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7/09 20:23:59
Name chldkrdmlwodkd
Subject [질문] 미스터 초밥왕이라는 만화 어떤가요?
요리베틀물의 시조 격이라고 들었는데요. 지금 봐도 재미있나요? 한 번 읽어보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요리만화 중에선 식객하고 맛의 달인,신의 물방울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는대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19/07/09 20:30
수정 아이콘
심심하니 여유넘치게 보면 재밌습니도
앚원다이스키
19/07/09 20:33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전 밥 먹을때 반찬으로 자주 봅니다.
이사무
19/07/09 20:38
수정 아이콘
초반은 볼 만 합니다. 근데 중 후반 가면 요리소재도 떨어지고 리액션도 오버+ 이능력물 같이 되어버려서 요즘 보면 좀 유치할 겁니다.
굳이 한식으로 비유를 하자면 초반엔 꽃등심, 치킨, 회, 삼겹살 등의 맛난 재료를 가지고 대결을 하다가
뒤에가면 돌나물, 매생이 같은 걸로 대결하며 앞에 것 보다 훨씬 유난스런 반응을 보이거든요.
19/07/09 20:48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저한텐 갓만화였죠

전국대회편까지 보심 좋을거 같아요
19/07/09 20:51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괜찮게 전개한 요리 만화라는 감상이네요.

요리배틀이 되고 나서도 식극의 소마나 화려한 식탁 정도로 무리가 가는 설정도 없는 편이고 엄청 예전 만화 치고는 짜임새도 있어서 심심풀이로 읽기 딱 좋아요.
콩사탕
19/07/09 20:56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어머니의 맛, 할머니의 맛, 할아버지의 맛, 고향의 맛, 누나의 맛 등등 전통적인 클리세가 가득하지만 그런 대로 볼만 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9/07/09 21:14
수정 아이콘
요리 만화의 드래곤볼 같은 느낌...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7/09 21:20
수정 아이콘
전국대회들어서 감정과잉이 좀 있는 거 말고는 무난하게 끝까지 볼만합니다
19/07/09 21:20
수정 아이콘
보고나면 다음날 회전초밥이라도 가게 됩니다 크크크
이재인
19/07/09 21:22
수정 아이콘
시식할때표정이으뜸임
19/07/09 21:22
수정 아이콘
요리만화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요리 관련 클리셰는 여기서 다 나와요.
19/07/09 21:28
수정 아이콘
생선 안먹었는데
이거보고 생선먹기 시작했습니다.
회색사과
19/07/09 21:36
수정 아이콘
흑백 만화로 초밥표현하기 로는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초밥왕 정독하고 초밥집가면 무슨 초밥인지 거의 맞출 수 잇어요
비상의꿈
19/07/09 22:13
수정 아이콘
명작이죠
19/07/09 22:24
수정 아이콘
중고딩땐 갓만화 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오글거리는 연출이 좀 과다했던 거 같아요.
방과후티타임
19/07/09 23:12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지금 보실거면 완전판으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일반판은 1,2권에 단편이 들어가있어서 뭥미? 하는 일이 발생할수 있어요.

연출이 진짜 좋습니다. 승패를 알기쉽게 표현하는건 최고라고 생각해요. 먹고 리액션 하는게 유치할수도 있지만, 만화적으로 잘 표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1부는 대회가 반, 초밥집에서 성장하는 스토리가 반 정도라면 2부부터는 본격적으로 대회만 나와서 아쉬운점도 있는데, 상대 캐릭터를 잘 뽑아놔서 이쪽도 좋습니다. 완결도 비교적 깔끔하게 났고요.
인생은서른부터
19/07/09 23:37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흐흐
미카엘
19/07/09 23:40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크크 최소한 시간 낭비는 아니에요.
This-Plus
19/07/10 01:10
수정 아이콘
초반이 재미있고 뒤로갈수록 비슷한 양상 반복.
평양냉면
19/07/10 03:52
수정 아이콘
얼마전 스시 오마카세 다녀왔는데, 미스터 초밥왕 읽고 업계 입문했다는 분이 10명 중 1명 정도는 있다더군요 크크
19/07/10 04:07
수정 아이콘
볼만한데, 드래곤볼이라는표현이 되게 적절하긴하네요. 영화로 따지면 매트릭스쯤 되려나..

고전 명작이라고 보시면 될듯..
알바트로스
19/07/10 09:13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5396 [질문] 비트코인 개념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3] Frostbite.2788 19/07/12 2788
135395 [질문] 낚시에서 미끼를 문 물고기 질문입니다. [4] 곰돌이푸 2571 19/07/12 2571
135394 [질문] 이 정도면 크게 걱정 안 하고 꾸준히 관리만 하면 될까요? [1] GoThree2932 19/07/11 2932
135393 [질문] 스타 1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양은 [11] F.Nietzsche3356 19/07/11 3356
135392 [질문] 평일 아침 8시-9시쯤에 강남역 -> 광화문까지 버스로 어느 정도 걸릴까요? [10] 코시엔3307 19/07/11 3307
135391 [질문] rtx 2060 super 가격문의 [4] 곰슬기3095 19/07/11 3095
135390 [삭제예정] 체코 + 스위스 유럽여행 이정도면 괜찮나요? [8] will3372 19/07/11 3372
135389 [질문] 노트북 구매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Fim2340 19/07/11 2340
135388 [질문] 커피머신 입문하고 싶습니다 [3] AKbizs2965 19/07/11 2965
135387 [질문] 노트북 살 때 윈도우 구입여부에 대한 질문입니다. [6] 모랄레스중위3168 19/07/11 3168
135386 [질문] [랑그릿사] 이제 전 어디로 가야 하나요? (덱 질문) [16] 김카리3571 19/07/11 3571
135385 [질문] 보통 소개팅 첫만남에서 무슨 얘기하나요? [25] 버티면나아지려나9132 19/07/11 9132
135384 [질문] 컴잘알분들 케이스 선택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람보르기니4561 19/07/11 4561
135383 [질문] 갤탭은 어떤게 괜찮나요? [8] 도시의미학3007 19/07/11 3007
135382 [질문] 누가 제 번호로 본인 확인 인증번호를 보내는데요 [4] 미끄럼틀3420 19/07/11 3420
135381 [질문] 모바일 게임 추천 [8] Ws3826 19/07/11 3826
135380 [질문] 교환학생 갈 때 학교 급도 중요한가요 [4] 삼동이4856 19/07/11 4856
135379 [질문] 엑셀관련질문입니다 [3] 쓰마이2855 19/07/11 2855
135378 [질문] PC 견적 뽑아보았습니다. 이륙해도 될까요? [5] 디재3063 19/07/11 3063
135377 [질문] 엑박원패드 3세대 윈7 사용가능한가요? [2] 궁디대빵큰오리2414 19/07/11 2414
135376 [질문] 고양시 덕양구에서 강남 출퇴근 어떤가요? [5] 난딴돈의반만4833 19/07/11 4833
135375 [질문] 비트코인 창시자는 왜 밝혀지지 않을까요? [5] 츄지Heart4293 19/07/11 4293
135374 [질문] 연봉 기준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4] 삭제됨3420 19/07/11 34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