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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21:24
물리 배울때 봤던 4차원 이야기 같은데..
그 4차원이 되려면 날아오면서 시간축으로 궤적을 그렸을때 그걸 4차원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시간축을 인간이 인식을 못해서 빛 자체는 4차원이 아닌걸로... 제가 공부 안한게 10년이라..
19/07/26 22:29
솔직히 질문이 이해가 잘 안 갑니다만... 4차원이 두가지가 있는데 시간까지 포함해서 4차원으로 보기도 하고, 순수하게 공간차원을 추가해서 4차원으로 보기도 합니다. 4차원 이상의 공간차원은 수학적으로만 표현이 되어서 인간의 머리로는 어떻게 생겼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19/07/26 22:39
현재 보시고 계시는게 시간축 포함한 4차원입니다. 그냥 4차원이라는거 자체가 쉽게 말해서 3D 정지 영상은 3차원이고, 3D 동영상은 4차원이라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동영상의 재생 속도를 조정할 수 없고, 앞뒤로 점프할 수 없는 것이지 어쨌든 4차원을 보고 있죠. 아마 질문하신 것은 멀리서 온 빛을 보면 시간축을 되감기 한거 아니냐 이 정도의 이야기 같은데... 저는 그런거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대개 보는 빛들도 짧은 과거의 빛인건 마찬가지니까요.
19/07/27 00:46
Purple님이 말씀 해주신 것처럼 3차원 영화에다가 재생막대 추가하면 그게 4차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다만 보통 4차원이라고 할 때,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유클리드 4차원이 아니라 시간좌표는 좀 다르게 취급하는 민코프스키 4차원이라는 게 다르죠.
19/07/27 17:57
존재의 정의에 시간이 추가된거라도 들었었는데..
어떤물건이 가로세로높이 에다가 어젠없고 오늘있고 머 이런식으로 시간까지 정해져야 그 물체가 존재한다는걸 정의할수있다는???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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