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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7 18:12:2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북미쪽 어학연수 가기 전에 어떤 공부를 해두면 좋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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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곶감
19/07/27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녕하세요, 미국은 아니고 호주로 유학다녀왔는데,
일단은 스피킹보다는 리스닝이 안되서 힘드실거에요,
나중에는 영어구사 하는게 진짜 단어 아는만큼 구사하기가 쉽더라구요.
기초회화는 일빵빵 정말 강추합니다~~
꼭 성공적인 유학 다녀오세요!
조율하는 조유리
19/07/27 18:19
수정 아이콘
오 책 추천 감사합니다!!!! 단어 열심이 외울게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19/07/27 19:03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지금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세요? 개인적으로는 최소 토익 7~800정도의 점수대를 만들어놓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가면 리스닝은 안되는데 문법같은건 솔직히 한국 인강 강사가 제일 잘 가르치거든요..
조율하는 조유리
19/07/27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법, 리딩은 어느 정도 아는데, 그 외에 것들은 부족해요. 토익 시험을 봐 본 적이 없어서 기준이 될만한 영어 성적이 없네요. 예전에 토플공부는 했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꽤 오래전 일이라 다시 어휘, 문법부터 차근차근 시간 있을때 해 보려구요.
19/07/27 19:55
수정 아이콘
문법부터 차근차근 보실거면 Grammar in use 중급 추천드리구요, 사실 인강으로 보충하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근데 토플공부하셨었으면 어느정도 실력은 있으실거 같은데...토익 단어장 한번 훑어보시고 잘 모르는 단어가 많으시면 일단 토익 단어장이라도 달달 외우고 가는게 좋다고 보구요, 대부분 숙지하고 계신 단어라면 토플단어랑 문법 위주로 보시고 가면 될 거 같아요.
조율하는 조유리
19/07/27 19:59
수정 아이콘
아!! 그래머인유즈가 있었네요!! 잊고 있던 책 기억에서 소환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 손 뗀지가 오래 돼서 아마 가물가물한 게 많을 거 같아요. 빡세게 어휘랑 문법부터 해나가야겠네요 ^^
긴 하루의 끝에서
19/07/27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학적 관점에서 해외 생활은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적용 및 연습하며 외국어 사용에 익숙해지기 위한 발판으로서 효율과 의미가 큰 것이지 새로이 지식을 얻고 능력을 처음 개발하는 데 있어서는 오히려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 때까지 시간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그 사이 해봤자 뭘 얼마나 할 수 있겠어.", "가서 생활하다 보면 알아서 금방 실력이 늘 거야."라는 식으로 절대 생각하지 마시고, 최대한 본인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조금이라도 더 실력을 늘린 상태에서 떠난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시간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고, 아는 게 많을수록 실력도 더 많이, 빨리 늡니다. 반대로 모르는 게 많을수록 실력이 느는 게 적고 더디며, 경우에 따라서는 안 가느니만 못 하는 상황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목적도 아니고 명색이 어학 연수인데 그렇게 되면 막상 어학 실력은 크게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짧은 표현 몇 마디랑 Broken English 조금 구사할 줄 알며 그냥 해외 여행하고 새로운 경험 잠깐 하다 오는 셈이 되는 거죠. 현재 말하기, 듣기가 "전혀"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이 정도면 사실 해외 생활하는 게, 특히 단기라면 더욱이, 정말 의미가 없을지도 몰라요. 경각심을 갖고 시급히 준비하시길 조언합니다. 어느 정도의 결과를 목표 삼아 어학 연수에 임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외 생활한 사람 티가 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싶으시다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전 영역에 걸쳐 적어도 고등학교 영어 수준(토익 기준으로 대략 800점 전후)은 되어 있는 상태이어야만 할 거에요. 현지에 가서도 다른 거 다 접어둔 채 어떻게든 최대한 영어 사용을 늘리는 데에만 초점을 맞춰 생활하셔야 하고요. 응원하겠습니다.

공부하시는 데 다음 사이트들 한 번 참고해 보세요. 강의 질도 좋고 체계적이며, 무엇보다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한마디로닷컴: http://hanmadiro.com (공식사이트)
- 한마디로잉글리쉬: https://www.youtube.com/user/hanmadiro1/playlists (한마디로닷컴 공식 유튜브 채널, 강의 업로드 채널)
- 바른토플 & 바른독학영어: http://english.eugenepi.com (각종 정보 및 자료 제공 블로그)
- 바른독학영어: https://www.youtube.com/channel/UCtARyWCmKrIKHgB5hHK2cEA/videos (바른토플 & 바른독학영어 유튜브 채널)
조율하는 조유리
19/07/27 19:53
수정 아이콘
실력이 부족하면서 급하게 서두르는 이유는 비자때문입니다. 나이 그리고 공백기간이 꽤 있는 편이라 더 늦지 않게 당장 다음주 부터 미국 비자 신청을 준비를 해야해서요. 미국 비자가 워낙 빡세다고 해서..지금 당장은 영어 실력보다 비자 발급이 가능하냐마냐인 셈이라 서두르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안된다면 캐나라쪽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띵까띵까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거의 목숨 걸고 가는거라서요 흐흐
그리고 제목에는 어학연수로만 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컬리지까지 다닐 생각이기에 더더욱 대충할 생각은 없습니답!!
라이팅이든 리스닝이든 스피킹이든 일단 단어와 문법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라 생각해서..영어를 손 놓은지 꽤 된 지금 상태에서는 다시금 어휘력 향상과 그래머를 끌어 올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질문 글을 올린 것입니다.
올려주신 사이트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조언에도 감사드립니다!!
19/07/27 19:47
수정 아이콘
미국 간다면, 미드로 영어공부 해놓고 가면 좋지 않을까요?
조율하는 조유리
19/07/27 19: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미드로 공부를 해봤는데, 저하곤 맞지 않아서 금방 그만 둔 적이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에게 맞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어 질문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19/07/27 20:4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스피킹은 혼잣말을 영문으로 만들어 보는 훈련을 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됐던 방법이고 다른 영어 관련해서 알려주시는 분들도 많이 추천하는 방법이더라구요~
조율하는 조유리
19/07/27 21:01
수정 아이콘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방법이네요!! 아직 수려하게 영작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하다보면 늘겠죠
또 하나의 팁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도라귀염
19/07/28 03:52
수정 아이콘
어학연수가도 기본문법모르고 가면 별로 얻어오는게 없을꺼에요 가정법이랑 현재완료 과거완료 이런건 일상대화에서도 지겹도록 나오니깐 제대로 공부하고 가면 편합니다 가봐야 실력딸리면 낮은 반에서 시작하니까 별 도움이 안될겁니다 공부도 재미가 있어야 하는부분이니깐 문법 조금 어휘 조금 매일하시고
그리고 저어는 넷플릭스를 영어공부에 사용하는데 되게 좋아요 관심있는 영화나 다큐 틀어놓고 영어자막 설정해놓고 보면서 모르는단어도 찾아보고 멈추면서 쉐도잉도 하고 (넷플이 정지재생이 되게 편하자나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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