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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2 10:59
스폰서와 스포츠단 운영이 분리된 구조라면 스폰서는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그 댓가로 팀이름에 회사명을 붙인다던지 유니폼에 회사로고를 붙인다던지, 회사의 이벤트에 선수들이 참여한다던지 하는 계약된 홍보활동을 하게 됩니다.
스포츠단은 스폰서에게서 받은 돈으로 선수, 코치에게 연봉도 주고 팀운영도 하는거고 거기에 더해 경기장 입장료, 티비 중계권료, 굿즈 판매 수익등이 팀의 수익이 되는거고요.. 스폰서만으로 팀이 운영되는 것도 아니고 단일 스폰서가 스폰하는 경우도 별로 없긴 합니다.. 가장 많이 내고 잘 보이는데에 이름을 걸 수 있는 메인 스폰서가 있고 서브 스폰서들도 여럿 붙는게 일반적이죠
19/06/12 11:02
아.. 감사합니다. 그러면 선수들 옷에 붙어있는 트위치, 각종 가전제품브랜드 등등이 서브 스폰서군요? 감사합니다. 홍보효과가 있긴하겠네요. 장비들을 사용하니까. 페이커 마우스. 뭐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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