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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9 22:33:36
Name 두번째봄
Subject [질문] 입덧이 너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여고생과 유부남이 동시에 존재하는 pgr에 급히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소식 후부터 마나님께서 입덧증상을 보이셨는데 그전까지는 입덧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점점 구토증상을 보이더니 지금은 토덧이 심해졌습니다.. 막을 수 없는 건 아는데 피도 나온다며 눈물을 보일정도로 약해진 모습이 안타까워 질게의 도움을 받으려합니다. 입덧에 좀 좋을만한 방법이나 팁 있을까요?
유부형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저만 밥먹는것도 미안해서 참 힘드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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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봄
19/06/29 22:56
수정 아이콘
고견 감사합니다 저도 알아본거긴 한데 확실히 좋아질까싶고 무엇보다 산모에게 안좋지 않을까해서요 의사쌤께 물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귀찮으실텐데 댓글 감사해요.
나른한오후
19/06/29 22:35
수정 아이콘
병원가십시요..
약처방받고 링겔 맞으면 입원 하루만에 밥먹는 기적을 보게되십니다.
두번째봄
19/06/29 22:54
수정 아이콘
고견 감사합니다 근데 이미 링겔맞고 밥먹게 된 적이 있는데 이게 자주 처방받기에는 부담이 되어서요ㅠㅜ 계속 해도 되려나요 참고로 9주차입니다
파란무테
19/06/30 01:45
수정 아이콘
계속 가세요.
산모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해요.
제 아내도
병원가서 링거맞고 약먹고 괜찮다싶어 왔는데 지옥도가 다시 열렸어요.
그냥 약에 의지하는게 사람답게 사는겁니다.
덴드로븀
19/06/29 23:20
수정 아이콘
그냥 병원 가서 약받아먹고 정안되면 입원해서 링겔만 맞고 살아야합니다. 민간요법/입덧밴드/비타민제 뭐 이런거 다 소용없더라구요...
힘내세요.
화염투척사
19/06/29 23:29
수정 아이콘
입덧에는 디클렉틴이 명약입니다. 의사들도 입덧 심할때 이거 먹습니다.
Meridian
19/06/30 00:11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에 에버라민주 맞는게 경험상 직빵인듯합니다. 일단 식이가 불량하니...
영혼의 귀천
19/06/29 23:31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 사라지던지 임신 내내 가던지 그야말로 사람마다 달라서 조언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생으로 버티는 수 밖에요. 대중교통 이용할때 조심하시고, 길에서 현기증 날 수 있으니 더울때 외출 삼가하시는 게 좋아요.
Je ne sais quoi
19/06/30 00:12
수정 아이콘
다음 정기 검진 때 이야기하시거나 너무 힘들어하면 미리 가셔서 물어보세요. 할 수 있는 거 하나씩 이야기해주실거예요.
제 와이프는 임신 기간 내내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의사도 처음 보는 경우라고 했습니다. 의사분도 결국 포기하시더라구요 -_-;;;
착한아이
19/06/30 05:41
수정 아이콘
현재 연년생 임신 중인데 첫째때와 다름없는 입덧 중이라(제왕절개 당일까지 입덧하고 디클렉틴+겔포스 먹음) 이번에도 변함없이 디클렉틴 처방받아 잘 먹고 있어요. 이것조차 안 맞는 분이 계시지만, 산부인과 가서 입덧약 디클렉틴 먹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시고 처방 받으세요. 무조건 약이라고 거부하는 분들 계시는데 (당연히 의사 선생님이 먹으라고 하면 꼭 먹는 거 추천이요. 다만 비급여라 2주치 약이 어느 약국에선 3만5천원, 어느 약국에선 5만 6천원이니 잘 알아보고 약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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