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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3 11:42
상견례는 서로 상대방을 칭찬하다 끝나는게 베스트입니다.
부모님께 예비신부의 칭찬거리, 사돈어르신들의 칭찬거리를 미리 알려주시고 그것만 칭찬하실 수 있게 유도하시면 됩니다. 단점은 절대 절대 절대 단 한가지도 말하지 못하게 못박아 두셔야합니다. 예비 장인,장모님과 몇번 뵈면서 이 분들이 이런 부분에서 불안한게 있다고 느끼신게 있으시다면 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주의를 주세요. 식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요소는 미리미리 다 알려주고 대비를 해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부모님이 문제를 일으킬 것 같으면 예비신부에게 말해서 혹시나 우리 부모님이 이런저런 것들로 실수를 해도 이해해 달라고 말해두세요. 상견례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95% 이상은 부모님들이 만드시니 당사자들이 아니라 부모님들을 준비시켜야합니다. (39세, 상견례 3회 경험자)
19/06/03 12:09
본인은 최대한 말을 줄이시고요. 아무리 잘 돼도 본전인 게임인지라 최대한 밥만 먹고 빨리 끝내는게 최고에요.
부모님들은 각자 자기 자식 아깝다 생각하면서 나가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이런 저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 부모님한테 이야기하면 그런 것도 모르는 줄 아냐 또는 약점 잡힌 것 있냐며 역정내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전 준비가 어렵긴 합니다.
19/06/03 12:10
절대 여자 쪽 가족에 대해서는 어떤 논평도 하셔도 안됩니다. 언니가 아직 취업준비중이라던데...등등,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 덕담도 사치입니다.
19/06/03 12:53
식당에 미리 말씀하셔서 음식 스피드하게 빨리빨리 주시라고 말해 놓으셔요.
빨리 끝나는게 서로 좋습니다. 다른거보다 그냥 뻘쭘해요 서로 할말도 없고... 말 괜히 많이 하다가는 실수나 하기 쉽고...
19/06/03 14:45
여기에 1표요.
음식 꼭 빨리 나오게 해주고... 밥 맛있게 하는데서 하면 좋고... 중간에서 말 안끊기게 허브 역활 해주시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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