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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08:51
저도 일단 간단한 혈액검사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엄청나게 피로에 시달린적이 있는데 검사받으니 간수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았었던 적이 있어요.
19/07/26 09:05
(수정됨) PGR 에선 소수여론입니다만... 저는 애매하면 한의원 갑니다. 지인이 원장이라 그런거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공진단같은거 낱개 판매도 많이 해서 내과가서 수액맞는 가격이랑 비슷하게 며칠 분만 처방받고 그럴 수도 있더군요. 그래서 체력 좀 후달릴때마다 그거 까먹고 그래요...
19/07/26 10:12
고생하셨네요. 제가 가는 한의원 원장도 젊은 친구라 그런지 상태 체크하고 어디 안좋은거같다 싶으면 내과가서 검사부터 받아보자는 말도 종종 하더라구요. 근데 내과 찾아가서 검사 받아봐도 별거 없다고 하는데 몸은 피로하고 그럴때는 공진단 좀 먹고 하면 대체로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찾아가는 그럴 때 찾아가는 내과 원장이랑 한의원 원장이랑 셋이 같이 게임하는 친구사이인것도 영향이 좀 있는 것 같아요. 둘 다 저랑 오래 알고지낸 형동생 하는 사이라서 솔직한 편이라... 걍 서로 '이건 내가 딱히 해줄거 없다 저쪽으로 가라' 이런얘기를 바로바로 해주더라구요 ㅡㅡ;
19/07/26 11:53
저도 한의원 바꿔가면서 한약 먹고 침맞다가 양방으로 바꿨는데 암이었습니다. 당연히 몇달동안 여러 한의원 다녔을 때 양방 가서 진단 한번 받아보라는 말 한마디도 못들었습니다. 그저 기가 허하다면서 한약만 계속 지어주더라고요.
19/07/26 12:04
양방이든 한방이든 의심 날 때 병원급으로 가서 검사는 자주 하라고 얘기해주는 곳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곳 다녔는데 병원에서 검사 한 번 해보시라는 말을 못들으셨다니 운이 많이 없으셨던 것 같네요. 지인 말로는 요즘엔 아예 검진센터나 MRI, CT 찍는 곳이랑 조인트해서 진료하는 한의원들도 많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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