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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20:53
언제 가시나요? 성수기면 비싸지 않은 금액일 텐데 비성수기라면 30% 이상 아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식사도 포함 안 되어 있는데...
19/07/11 21:44
11월 첫째주에 갑니다. 스위스 겨울이 어느정도 인가요? 강원도 겨울날씨 정도 되나요?
유럽인들이 동양인 깔보기도 하고 물가도 비싸고 해서 동남아쪽으로 갈까했는데 내 평생 지금 아니면 유럽갈일이 없다고 생각되어서 좀 비싸더라도 가보려고 합니다.
19/07/12 03:31
음 저라면 차라리 자유여행 갈 것 같습니다. 스위스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 외국인들에게 그다지 인종차별이 많지 않습니다. 영어도 너무 잘 통하구요. 루체른과 로이커바트 추천합니다.
루체른은 저희 가족이 묵었던 곳이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Waldstätterhof Swiss Quality Hotel 이었습니다. 로이커바트는 Thermal Hotels & Walliser Alpentherme Leukerbad 여기 있었는데 사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영하면서 알프스산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장관이고 차로 가셔도 되고 기차 타고 가서 셔틀로 픽업 요청하셔도 됩니다. 아참 11월이면 아주 춥지 않고 쌀쌀한 정도입니다.
19/07/12 01:02
인터라켄은 융프라우 갈려고 묶는 숙소인데, 특별히 할건 없죠. 다만 너무 아름다운 곳이니, 그냥 강하고 산만 봐도 시간 잘갑니다. 하루가 온전히 확보되어 있으면 열차 타고 인근 도시나 루체른같은데 나와도 되구요. 열차로 루체른까지 1시간 좀 더 걸릴거에요. 그런데 스위스가 물가가 비싸서 그렇지, 관광으로 너무 좋은 곳이죠.
19/07/12 06:50
최저가로 잘 찾아서 하면야 저것보다 몇십만원 더 싸게 할 순 있는데, 평균가로 생각하면 바가지 씌우는 느낌은 아닙니다. 자유여행 계획짤 여유가 없으시다면 그냥 해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인터라켄 가셔서 풍경 구경도 좋고 그린델발트나 쉴트호른 가는길에 있는 뮈렌 구경하시는 것도 추천하는데, 스위스패스 없으면 기차비가 좀 부담스럽긴 하실겁니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도 괜찮아요
19/07/12 10:13
인터라켄에서 슐츠호른 가는 길도 있습니다. 저는 뮤렌까지 기차타고 케이블카 옮겨타면서 올라갔었습니다. 스위서에서 스위스패스는 필수입니다. 스위스 거의 모든 기차는 스위스패스로 퉁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융프라우요흐 올라가는 날은 하늘에 기도하세요^^ 날 않좋으면 구름껴서 아무것도 못 볼수도 있어요. 구글에서 융프라우 캠 치면 융프라우요흐에 연결된 캠으로 실시간 날씨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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