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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2 10:54:30
Name gkrk
Subject [질문] 휴가기간에 볼만한 영화 추천 해주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휴가기간에 집에서 영화 5편 정도 볼까 하는데요.. (하루 1편)

그다지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 안 본 영화는 많습니다.

선호하는 장르는 딱히 없지만,
영웅본색이나, 황비홍처럼 말도 안되는 액션과 사랑놀음은 정말 싫어합니다.

한가지에 꽂히면 그 쪽으로 파고드는 타입이라..
올 봄에는 타란티노 영화를 다 모아봤네요.

해바라기는 재미없어했고, 달콤한 인생은 재밌게 본??
조금 취향이 까다로운건가요

ps. 미드도 괜찮습니다.
미드는 스파르타쿠스1은 재밌게보고 2는 재미없었고.. 워킹데드는 시즌7인가까지 보고 재미없어 끊었네요(글렌 죽은 후)
프리즌 브레이크, 그레이 아나토미, 셜록홈즈 보다가 중도하차.
왕좌의게임은 그 이상한 금발머리 용아줌마 비중 높아지고나서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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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
19/07/12 10:56
수정 아이콘
듀 데이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빅 피쉬, 헬보이1, 50/50
19/07/12 11:13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5개중 50/50 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이브나
19/07/12 10:59
수정 아이콘
안보셨으면 브레이킹 배드 추천이요
19/07/12 11:10
수정 아이콘
안본거네요.
감사합니다.
19/08/13 13:37
수정 아이콘
이브나님?
한달만에 재댓글 다는데 ... 보실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추천해주신 브레이킹 배드는 아주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추천해주실 미드 더 없으신지요 ??

감사합니다
이브나
19/08/14 19:09
수정 아이콘
음.. 저가 미드를 많이 보지를 못해서...
한국 드라마도 괜찮으시다면 비밀의 숲이나 시그널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7/12 11:00
수정 아이콘
호불호를 작년에 꼽혀서 몰아봤던 박찬욱님 관련 영화로 나누자면

극호 : 공동경비구역jsa
호: 친절한금자씨, 올드보이
불호 : 설국열차, 박쥐, 복수는나의것
극불호 : 아가씨
콩사탕
19/07/12 13:49
수정 아이콘
설국은 봉준호 감독..
19/07/12 11:07
수정 아이콘
저 조건에 딱 맞는 영화가 있습니다. 존 윅
남들이 사랑놀음을 할때 존 윅은 10명을 더 죽입니다.
19/07/12 11:10
수정 아이콘
존윅 1,2편 보면 되겠네요?
보다가 재미있으면, 3편보러 영화관 고고씽하구요~
장원영내꺼야
19/07/12 11:09
수정 아이콘
신세계
19/07/12 11:10
수정 아이콘
앗 봤습니다.
그건 재미있었네요
19/07/12 11:17
수정 아이콘
호텔 그랜드 부타페스트!
19/07/12 11:25
수정 아이콘
내용 검색해보니, 살짝 제 스타일이 아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레드락
19/07/12 11:23
수정 아이콘
데어 윌 비 블러드 추천드려요
19/07/12 11: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쿠엔틴
19/07/12 11:25
수정 아이콘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델타 보이즈 / 튼튼이의 모험
스내치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예언자
필스(Filth)
트레인스포팅 1,2
제로 다크 서티
바바둑
머드
더 레슬러
헤드헌터
새벽의 황당한 저주/뜨거운 녀석들/월즈엔드
랜덤장르로 가져왔읍니다.
19/07/12 11:31
수정 아이콘
트레인스포팅 1,2 크크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특히 97년도인가 나온 1편..

추천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필스가 가장 땡기는군요
goldfish
19/07/12 11:27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미드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킹 배드. htgawm(하겟머). 하우스 오브 카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저도 보다 좀 지겨우면 중간에 끊는 타입인데, 재밌는 부분 엑기스만 뽑아먹는 느낌으로 하루 한작품 1시즌 씩만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신선한 느낌이 딱 오는.. 영감 같은게 상기한 작품마다 있거든요. 유명한 작품들이기도 하구요.
goldfish
19/07/12 11:28
수정 아이콘
영화는 헝거게임 시리즈 추천합니다
묵언수행 1일째
19/07/12 11:30
수정 아이콘
조금 오래된 미드인데 "번노티스"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이 스파이로 잘나가다가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파이물인데 뒤통수 치기 바쁜 절친, 말보다 주먹이 나가는 전직 IRA 출신의 여자친구, 막강 아줌마파워의 어머니, 사람만 좋은 사고뭉치 동생 등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복직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죠.
19/07/12 11:40
수정 아이콘
미드 로스트룸, 브레이킹베드,oz,덱스터,나르코스시리즈 추천합니다.
도들도들
19/07/12 13:39
수정 아이콘
예언자
서치
아모레스 페로스
쓰리 빌보드
비밀은 없다
This-Plus
19/07/12 17:2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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