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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9 16:30:55
Name 파란무테
Subject [질문] 모나코시절 박주영은 평가가 어땠나요?
황의조가 리그앙으로 가게되었는데
어떤 기사보니 박주영처럼 발판삼아서 이피엘로 가기를 기대하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에야 축구내외적으로 여러 긍정,부정 평가가 있다지만.. 그래도 박주영도 전성기라는게 있었을텐데..

그때가 리그앙이었으려나요?
당시의 평가는 어땠는지요?
몇년동안의 스텍도 궁금하고, 어느정도 레벨이었는지도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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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스타
19/07/19 16:32
수정 아이콘
축구에 관심없는 저도 모나코 박이라는 별명은 들어봤을 정도니, 모나코에서는 잘했었다고 기억합니다.
페로몬아돌
19/07/19 16:41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별명은 나중에 놀리는 용도로 크크크 잘하긴 잘했습니다.
The Normal One
19/07/19 16:36
수정 아이콘
소년 가장 소리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9/07/19 16:37
수정 아이콘
그냥 확고한 주전이었고요. 데뷔전부터 임팩트가 쩔었습니다. 당시에 인터넷으로 박주영 활약상 보는 게 낙이었네요.
처음에는 그 동료 선수 이름 기억 안 나는데 아무튼 박주영이랑 서로 기가 막히게 호흡 맞추던 선수가 있었고요.
그 선수 이적 후에 모나코 팀 자체가 하향세이긴 했는데 마지막까지 꾸준히 득점해주는 스트라이커였어요.
Liverpool FC
19/07/19 16:39
수정 아이콘
네네-박주영 라인 후덜덜..
냠냠주세오
19/07/19 16:41
수정 아이콘
잘했음... 아스날이말고 출전시간보장해주는 곳으로 이적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페로몬아돌
19/07/19 16:42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팬들이 아스날 왜 갔냐고 할 정도로 잘했죠 크크크
19/07/19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득점도 득점인데 몸싸움이나 제공권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아스널로 이적할 때 같은 팀 동료였나 같은 리그 선수였나.. 여튼 박주영이 그렇게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고 했던 거 보면 팀동료 평가는 달랐을 수도 있는데 제가 당시 봤던 박주영 플레이는 모나코에서 가장 좋아보였어요.
-PgR-매니아
19/07/19 17:03
수정 아이콘
박코치라 불렸죠
이웃집개발자
19/07/19 17:18
수정 아이콘
그때는 박선생님 축구가르쳐준다는 밈도 있었는데 ..
소이밀크러버
19/07/19 17:40
수정 아이콘
제가 챙겨봤었는데 못하는 게 없었습니다.
성큼걸이
19/07/19 17:45
수정 아이콘
거기서 못했으면 아스날 못갔겠죠
동양인에게 PK 전담시켰으니 팀이 박주영을 얼마나 신뢰했는지 알수있는 부분
해맑은 전사
19/07/19 17:49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모나코 왕자라고 불렀습니다.
19/07/19 17:51
수정 아이콘
그 시절엔 피지컬적으로 너무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흑인 수비수들 다 튕겨내면서 공중볼 따내고 키핑하고 네네한테 찔러주고...
아스날 말고 릴 갔으면 꾸준히 리그앙에서 성과 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씨유쑨
19/07/19 18:05
수정 아이콘
박시탈 시절에 쩔었는데 ㅠㅠ
조용히살자
19/07/19 18:25
수정 아이콘
박주영의 축구교실 열었었죠...
광개토태왕
19/07/19 18:34
수정 아이콘
거기서는 잘했었는데 무리하게 아스날 가서 결국 방출 된거죠
덴나우
19/07/19 18:50
수정 아이콘
임대온 오바메앙이 박주영 후보였었죠(물론 오바메앙 어릴 때지만)
그 때 모나코가 강팀이 아니라서 팀적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골도 많이 넣고, 에이스 역할을 했었죠
19/07/19 19:50
수정 아이콘
축구 배우러 갔는데 축구 가르쳐주네 라고 할정도로 잘했습니다
Proactive
19/07/19 20:03
수정 아이콘
황의조가 리그앙에서 두자리 수 득점이 목표라고 했는데.... 뛴 기간이 다르지만....
호나우딩요도 2년동안 13, 12골밖에 못넣었습니다. PSG에서요.
박주영이 9골, 12골이였습니다. 아스날 가기 직전 시즌에요. 모나코 애들데리고.... 에이스였죠.
미카엘
19/07/20 02:20
수정 아이콘
그때는 축구도사였습니다 크크
19/07/20 08:45
수정 아이콘
엥..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 크크
마지막 시즌만 잘하긴 했는데...
마지막 시즌 전까지만 해도, 팀 에이스는 다른 선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역시나, 한국팬들은 그 선수 욕 엄청해대었죠...
19/07/20 14:32
수정 아이콘
네네였죠.
네네가 Psg로 이적하면서 박주영이 팀 에이스 역할을 한 건 맞는데 결론이 팀 강등이었으니...
어쨌든 어느 정도 실력이 있었으니 아스날에서 영입한건 맞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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