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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6/10 19:43:15
Name Mindow
Subject [질문] 내직업과 부모형제자매직업과의 연관성은 어느정도인가요?
현재 나의 직업(혹은 희망직업)은 부모/형제/자매의 직업과의 연관성은 어느정도 인가요?
(부모/형제/자매 중 한명이라도 해당된다면)
(정년퇴직하셨다면 소싯적에)

1. 직종과 업종이 거의 같다
2. 직종이 많은부분에서 비슷하거나 거의 같다
3. 직종의 큰 카테고리정도가 같다
(나는 제품디자인, 형제는 패션디자인)
4. 직종의 계열정도만 같다 (문과계열/공과계열/예술계열/체육계열)
5. 업종이 거의 비슷하다
6. 회사가 같거나 회사끼리 무언가의 관계다 있다 (같은 그룹, 자회사, 협업관계 등등)
7. 아무리 엮어볼려해도 부모/형제/자매의 직업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

=================
저의 경우는 3이고 형제가 그렇네요..크크
부모님이랑은 관련성이 거의 없네요

갑자기 피지알분들은 어떨까한 이런 궁금증이 생긴 계기가 뭐냐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토목공학 계열이였고 그의 장남인 외삼촌이 토목공학쪽 박사학위까지 딴뒤 현재 교수로 재직, 그 외삼촌과 결혼하신 외숙모는 순수미술쪽 (미술학과 졸업, 예전에 미술학원 운영하셨는데 요새는 뭐하시는진 잘 모르겠..크크), 외삼촌의 아들은 현재 대학생인데 아버지따라 공과계열(토목쪽은 아닌데 토목이랑 약간 비슷한 공과계열인걸로 기억), 딸은 고1인데 미술학도..크크...(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은건지 어머니의 직접적 코치가 영향력있었는지 꽤 잘그림. s그룹 주관 청소년대회 고등부 대상도 받더라고요) 여튼 외삼촌네 가족보면 외할아버지~외삼촌~외사촌남동생 끼리 비슷한 계열 가고 외숙모~외사촌여동생끼리 비슷한 계열 가는구나 싶더군요...
저도 가만 생각해보니 동생이 어릴때 제관심사 따라 한다는게 결국 비슷한 분야의 카테고리로 일하게 되었구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혹시나 주변지인분들 중에선 1번이나 2번정도에 해당되는 분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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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필리아
19/06/10 19:48
수정 아이콘
저는 7번이지만 주변인들은 4번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전문직(특히 의사)의 경우에는 강제로 1번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19/06/10 19:48
수정 아이콘
7..
3.141592
19/06/10 20:03
수정 아이콘
사회경제적 위치는 부모 많이 따라가겠지만 일부 특수직업 이외엔 7일듯
Meridian
19/06/10 20:07
수정 아이콘
7번입니다. 어머니는 전업주부시고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 동생과 저는 소위 사짜직업이네요 크크
캡틴아메리카
19/06/10 20:19
수정 아이콘
7..

그나저나 이 글 덕분에 직종과 업종의 차이를 알았네요. 그동안 저는 혼동해서 써왔었는데 흐흐
19/06/10 20: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직종=나, 업종=회사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크크
19/06/10 20:30
수정 아이콘
7
저격수
19/06/10 20:31
수정 아이콘
7(4)
19/06/10 20:31
수정 아이콘
어우 대부분 7이 많군용...덜덜
ComeAgain
19/06/10 20:33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라는 공통점이...
뚜루루루루루쨘~
19/06/10 20:36
수정 아이콘
상위 전문직이 아니면 7번이지 않을까요?
저는 당연히 7번
19/06/10 20:43
수정 아이콘
7이요
CastorPollux
19/06/10 20:47
수정 아이콘
7
EPerShare
19/06/10 20:52
수정 아이콘
7이요
Placentapede
19/06/10 20:58
수정 아이콘
가족 4명 서로 3
나막신
19/06/10 21:02
수정 아이콘
7
19/06/10 21:42
수정 아이콘
가족 4명 서로 7입니다.
Senioritis
19/06/10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1이네요
비둘기야 먹쟈
19/06/10 21:47
수정 아이콘
7
19/06/10 22:32
수정 아이콘
7입니다.
19/06/10 22:41
수정 아이콘
7
Biemann Integral
19/06/10 23:02
수정 아이콘
7입니다.
19/06/10 23:23
수정 아이콘
전 7인데 주변에서 부모님과 비슷한 학과까지는 가는 겅우 좀 봤습니다. 근데 정작 직업선택은 전혀 다른 길로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19/06/11 00:54
수정 아이콘
자녀의 직업이 정해졌다는 것은 보통 부모가 50대 이상이라는 것을 의미하니까 40-60년대생 한국인 부모를 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면, 체감상 부모 중에 법조인이 있으면 자녀가 법조인이 될 확률이 약 20-25%쯤 되는 것 같고(자녀는 여러명 두는 것이 보통이므로 자녀 중에서 법조인이 있을 확률은 이보다 높습니다), 부모 중 의사가 있을 때 자녀가 의사가 될 확률은 그보다는 소폭 낮은 것 같고(체감상 10%대), 부모 중 교수가 있을 때 자녀가 교수가 될 확률은 의사보다도 뚜렷하게 낮은 것 같습니다(한자리수대). 다만 교수의 경우 20대 초반이면 직업이 결정되는 의사나, 보통 20대 중후반 늦어도 30대 초반 정도면 대체로 직업이 결정되는 법조인과 다르게, 40대는 되어야 확실하게 결정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50-60년대생 부모의 자녀는 애초부터 교수가 될 지 확실히 알 수 없는 연령대이긴 합니다.

부모가 회사원일 때 자녀가 회사원이 될 확률은 이것보다 크게 높겠지만, 같은 직종이나 업종에 종사할 확률이 낮은 것은 어느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세대에는 거의 없는 IT 업계 종사자가 요즘엔 흔해진 것처럼 시대가 흐르면서 업종 분포 자체가 많이 바뀌기도 했고, 같은 업종의 기업이라 하더라도 단순 생산 위주이던 기업이 계속 성장해나가다 보면 결국 연구개발 위주의 기업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펠릭스30세(무직)
19/06/11 01:1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건물주 아들의 직업은 건물주......

물론 드립입니다. 저도 부모님과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19/06/11 09:16
수정 아이콘
크으으... 그런분이 사실 젤 부럽긴 함...
19/06/11 01:53
수정 아이콘
7
주변에도 없어용
나른한오후
19/06/11 02:22
수정 아이콘
1번인듯합니다
아버지가 화공과를 나오셔서 화공이 공학의 기초라며
아들과 딸둘을 화공과로 보내시고(..)
그쪽계통 공무원과 자격증.직업을 보유를 하게됐...
19/06/11 13:56
수정 아이콘
저는 3~4 사이였습니다. 아버지가 통신쪽을 했고 그래서 저는 컴퓨터와 PC통신(인터넷)을 남들보다 일찍 접했고 지금은 개발자가 되었네요

다만 직업이 하고 싶다고 되는건 아니니 7이 많겠지만 어릴때 꿈꾸던게 뭐냐고 하면 아무래도 연관성이 높아질듯 합니다.
일단 가장 어릴 때 보고 자란게 그거일테고, 직업 관련 물건이나 책도 집에 있을테고.. 어떤 부모는 자식을 자신처럼 키우고 싶어하기도 할테고요
시시포스
19/06/12 00:23
수정 아이콘
7, 부모님 슈퍼마켓, 현재는 무직, 저는 의료인, 동생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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