반 나누고 불만있으면 민사소송걸라고하고 헤어져야죠. 소송걸면 백프로 질게뻔하니 소송도 안걸거에요. 이 아이템 하지말라?? 특허낸것도 아닌데 개소리하지말고 소송걸라고 말하고 무시하면됩니다.
19/09/23 21:57
오늘 마지막으로 담판을 했는데 결렬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약속한대로 함께 번 돈의 5:5 해서 주겠다 저쪽은 모든 지분의 60%를 주장 변호사에 상담해보니 지분 100%, 명의 100%, 노동하고 저쪽은 수감중으로 몇달동안 부재중. 약속한대로 5:5 주겠다고 해도 저쪽에서 거절. 그래서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다고 사무실로 오지도 말래요. 해줄수 있는 게 없고 가만 있다가 저쪽에서 돈달라고 소송걸면 그때나 할일이 있지 그냥 영업방해하면 경찰부르라고 하네요. 근데 저쪽은 와이프가 너희집앞에서 혀깨물고 죽겠다, 우리는 잃을게 없다. 어디한번 두고 봐라 하고 나오는데 5살 어린 아들이 있어서 그건 좀 두렵습니다. 그렇지만 저쪽 막무가내 행동에 굴하지는 않으려고 해요. 제도권 안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용기 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9/09/23 22:01
변호사에 상담해보니 지분 100%, 명의 100%, 노동하고 저쪽은 수감중으로 몇달동안 부재중.
약속한대로 5:5 주겠다고 해도 저쪽에서 거절. 그래서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다고 사무실로 오지도 말래요. 해줄수 있는 게 없고 가만 있다가 저쪽에서 돈달라고 소송걸면 그때나 할일이 있지 그냥 영업방해하면 경찰부르라고 하네요. 댓글 감사했습니다. 변호사에 상담해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19/09/18 01:49
개인적으로 본인과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주 힘든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게 비인간적인건 아닐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동정심을 가진 선한 사람이 아니라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동정심이 없는 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요? 본인과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에게요. 남에게는 동정심을 발휘하고 본인과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에게는 동정심이 안느껴지시나요?
19/09/23 22:23
아주아주 매콤한 팩폭 감사드려요. 정신차렸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담판하고자 만났는데 저희가 이 사업하면서 번돈의 5:5를 주겠다고 하자 거절하고 지금까지 모든 지분의 60%를 달라고 하고 있네요. 보증금이며 기계값이며 집기며 등등.. 저희돈으로 했던 모든 것들까지 포함.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사람이 다 그냥 본성이 착하고 상식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억지를 쓰고 니네 집앞에서 혀깨물고 죽을꺼다 어디 한번 해봐라 하는데 정신이 퍼뜩 났어요. 그리고 롱런님 댓글 남편에게도 전해주었더니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진짜 맞는말이라고 하네요. 착한 병신으로 살바에야 그냥 나쁘고 똑똑하게 살렵니다. 피가 되고 살이되는 팩폭 감사합니다.
19/09/18 02:45
계약서 없어도 법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정도 사안이라면 꼭 변호사 찾아가세요. 변호사 선임비용은 사안 자체가 중대한 것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닐거 같네요.
19/09/18 02:59
사실 뭐 들어난게 아직 없을지도 모르지만 글만봐서는 글쓴분이나 남편분이 조금 모질게 돌아서시면 충분히 제몫찾아가시고 조금더 마음먹으시면 그이상으로도 가능하실거같네요 변호사 바로찾아가시길
19/09/18 03:33
저런 인간 많이봤는데 선의로 뭐 할라고 하면 안됩니다 지금부터 모든것들 녹취하시고 증거만드시고 무조건 법적으로 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못알아 처먹고 말빨+기세로 계속 이용해먹으러고만 할겁니다.
19/09/18 04:52
그쵸 이건 내가 머리아프게 고민할건이 아닌데 내가 고민하면 머리아픈겁니다;;
자기자본 100% 박아넣고 계약서도 안써놓은거 개인사업자건 법인이건 100% 출자만 확인되면 내지분 100% 인데 혼자서 머리싸맬 이유 별로 없습니다.
19/09/18 05:18
그렇죠. 100% 출자이고 계약서도 없는데 저쪽에서 무슨 근거로 권리 주장하고 감옥 간 동안 일한 것도 없으면서 매출 나왔는데 할 말이 없죠
19/09/18 05:39
애초에 기여나 빵에서 노동한거도 없고 그동안의 매출 변화 보면 상표등록하지 않은이상 아이템도 의미 없을거 같은데.
글이 한쪽에서 쓰여져서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쳐도 횡령을 통한 징역을 보면 킹리적갓심 + 자본출자 100% + 계약서 없음 삼중콤보인데요. 변호사가는건 법적으로 해결하는거지 비인간적인게 아닙니다. 쟤들은 인간적이라서 머리아프신게 아니자나요. 손대지마세요 cctv달고 남의 사업장 업무 훼방으로 가면 됩니다.
19/09/23 21:58
오늘 마지막으로 담판을 했는데 결렬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약속한대로 함께 번 돈의 5:5 해서 주겠다 저쪽은 모든 지분의 60%를 주장 변호사에 상담해보니 지분 100%, 명의 100%, 노동하고 저쪽은 수감중으로 몇달동안 부재중. 약속한대로 5:5 주겠다고 해도 저쪽에서 거절. 그래서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다고 사무실로 오지도 말래요. 해줄수 있는 게 없고 가만 있다가 저쪽에서 돈달라고 소송걸면 그때나 할일이 있지 그냥 영업방해하면 경찰부르라고 하네요. 근데 저쪽은 와이프가 너희집앞에서 혀깨물고 죽겠다, 우리는 잃을게 없다. 어디한번 두고 봐라 하고 나오는데 5살 어린 아들이 있어서 그건 좀 두렵습니다. 그렇지만 저쪽 막무가내 행동에 굴하지는 않으려고 해요. 제도권 안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용기 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9/09/23 22:00
네 맞아요. 저희도 생각 고쳐먹었어요.
오늘 마지막으로 담판 보러 만났는데 기존 얘기한 번돈의 5:5가 아니라 니들이 우리를 내쫓는거니 모든 지분의 60%를 내놓아라 라는 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독하게 살렵니다. 너무 호구처럼 살았어요. 댓글 감사해요
19/09/18 09:10
이거 돈은 증거가 남지만 아이디어 제공은 증거가 없는거 아닙니까? 그냥 직원 짜르듯이 자르고, 법적으로 가도 계약서 없어서 그냥 이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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