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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12:47
망고플레이트, 메뉴판 등의 어플을 이용하시거나
옆동네 맛집게시판이나 에펨코리아 음식갤 등등 커뮤니티 이용하시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받거나....하셔야.....아님 실패확률 감수하고 많은 곳을 돌아다녀 보셔야죵
19/07/16 12:58
여성분이 어차피 맛집찾기 고수면 내가 직접 굳이 찾으려고 노력하기보다 (해봐야 실패할 가능성이 높음)
여성분이 좋다고 하는곳에 같이 가서 엄청 맛있다고 칭찬하고 공감을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크크
19/07/16 13:26
저런 맛집의 문제점은..
프랜차이즈보다 비싸다.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예약이 필요하면 다행이고,예약이 어려운게 대부분.. 주차가 힘든건 덤이고 맛집 다음 코스 고르는것도 일이죠. 즉 이걸 다 감안해야 코스를 짜는데 이걸 대부분 여자분이 안한다는게 문제죠. 아마 맛집 가르쳐 달라면 어디 어디 이름만 툭 던져줄거라는거.. 그 이후 예약, 돈 ,교통,2차 등 차후 사안이 없기 때문에 이게 더 빡치더라는.. 그러고 나서 나중에 자기가 맛집 다 알아봐줬다고 하면 더 빡침. 수십군데 이야기 해놓은것중에서 그기에 따라 교통편보고 코스짜고 예약하고 이게 장난이냐구요? 니가 다 짜주고 난 그냥 돈만 내면 안될까? 라고 말하고 싶지만서도. 물론 내색은 못한다는... 크크.. 여튼 물어보는것이 최선인데 이후 여러가지 사항들을 다 시뮬레이션 돌리고 알아서 준비해야 됩니다. 그기서 재미를 찾으세요. 기왕할거 그냥 즐기는 수 밖에요. 블로그는 참고하시되 절대 신뢰하지마시구요. 예약이 필요하고 예약이 어려운곳이 아무래도 맛집일 가능성은 높겠죠.
19/07/16 13:26
저는 인스타그램으로 가고싶은 지역 검색해서 일반인이 올린 식당들 추려서 그 중에 고르게 합니다
혹시 지역 서울이시면 제가 가려고 정리해놓은 리스트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맛집일지는...모르겠으나 위 방식으로 정리한거긴 합니다 크크
19/07/16 13:29
맛집 찾아다니는 사람들 취향맞추는건 일반인으로선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조미료가 싫다던지 sns용으로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이 좋은곳만 찾아다닌다던지 사람들 줄스는곳이면 기다려서라도 먹어야 하는분들도 있구요. 일단 맛집 좋아한다고 말할정도면 어느정도 취향이 있을태니 한번 그런거부터 파악해보시는게 좋을 듯 하내요. 저는 아무정보 없는 동네에 갔다 싶으면 구글 지도쪽에서 검색하는편이고 아는분은 Tmap에서 경로탐색 많이한곳들 위주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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