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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8/02 15:20:03
Name 장비
Subject [질문] 택배 분실관련 책임소재
누구나 아는 빠른배송이 특징인 온라인 마켓에서 5만원 정도되는 작은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C사)

구조는 당연히 C사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거래를 하는 것이고 배송을 하는것은 택배회사...


어느날 처럼 문앞배송은 default로 되어있기때문에 생각없이 결제를 했고 배송이 됬는데....
송장번호를 확인하면 제가 직접 수령했다고 나오는데 저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판매자가 택배사에 문의해본결과 실제 수령했다고 기재된 전날 배송됬는데 기사가 바빠서 다음날 전산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전날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들 말로는 "문앞"이라고 기재하면 그냥 문앞에 나둬도 본인이 수령했다고 뜬다고 하네요..?????

또한 제가 사는 동네는 구조상 딱히 그런 박스를 훔쳐갈 이유가 매우 희박한 동네기도 하구요...


이에 대해서 판매자에게 문의한 결과 "문앞"이라고 기재한 제 책임이나 도의적으로 추가금 절반만 지불하면 새로 배송해주겠다고 하고, 택배회사에는 컴플레인했는데 알아보겠다고 하고 이틀째 미안하다고만 하면서 묵묵부답이고..답답하네요.

그리고 "문 앞"이라는 선택지를 예전부터 제공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분실시 책임소재는 전부 구매자에게 있다는 disclaimer를 안달아놓은 것도 소비자로써 황당할 따름이구요. (판매자가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면 결국 판매자한테 해당 disclaimer를 안달아놓은 책임을 물어야할 것 같은데 사실 엄밀히 말하면 아마존처럼 플랫폼 제공자가 책임져야될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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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16:00
수정 아이콘
옆집 문앞에 잘못온 택배가 2주일째 문앞에서 방치중인데 (옆건물에 와야하는 택배가 우리건물로 옴...)

혹시 문제 생길까봐 그런지, 옆집사람도 그냥 무시하더라구요.. 아마 이쪽도 같은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Jon Snow
19/08/02 18:10
수정 아이콘
쿠팡이요? 쿠팡이나 구매처 쪽으로 받은적 없다고 재배송 요구나 환불 요구 하시면 됩니다
Jon Snow
19/08/02 18:12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엔 딱 한번 분실된 경우가 있었는데 택배쪽이랑 씨름해봤자 질질 끌기만 하고 해결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구매처(몇년전 유니클로..)에 전화해서 바로 환불 받았습니다
다만 제가 문앞에 배달해 달라고 하지는 않았네요
Shah Rukh Khan
19/08/03 04:18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기사가 임의로 문앞이나 경비실에 두어서 분실되면 기사님 책임이 되고 ... 기사가 전화 또는 문자로 연락을 했을 때 고객이 '문앞에 배송해달라'고 했을 때 분실되면 그건 고객책임으로 보통 처리가 되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분실되면 도둑님 못 잡는 이상은 모두 기사님이 옴팡 뒤집어 쓰는 거고, 판매자나 플랫폼제공자가 책임지는 경우는 잘 못봤습니다.
회전목마
19/08/03 06:55
수정 아이콘
쿠팡에서 문앞이면 사진찍어 보내주는데
어느날 전혀 모르는 곳 사진이 찍혀있어서
문의하니 다시 보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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