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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8 16:14:51
Name Zygote
Subject [질문] 코에이 삼국지 어떤 시나리오 제일 많이 하시나요?
삼국지 글 보다가 보니까 생각난건데요~
저는 생각해보니까 유비 207년 신야에서 제일 많이 시작해본 것 같네요 -_-

제가 좋아하는 장수들 다 데리고 시작할 수 있기도 하고, 땅도 없고 금 군량도 없는 상태에서 해보는게 재밌어서요 크크..

그리고 거의 삼국지 스토리대로 따라가서 3등분 하고 제대로 붙는게 재밌네요. 여태까지 삼국지 3-12 까지 다 이걸 제일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걸 많이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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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13/09/18 16:19
수정 아이콘
전 군웅할거(194년)으로 한판 하고 엔딩보고 나서 221년~227년사이의 촉나라 가지고 많이 하내요
최종병기캐리어
13/09/18 16:19
수정 아이콘
시리즈의 첫 시작은 군웅할거의 조조.

그다음엔 군웅할거 여포

그리고나서는 아무거나 막.... 대부분은 군웅할거 시나리오를 가장 많이 하네요.
다이애나
13/09/18 16:20
수정 아이콘
군웅할거, 여포토벌전, 삼고초려 정도합니다.
OneRepublic
13/09/18 16:21
수정 아이콘
저는 손책을 좋아해서 박터지는 시기 손책을 가장 많이 해본 것 같아요. 근데 손가네는 이 시기 말고는 거의 안하구요.
유비는 207년 신야를 주로 한거 같은데 여러 방식으로 깨본 후로는 안해본거 같고, 그 외의 군주는 구석이라 편하지만 강대국이 있어서 초반부터
긴장하면서 해야하는 시대불문하고 마등, 공손찬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손책(보통 1시기밖에 없죠)> 동탁시기 마등 > 초기 공손찬 > 207년 유비
13/09/18 16:25
수정 아이콘
거의 189년 동탁 시나리오부터 하네요. 장수 가장 많을때부터 시작해서 다 잡아죽이기(...)

가장 좋아하는 군주는 유장쪽...중원에서 치고받는거 구경하다 천천히 나가는 재미가 있죠 흐흐
장수도 너무 op스럽지 않으면서도 꽤나 양과 질이 준수해서 고생고생 안하고

엄백호는 절대 안합니다(...) 제가 내정 능력치 낮은 애들로 하는건 답답해서 마우스 집어던지는 스타일이라 크크
단빵~♡
13/09/18 16:31
수정 아이콘
삼국지 11은 마등으로 하는게 꽤 재밌더군요 삼고초려정도 시나리오때 마등골라서 조조땅 잡아먹으면서 문관들 포로로 잡아서 조금씩 보충시키고 하면 재밌습니다.
13/09/18 16:33
수정 아이콘
전 우리나라 장수들로 신장수 만들어서 신세력으로 군웅할거부터 시작합니다.
비어있는 허창을 기반으로 시작하면 순욱 순유 곽가 진군 등의 양질 장수들을 먹고 시작할 수도 있어서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13/09/18 16:46
수정 아이콘
아.. 다들 삼국지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시네요 흐흐....
저도 좀더 패턴을 다양화 해봐야겠네요 크크...
긴토키
13/09/18 16:46
수정 아이콘
전 관도대전 시나리오 이후로만 합니다 다른분들은 그 전부분 삼국지 내용 좋아하시던데 저는 이상하게 별로더라구요 여포죽고 조조가 하북 먹고 유비가 아래로 내려와 세력펼치고 제갈량 등장하고 하는시점부터가 재밌어서 게임도 그부분만 하고 삼국지 책도 그부분만 샀습니다(물론 전반부내용은 다 봤습니다)
좋습니다
13/09/18 17:24
수정 아이콘
삼국지11에서 신야에서 시작하는 시나리오 난이도 최상으로 해서 해서 통일 할 수 있나요??
전 못하겠더라구요..ㅜㅜ
13/09/18 18:02
수정 아이콘
신야가 창병을 기르기 좋은 곳이고, 나선참 크리티컬이 터지면 상대 병력이 혼란상태가 되는것,
그리고 관우, 장비, 유봉이 이 크리티컬을 터트리기 좋은 장수라는 것만 잘 이용하면 의외로 쉽습니다
적절한 곳에 군악대 지어 기력 보충하면서 얘들로 묶어놓고 다른 애들로 때리고 불지르면서
잡는 족족 죽이면 됩니다. 무조건 계략걸수 있는 제갈량까지 나오면 더 막기 편해지고요
막다막다가 좀 여유가 생겼다 싶으면 허창을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괜히 장수 욕심내지 말고 조조쪽 능력좋은 장수들을 족족 죽이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유비가 인재 모자랄 일은 한동안 없고, 장수 많아지면 신야의 빈약한 기반으론 월급(?) 주기도 힘겹습니다.
13/09/18 18:1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제갈량 + 조운 정도로 적당히 버티면서 관, 장 이용해서 양양으로 도망가네요.
양양으로 도망가기만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야 뭐..
Liberalist
13/09/18 18:53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많이 하는건 반동탁토벌 시나리오이기는 합니다만, 적벽대전 시나리오도 하고, 촉빠인지라 유비 사후 촉도 건드리게 되네요. 흐흐;;

특히 유비 사후 촉은 솔직히 장수진이 위에 비해 후달려서(제갈량 빼면 그나마 에이스가 위연, 왕평(...), 여기에 강유;;)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크크;;

초반러쉬 하면 게임이 쉬워져서 재미 없으니까, 1년 내지는 2년 노러쉬 타임 갖고 역사대로 북벌 시작하면 꽤 재미있습니다.
빵pro점쟁이
13/09/18 18:55
수정 아이콘
3국 정립되거나 대륙의 대세로 시작하는 것보다
땅 하나로 시작하는 걸 좋아라합니다

황건적 시절 무력 신군주로 시작해서 주변 약소국들 순식간에 잡아먹기
유비할 때는 삼고초려로 인재 모으기
원술 밑에서 독립한 손책으로 기반닦기
맹획으로 촉한테 깝치기를 주로 즐기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삼국지5 동탁으로 수도 천도 시나리오입니다;;;
제가 왠만하면 재미 떨어져서 세이브&로드 안 하는데
정말 미칠듯이 했습니다
13/09/18 19:02
수정 아이콘
군!웅!할!거!
애매한 포지션
13/09/18 19:03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위촉오 3국 정립 된 이후나 아니면 조조 세력만이라도 이미 원소 잡아먹고 거대세력 나아가는 시기를 좋아합니다.

위촉오 시대에 맹획이나 공손공으로 스타트 하거나
후자의 경우 장노 정도로 시작해서 거대세력 잡아먹는 류의 플레이를 즐겨요

특히 위촉오 시대에 공손공 스타트의 경우에는, 아예 육로로는 안나가고 항구 통해서만 침략해서
내가 바로 해상왕이다! 라는 컨셉을 좋아합니다
Rorschach
13/09/18 19:09
수정 아이콘
전 영웅집결 신군주요 크크

제일 최근에는 영웅집결 신군주로 난이도 낮게 해서 모든 장수 처단-_-을 목표로 하다가 왠지 지루해져서 일단 접은 상태네요;;
13/09/18 21:14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새 시리즈 첫 플레이는 군웅할거로 합니다
그 다음에는 영웅집결 신군주를 하고 그 다음에는 마음가는대로 즉흥 플레이
전 세력이 정리된것보다는 혼전이 더 좋더군요
Zenosblead
13/09/18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여포빠라 .. 9 / 10 / 11 / 12 다 해봤지만 194년 군웅할거 여포밖에 안합니다...
내정 최소화 전투만 주구장창..
귤이씁니다
13/09/18 23:51
수정 아이콘
전투를 즐기시는 편이라면 군웅할거 원술을 강추합니다. 특히 삼국지 11에서 수춘방어전 OR 허창먹고 조조와 대결을 하면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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