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23 22:42
근데 글쓴분께 필요한게 못한다는 여론 동조가 필요한지 위로가 필요한지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기술도 경력도 없고 7년차에 4천 초반 주는 중소(?)기업이 많은지 적은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고 잘 고민하셔서 5년 10년 뒤에는 훨씬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19/06/23 22:44
(수정됨) 말씀하신 타부서로 이동은 안 되나요?
일하신 근무연수 때문에 다른직종으로 이직은 좀 아쉬울거 같고, 말하시는 걸 보니 정시출퇴근하고 휴일만 잘 지켜져도 만족하면서 사실거 같네요. 상사하고 면담해서 부서 이동도 건의해 보세요.
19/06/23 23:13
각자 스펙이 다르니 이 조건이면 하냐? 는 질문은 의미가 없고 글쓴분에게 다른 선택권이 있느냐, 그 선택권의 조건이 어느정도냐가 중요하죠. 막말로 주 40시간에 월 1500버는 페이닥터한테 질문하는거랑 최저임금에 투잡뛰어서 글쓴분보다 더 일하는데도 월300 못버는 사람한테 질문하는거랑 같을까요?
19/06/23 23:25
동종업계 대비 대우가 가장 좋다 하시니, 조건을 따지기도 어렵고.. 마음이 가는대로 선택하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더 적게 벌어도 행복하게 자기 밥벌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19/06/24 00:51
(수정됨)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절대 못할거 같고. 어렸을때면 돈 많이 준다면 꾹참고 할 수준의 헬 난이도네요. ㅠ 4천 정도라 하셨는데. 사실상 연봉 3천 + 추가근무 수당 이라고 봐야죠.
19/06/24 08:52
이건 스스로 고민하셔야 합니다.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대우인데 본인이 불만족스럽다 하시면, 그 결정도 오롯이 본인이 해야 하는 겁니다.
사실 32살에 4000 초반 받는게 그리 쉬운 일도 아닙니다 (...)
19/06/24 10:37
중소/중견 생산관리는 어디가도 비슷 하다고 봅니다.
업무가 적성에 맞고 사내 분위기가 괜찮다면 그냥 다니는 것도 괜찮다 봅니다. 다만, 연봉을 더 올리고 싶으시면 이직을 고려 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19/06/24 11:19
OT 수준이 말도 안되는 정도네요.
저도 설계직이라 야근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제 업무량에 맞춰서 자율적으로 합니다. 사실상 추가 수당 개념의 연봉으로 생각됩니다. 이직도 하나의 방법이니 잘 준비하세요.
19/06/24 13:15
저런 근무 조건의 동기가 5년차 지나면서 뒤집어 엎고 퇴사 후에 외국계 들어가서 정말 행복하게 지내는 걸 봤네요.
시화공단쪽에서 천안에 있는 외국계로 가면서 생기로 옮기던데... 영어 공부 더 하시고 외국계 알아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