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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7 19:24:29
Name hoho9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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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질문] 초보 일본어관련 질문입니다





파파고로 일본어 단어를 찾아보던 중이었는데요
맛이 짜다와 맛이 맵다 모두 '아지가 가라이'라고 발음됩니다 글자도 같은 '매울 신'자를 쓰네요
파파고가 이상한건지
일본에서는 맵다와 짜다를 같이 쓰는 건지 궁금합니다.
명탐정 코난 만화에서 봤던 쇼파이를 찾아보려다가 더 혼란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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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내음
19/07/27 19:28
수정 아이콘
틀린표현은 아니나 쇼파이가 더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좀 더 보태서 지역에 따라 더 많이 쓰이는 표현이 다른데 쇼파이가 더 많이 쓰이고
카라이도 사실 '시오(소금)카라이' 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게 와닿고 그냥 카라이라고 하면
사람에 따라 맵다하고 많이 혼동될것같네요.
19/07/27 19: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러면 짜다는 숏파이 맵다는 가라이로 쓰면 대부분 알아듣겠죠?
Cazellnu
19/07/27 20:20
수정 아이콘
네 쇽빠이라고하시면됩니다
19/07/27 19:57
수정 아이콘
칸사이에서 짜거나 간이 너무 되면 카라이 이러기도 합니다
醉翁之意不在酒
19/07/27 20:26
수정 아이콘
짜다 塩っぱい(しょっぱい)、塩辛い(しおからい)
맵다 辛い(からい)
고추라는 물건이 대항해시대에 신대륙에서 온거라 동양 각국 언어에서 지금은 고추의 맛을 뜻하는 맵다라는 맛이 옛날옛적에는 다른 물건들이였죠.
일본어에서도 카라이 라는 단어는 원래 혀나 입술에 큰 자극을 주는 맛이라는 넓은 뜻이고 그중 강렬한 소금맛도 거기에 해당하기때문에 짜다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鹹い라고 쓰는데 현재는 거의 사어에 가깝고 일상생활에서는 위에 적은 두개를 씁니다.
정지연
19/07/27 21:39
수정 아이콘
카라이는 간단히 생각하면 자극이 쎄서 고통스럽단 의미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맵다, 짜다에 모두 쓸 수 있는거고 음식에 따라 해석을 잘 해야 하는 단어입니다.. 특히 다른 맛과 합쳐서 쓰일때 헷깔립니다..
아마카라이면 매콤달콤, 단짠 두가지가 다 되고 둘 다 있을수 있는 맛이라 음식이 뭔지 모르면 해석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19/07/27 21:50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듣는 사람이 찰떡같이 알아듣기만 바랄뿐입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9/07/28 10: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맵다고 하는 건 대부분 塩辛い로 인식하더군요.
しょっぱい는 완전히 소금맛이고, 고추 같은 것의 알싸한 매운맛은 ピリ辛라는 말도 자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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