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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10 02:56:18
Name 크리스 프랳
Subject [질문] 같은 관광지 두 번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전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총 3번 다녀왔습니다.

매번 다른 곳이었구요.

그런데 자꾸 한 곳에서의 좋았던 추억이 아직도 나네요.

또 가고 싶지만

짧은 인생에 더 다양한 나라를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같은 곳 두 번, 세 번 갔을 때 어떠셨나요?

돈이 아깝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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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0 02:59
수정 아이콘
갈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혹은 그대로여서 다시 가는곳 있습니다.
19/08/10 03:05
수정 아이콘
저는 딱히 유명한거 다 가보자는 주의가 아니어서 발가는대로 놀고 하다보니 딱히 그렇진 않았는데요. 엄청 먼 곳이 아니라면 한번 더 다녀오셔도 루트 정하시는대로 달라질 수도 있으니 다녀오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짧은 인생에 저에게 그정도 추억이 남은 곳이 있다면 못 가본 곳보다 더 좋은 여행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웨이들디
19/08/10 03:21
수정 아이콘
미국이나 유럽처럼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곳은 이곳저곳 갔지만
일본같이 가깝고 짦게도 갈 수 있는 나라는 부담이 많지 않으니
저도 도쿄만 10번 넘게 간거 같네요
캡틴아메리카
19/08/10 03:32
수정 아이콘
상가포르와 독일 뮌헨을 2번 갔다 왔습니다.

둘 다 한 번은 출장으로 한 번은 자비들여 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출장으로 갔을 때 너무 좋았고 아쉬워서 또 가게 되었습죠. 크크

둘 다 언젠가 3회차로도 갈 생각입니다.
vanillabean
19/08/10 03:48
수정 아이콘
타이완 1x번 찍었어요. 이제 비행기 오래 타기도 싫고 낯선 데 가서 지도 보고 공부해야 하는 것도 피곤해서 그냥 여행 가고 싶으면 타이완 가요.
Supervenience
19/08/10 05:08
수정 아이콘
타이완 남바 완!
명란이
19/08/10 04:19
수정 아이콘
르부르 박물관만 두번 들어가봤습니다. 각각 다른 사람이랑 간거라서 어쩔 수 없긴 했네요
진하늘
19/08/10 06:14
수정 아이콘
다시 가면 더 잘 다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거의 똑같은 루트로 다녔더니
좋기는 했지만 익숙함에서 오는 아쉬움이 조금 더 크더라구요 이번에 다른 곳에 들렀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하고요
동일 지역에 가시더라도 루트는 다르게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실제로 다음날은 다른가게 다른숙소 들러서 재미있었어요
19/08/10 07:16
수정 아이콘
도쿄만 15번넘게 갔고.. 피렌체나 로마도 10년 주기로 두번씩 갔습니다. 좋은 곳은 갈때마다 달라요.
해달사랑
19/08/10 07:44
수정 아이콘
더 재밌죠. 근데 사람마다 다를테니.
Fairy.marie
19/08/10 08:00
수정 아이콘
저는 갔던곳 또가는게 편해서요.
결혼전에는 4년동안 일본만 8번(도쿄 6번)
결혼 후에는 4년동안 괌을 6번 갔다 왔네요.

다른곳도 가보고 싶지만 기회랑 시간이 되면 가는데요.
그냥 편하게 휴가 갈때는 갔던곳을 찾게 되네요.
19/08/10 08:02
수정 아이콘
파리 로마 뉴욕을 두 번씩 가봤어요. 한 번은 혼자 한 번은 와이프랑 같이. 둘 다 좋았습니다. 갈 기회가 생기면 또 가고 싶어요.
kartagra
19/08/10 08:04
수정 아이콘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파리, 훗카이도는 평균 2번이상 갔는데도 또 가고싶더라고요. 특히 베네치아는 한 5번 넘게 가도 안질릴거같아요 크크 다만 갈거면 좀 텀을 주고 가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루트도 약간씩 변경을 주고요.

그리고 일본같은 경우는 거의 먹으러 가는 느낌이라 횟수에 딱히 구애받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修人事待天命
19/08/10 09:38
수정 아이콘
벳부만 세번 갔는데 올해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못갔네용...
적란운
19/08/10 09:41
수정 아이콘
태국 2번갔는데 또가고 또가고 또갈거에요 크크
19/08/10 09:47
수정 아이콘
여러 나라를 찍고 오는게 해외여행의 목표는 아니여서요.
19/08/10 10:29
수정 아이콘
방콕 어쩌다 보니 3번 갔네요. 다 다른 사람들과.. 스위스 루체른도 3번 갔고.. 파리 2번 갔습니다.

저는 모두 다 나쁘진 않았던 거 같아요. 특히나 좀 텀을 두고 가면 같은 곳이라도 다른 느낌이 들 때도 있고, 휴양이냐 즐길거리냐 먹거리냐 등 여행의 스타일에 따라 또 다르기도 하구요. 글쓴 분처럼 계속 생각나고 할 정도면 한 2~3년 후에 또 가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굳이 선택하라면 다른 곳을 가는 게 좀 더 좋기는 한 듯합니다. 같은 나라더라도 다른 지역으로요.
19/08/10 10:46
수정 아이콘
미국살고 멀지만, 나이아가라 폭포 8번 갔네요. 갈때마다 폭포 쳐다보면 시간 잘 갑니다. 저는 자연과의 대화가 여러번 해도 질리지 않는 경향이 있네요.
도시가면 먹는 재미가 있고, 나이들수록 자연이 좋습니다. 신혼여행중 프랑스 몽생미셸갔는데, 너무 붐비지도 않고, 30년쯤 지나서 아내랑 둘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리 찜.
아스날
19/08/10 10:57
수정 아이콘
후쿠오카 2012년 2016년에 다녀왔는데 같이가는 사람도 달랐고 안가본곳도 가봐서 괜찮았어요..
두세번 정도는 가본데 가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강미나
19/08/11 00:55
수정 아이콘
저도 테이트 브리튼이랑 오랑주리, 덴 하그에 있는 왕립미술관은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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