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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5/28 18:45:08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제 친형 때문에 고민있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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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19/05/28 18:48
수정 아이콘
가족, 친철들도 해결 못 한 걸 여기서 해결책을 얻긴 힘들것 같지만, 일단 노동청 가셔서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같은거라도 받으셔서 일이라도 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거기로 끌고 가는건 가족의 몫이겠죠.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8:56
수정 아이콘
친척들이 그렇게 말해봤는데 아예 듣지를 않습니다.
Pauseball
19/05/28 18:49
수정 아이콘
정신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경제적으로 독립시키는게 현명합니다.
의식주를 혼자 해결하게되면 서로 불편할게 없어지거든요.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9:02
수정 아이콘
문제는 본인이 의식주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19/05/28 18:5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집에서 내보내고 밖에서만 만나면 될거 같습니다.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9:01
수정 아이콘
여러번 집에서 내쫓았는데 그럴 때마다 경찰서나 파출소 앞에 쪼그려 앉으니깐 경찰이 발견해서 집으로 연락해주는데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19/05/28 20:34
수정 아이콘
노리고 그러는건가 나이먹어도 사람 짜구 굴리는 건 진짜.. 소름돋게 영악한듯..
19/05/28 18:5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안 바뀌어요.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9:01
수정 아이콘
정신 차리게 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9/05/28 19:01
수정 아이콘
힘드시겠네요... 어머니의 의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자취방 얻어 내보내고, 함께 정신상담이나... 직업소개 쪽에 가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한화요일
19/05/28 19:19
수정 아이콘
어디 부모닝 인맥 동원해서라도 작은 회사에 취직해본적은 있는지요. 주변 보면 집안에 저런 사람 하나씩은 있는데 참 답 없더라고요. 저희 외가쪽에도 지금 50 바라보는 나이에 저러고 있는분 있어 남일 같지 않은데 조금씩 나아질 수는 있어도 일반적인 생활?은 거의 불가능한거 같아요. 어렵게 부탁해 취직시켜도 몇달 못 다니고 싸우고 나오고 헛바람 들어 사업한다 나돌고;; 지금도 어떻게 밥벌이는 하는거 같은데 정확히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결혼을 안 한게 그나마 다행이죠.
형님분은 약간 우울증기도 있어 보이는데 상담도 받아보시고 알바라도 꾸준히 일을 하게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마 변화는 기대하기 힘드실 겁니다.;;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9:41
수정 아이콘
네, 아버지 지인의 식당에서 일해본 적이 있습니다. 2주 정도 일해보고 자신이랑 너무 맞지 않아서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더 시켜서 1개월 더 하고 관뒀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부터 알고 지낸 지인이라서 너무 미안하고 다시 가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19/05/28 19:28
수정 아이콘
충격요법을 주고 싶어도 어머님이 마음이 약해져서 다시 받아주시니 어려운 상황이군요.
그런데 당사자가 군 면제라 하셨는데 뭔가 몸에 문제가 있어 일을 못하시는 상황은 아닌가요?
비슷한 일을 한다리 건너 겪어본바 가족이 모두 합심하여 마음 단단히 먹고 방향을 잡지 않으면 방법이 없었습니다.
먼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시켜 보시고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실업자 교육을 받아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9:44
수정 아이콘
만기전역한 저보다 힘이 훨씬 더 강합니다. 몸 상태도 별로 문제 없고요.
도들도들
19/05/28 19:31
수정 아이콘
같이 정기적으로 스포츠를 해보세요. 탁구 같은 거. 일은 나중 문제에요.
19/05/28 19:38
수정 아이콘
편의점 알바라도 하지 않으면 밥도 주지 말아야..
2'o clock
19/05/28 19:38
수정 아이콘
[본인은 열심히 준비했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 때 그냥 대충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은 9급을 대부분 2년 만에 합격하더라고요.]
이런 생각을 갖고 동생도 아닌 [형이랑 미래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도 시작부터 엄청나게 화를 내니깐 이야기 자체가 안됩니다. 친척들도 형한테 뭐라 잔소리 한마디 했는데 대드는거]가 당연합니다.

일단 친형한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집안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장기 여행(유럽 여행, 제주도 한 달 살기)을 보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결정하게 할 거 같습니다.

그 다음,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면 공부가 될 것이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걸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습니다.

또한, 작은 것(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운동하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부모님께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면 모든지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딱히 하고 싶은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미칠 노릇이죠. 늦잠 자는 것도 아버지께서 수십번 뭐라 했는데 그때만 2-3일 일찍 일어나지 또 다시 늦게 일어나는 것이 반복되니깐 아버지께서도 그냥 포기하시더라고요.
강미나
19/05/28 19:38
수정 아이콘
자취집 얻어서 독립시키시고 첫달 생활비랑 월세랑 공과금만 해주세요. 그래도 하루 알바는 하시니 다행이고 이게 반복되는 게 중요합니다.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19:50
수정 아이콘
내년에 아버지께서 퇴직하시면 연금 제외하고는 수익이 없습니다. 그래서 근심이 가득하죠.
스푸키바나나
19/05/28 19:39
수정 아이콘
달리기 좋아요.
노력한만큼 늘죠.
김성수
19/05/28 19: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내쫓는 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건강에 대한 리스크는 있겠지만서도 부모님 본인의 집이고 밖에서 집 없이 살아가는 게 못할 일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반대로 가족과 협의가 되었고 생활비를 가족과 같은 정도로 일을하여 사정되는대로 부담한다면(가사일과의 분배는 차치하고) 그냥 같이 살아도 전혀 문제되는 일은 아니라고 보고요. 저라면 일단 생활비 문제부터 일단 결론을 내려고 할 것 같습니다. 알바를 하시게된다면 그리고 그 후에도 부모님께서 같이 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그제서야 독립을 유도할 것 같습니다. 알바를 꾸준히 해보시면 대게는 직장 잡아서 더 효율적으로 벌고 싶어하기 마련이니깐 아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김성수
19/05/28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렇다고 어린 자식이나 늙은 부모를 내쫓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밖에서 어쩔 수 없이 노숙하는 분들 모두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이기도 하고요. 다만 건강한 삼십대 한국인 남성이 한국에서 홈리스로 살아가는 것에는 낙관적인 편입니다. 어떻게든 살아갈 확률이 내쫓아도 될만큼 충분히 높을 것이라 보는 것이지요. 설령 진심으로 죽을 것 같은 지점에 도달하더라도 타협하고 집으로 돌아올 인지 능력 또한 대게는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제가 부모가 되더라도 쉽게 하지 못할 결정이겠고 저 또한 앞의 댓글 처럼 다른식으로 행동할 것 같지만 그렇다고 작성자 부모님께서 죄책감 느낄 행동이라고는 안 보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아니라는 쪽의 한표 드리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저는 제 관찰력을 믿고 제 의견을 적은 것이지만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이 계실 수도 있고 제 감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제가 내쫓는 선택을 하더라도 내쫓는 것을 깨달아라! 엉덩이 빡! 문 꽝! 이런 느낌보다는 그냥 집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최대한 건강한 느낌으로 권유하는 식으로 쫓을 것 같습니다. 굳이 그렇게 나쁘게 안 느껴지기도 해서요. 날짜도 통보하고 인터넷으로 공부도 해두라 하고 한 번 최대한 버티는 식으로 버티고, 경험하라고요. 그리고 생활비 분담할 의지가 있으면 돌아오라고 말이죠. 혹은 독립할 생각이 있다면요. 근데 바로 독립을 하게 할 경우 대출이 어렵다면 이사 비용 빼더라도 최소 (보증금 + 초기 월세 및 공과금 + 식비 + 세간 비용)은 빌려줘야할텐데 그게 어렵다면 알바를 하던가 직장을 잡던가 일단 돈벌이는 만들어 놓는 게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5/28 19:49
수정 아이콘
적은 나이가 아닌데 글쓴이님도 참 답답하시겠네요 힘내세요
샤를마뉴
19/05/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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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쫓아야죠. 30넘어서 무대책으로 부모집에 얹혀 사는건 기생충이랑 다를게 뭡니까
맥핑키
19/05/28 19:54
수정 아이콘
님이 안정된 직장에 결혼까지 해버리면 해결됩니다.
이걸로 안되면 이번생은 그냥 틀린거라 엔드게임이고요.
검정머리외국인
19/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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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이 있고 부모님께 조금 도움을 받았지만 제 명의로 된 조그만한 집까지 장만했는데도 불구하고 제 친형은 열등감이 없더라고요.
맥핑키
19/05/28 20:38
수정 아이콘
동생이 형보다 결혼을 먼저하면 데미지가 좀 큽니다.
맞이보다 장가 먼저가네부터 요즘 여자는 있냐 직장은 어디 다니냐 연타로 다다다 맞으면 달라질지 몰라요. 이걸로 안되면 그냥 포기해야죠 사실상...
싶어요싶어요
19/05/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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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은 본인이 하고 싶어서 준비했던건가요? 아니면 등떠밀려?
일단 목표가, 혹은 욕심이 있어야될텐데...

목표를 세우면 애정을 가지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혹시나 9급을 한다고하면 글쓴 분도 같이 공부하면서 서로 가르쳐주고 해보세요.
글쓴 분이 일도 하고 있고 시간이 널널한 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냐? 고 생각하신다면,
이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할 생각은 없지만, 해결을 위해서 이 정도 노력은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김솔로_35년산
19/05/28 20:10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형이 신체장애나 지적장애가 있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한다고해도 지금처럼 내쫓거나 고쳐야할까요?
저는 마음이 약해서 아무 것도 못 하는 사람도 질병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은 그냥 못 하는 사람이고 어쩌면 고칠 수 없는 것일지도 몰라요.
In The Long Run
19/05/28 20:10
수정 아이콘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시고 신경끄세요. 부모님도 아직은 부모님 수입으로 형님분 케어해드리는 거라 글쓴분이 딱히 뭐라고 하실 근거도 부족하고 먹힐 것처럼 보이지도 않네요. 신경끄고 사시다가 부모님 수입 없어지시면 부모님 부양하시고 형님분은 어떻게 살든 손떼시면 됩니다.
광개토태왕
19/05/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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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어요 이건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듯........
골드똥
19/05/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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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처하시겠네요...
휴일에 한번 날 잡아서 가족들끼리 펜션같은 데 가셔서 여행도 하고 가족들끼리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어떨까요?

형을 다그치고 나무라기보다는 형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또 가족들이 형에 대해 어떤 점을 걱정하고 있는지, 가족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있는지 터놓고 이야기해보면 좋겠네요.
19/05/28 20:37
수정 아이콘
34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엄청 수동적이라 바꾸기 힘들거같네요
티모대위
19/05/28 20:43
수정 아이콘
신경쓰지 마시라고 하고싶은데, 아버님이 곧 퇴직이시라 집안에 형님분까지 부양하기가 경제적 문제가 생길것 같은데... 형님분이 화를 내건 친척분들께 대들건 무조건 뜻대로 관철하는게 유일한 답 아닌가 싶네요. 경찰서에서 연락 와도 무시해야지 어쩌겠어요ㅠ 사람은 필요를 느껴야 행동하는 동물인 걸..
상근이
19/05/28 20:55
수정 아이콘
요즘 제대로된 일자리가 없어 백수로 사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제로베이스 34살이 할만한건 공무원,기술배워서 노가다현장,택배,공장,운전직 뭐 이정도밖에 없죠
대학물먹고 공무원공부도 해본사람이라 몸쓰는일 하고싶어하지는 않을거같고
어찌어찌 취업한다고해도 무스펙인 사람이 중소들어가봤자 돈안되고 힘들어서 얼마 못버팁니다
독립시키고싶어도 돈이 없는데 어케 시켜요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면 모를까
설령 부모님이 지원해줘서 독립시켜봤자 본인의 삶의질 자체는 나아지는게 없기때문에 평생 저러고 살 가능성도 높고요
프레이가 그랬죠.알람없이 일어나는 나태한 삶이 너무 편해서 프로제의가 와도 하기싫었다고
일단 규칙적인 기상과 운동정도만 부탁해보세요.무기력하고 나태한 멘탈로 살때보다 좀더 의욕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베이비붐세대가 대거은퇴하는 시기라 공무원 들어가기가 한결 수월해질겁니다
알바를 하던 뭘하던 본인의 힘으로 돈모아서 공무원 준비를 다시 마지막으로 제대로한다면 4년공부했을때보단 쉽게 들어갈수있을거에요
그냥 제가 글쓴이형님의 삶이라면 이렇게 해볼거같아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제발조용히하세요
19/05/28 21:09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살다가 탈출한 입장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걷기운동부터 해서 다른 운동으로 넘어가면 하루가 혐오스러워지는 것에서 뭔가 했다는 성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그리고 일단은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나는 뭘 준비해~ 라고 말이라도 할 수 있는...

9급에서도 제일 점수가 낮은 곳을 넣어보게 하시고요.
생산직 같은 곳도 자격증만 있으면 두드려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스스로는 바뀌고 싶겠지만 뇌가 죽은 것처럼 쉽지 않을 겁니다.
운동시키세요...
19/05/28 21:34
수정 아이콘
사람 스스로 바뀌지 않은 한 남이 바꾸기 쉽지 않아요

그냥 내 쫒으세요

일용직도 한다니 죽기 싫으면 스스로 일할겁니다
19/05/28 21:41
수정 아이콘
제가 부모라면 한달짜리 방만 얻어주고 알아서 독립하라고 할거같네요.
pppppppppp
19/05/28 21: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전 용기 내주고 자신감 기를 수 있게 같이 도와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남광주보라
19/05/28 21:55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현실적인 참견을 하고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형이 바뀔 일은 없어요.
집에서 크게 금전적으로 폐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그냥 놔두세요. 숙식만 제공해주면서...

그러면 수년 이후에나 공장으로 취직할 가능성도 있어요. 기다려주는 거죠.

집에서 등꼴을 파먹어서 큰돈을 뜯어먹는 사람도 아니라면, 무관심하게 그냥 놔두면 나중에라도 자기 스스로 깨닫거나 바람이 불어서 취직합니다
주파수
19/05/28 22:12
수정 아이콘
정말 가장 현실적인 댓글이네요. 그냥 두시는 것도 방법인거 같네요.
醉翁之意不在酒
19/05/29 06:04
수정 아이콘
정답이라고 봅니다.
지친청년
19/05/29 09:54
수정 아이콘
저희 집에도 10년 이상 놀고 있는 누나가 있는 입장에서 볼 때 기다린다고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뜻이 집에서 내보낼 생각이 없다면 동생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사실 상 없었습니다.
최종 결정권자는 부모님이지 동생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도 내 인생은 아니니까.. 하고 내려놨습니다.
티타늄
19/06/03 00:52
수정 아이콘
정답이라고 봅니다. (2)
19/05/28 22:06
수정 아이콘
최선. 정떼고 내쫒는다
차선. 생활비를 받는다. 안 내면 내쫒는다.

내쫒을때는 길거리에서 죽어가더라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될 정도로 각오를 해야합니다. 아니면 지금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살 각오를 하시던가요. 어머니가 집에 몇번 받아주셔서 일이 틀어진 감이 있네요.
달달합니다
19/05/28 22:20
수정 아이콘
용돈도 타다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놔두셔도 될것같은데요....?
시간 지나도 그대로던가 아니면 지도 생각이 있어서 밖에서 뭐라도 하던가 할겁니다
칸나바롱
19/05/28 22:23
수정 아이콘
상담을 추천합니다
칸나바롱
19/05/28 22:26
수정 아이콘
내쫓으란 말을 이렇게 쉽게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걸 보면.. 뭔가 소름돋내요..
아이고배야
19/05/28 22:33
수정 아이콘
용돈 안주는 것도 이해하는 것 같으니 답답해도 그냥 두고 스스로 깨닫길 바래야..
아니면 여행이라도 좀 보내주시던가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오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놀면서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게 발전시켜보는 것도 방법 입니다
동네형
19/05/28 23:17
수정 아이콘
정신과나 상담센터 가야할 것 같네요. 부모님도 같이요
한화이글스
19/05/28 23:19
수정 아이콘
무난했는데 무난해지지 않았다?
그 이유를 찾아봐야 되지 않을까요?
외국인님은 이미 형을 못난이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형 되시는 분도 사람이라 지금 외국인님의 집안 상황과 관련해서 생각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삶에 대해 많은걸 놔 버린 상태이고 그 상태에 대해 가족 모든 분들이 이해를 하려기보다는 바꾸기만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몸이 불편하면 병이 뭔지를 알기 위해 병원을 가는 것처럼 마음이 이상하면 무엇때문인지 알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외국인님이 말씀해 주신 내용들은 그냥 아프지 말아라 하는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것처럼 작은것 부터 시작하는게 필요할 것 같고 가족 전체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더
19/05/28 23:31
수정 아이콘
그냥냅두세요 주말에 같이 겜방도가고술도 먹고 친하게 지내면 언젠가는 마음열고 정신차리겠죠 취업비관하며 해꼬지하는 흉흉한 뉴스도 많은데 너무 코너로 몰지마세요
19/05/28 23:5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아직 서른넷이면 나이도 많지 않아요. 내쫓아본적이 있다는게 가장 큰 잘못인거같아요. 돈을 그리 많이 쓰는것도 아닌데 가족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게 그렇게 기분 나쁜가요?
세상에 내쫓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그리 쉽게 얘기하나요?
조금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더 많이 도와줘야합니다. 독립하기를 원하면 최소한 방을 얻어주고 두세달의 생활비는 보내줘야합니다. 그리고 편하게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해보새요. 내쫓았다는 얘기를 들으니 아버지나 글쓴분이나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대화을 해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3.141592
19/05/29 01:23
수정 아이콘
이것도 말 쉽게 하는거죠. 아무리 돈 적게 쓰는 사람도 숨만 쉬어도 한달 20~30은 씁니다. 20세부터 대학 1.5년에 공무원시험 4년에 현재 34세까지 거의 10년은 백수/일용직이었다는건데 대학과 공무원시험에 쓴 돈 빼고 가족들이 기본적인 생활비 부담한것만 적지 않아요. 힘든 시기도 1~2년이지 30세까지 용돈이 나왔다는건 최소 4년은 용돈 받고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라는건데 한국 세태상 옛날처럼 자식이 부모 봉양하진 못해도 최소한 30세 넘은 자식이 부모에게 손벌리는것도 보통은 아니죠. 글쓴분 부모님 소득이 초고소득자여도 자식 상황 보면 복장이 터지는마당에 중~저소득자면 정말 현실적인 짐으로 작용합니다. '최소한 방을 얻어주고 두세달의 생활비'보내주려면 지방이어도 수백단위고 서울이면 천단위입니다. 글쓴분 집에 그정도 여유가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있다고 쳐도 정신에 병 있는것은 글쓴분의 형님뿐만이 아니죠. 그 가족들도 10년~14년간 충분히 병들었을겁니다. 가족들은 아무리 힘들고 답답하고 병들었어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을 이해해줘야하고 그 형이라는 분은 일방적인 이해와 배려의 대상이 되야하나요? 심지어 그정도의 이해와 배려를 보내줄 수 있는 심적인 여유가 있다고 쳐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지조차 의문이죠.
19/05/29 00:43
수정 아이콘
그냥 두세요. 머라한다고 바뀔꺼면 진작에 그랬을겁니다. 동생으로 해줄수있는건 그냥 말없이 응원하는거 말고는 없습니다. ‘나는 언제든 형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다. 머든 하고싶은게 생기면 얘기해라’ 라는 심정으로요.

인간은 본인이 보고 느끼고 변하는거지 타인의 충고로 변하지 않아요.
Spike Spigell
19/05/29 00:46
수정 아이콘
이미 가족들, 친척들이 모두 형을 낮게 보시고 계시는거 같은데, 그 상황에서 하고 싶은 걸 이야기하라고 한다고 이야기할까요?
꿈이라는 것이 명확한 사람도 꿈에 대해 이야기할때 조심스러워지는 나이입니다.
이미 실패라는 결과에 대해 '열심히 안 했으니까 그렇지'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대화가 가능한 마음가짐을 아닐듯 합니다.
열심이라는 것이 가지는 최대치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라면 형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취미(게임, 만화책, 티비, 영화 어떤것이든)를 같이 하면서, 같이 놀면서 동등하고 즐거운 형제 관계를 먼저 회복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놀아주고, 술도 마셔주고, 치킨도 먹고요. 그렇게 시간이 몇 개월 지나서 서로 동등한 사이가 되면 그 때쯤 넌지시 하고 싶은거에 대해 물어볼 것 같습니다. 34살은 아직 포기하기에는 너무나도 젋은 나이입니다.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건 상대를 위하는 행동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끈기를 가지시고 도와주시면 될 듯 합니다. 심적으로, 금전적으로.
qpskqwoksaqkpsq
19/05/29 01:52
수정 아이콘
형은 정신적으로 질병에 걸린상태라고 보시면됩니다. 치료하려면 최우선적으로 사회적 유대감이 충족되어야합니다. 주위사람한테 인정받고 내가 남을위해 할수있는 일이 있고 내가 사회에 필요한 존재이고 내가 필요할때 도움받을 사람이있고.. 이런 생각이 들어야 자기절제를 시작할수있어요. 지금 글쓴분 형의 상태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도 절제가 안되어서 힘들겁니더. 잘먹고 잘자고 잘쉬고 대인관계 회복해서 스트레스를 줄여야 뭐라도 할수있습니다. 쉬운일은 아니고 본인의 의지와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근데 내쫒아서 죽던말던 내버려둘거 아니면 해야되는일이죠
19/05/29 01:52
수정 아이콘
이미 자존감은 다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로 보이네요.

악순환의 고리라 저게 끊어져야 하는데.....가족분들이 독하게 마음먹고

뭔가를 해야한다고 보는데요. 위에서 많이 나온 내쫓는 충격요법도 방법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

진지한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상담 등도 하나겠죠. 열불터져도 참아야 합니다.


위에서 정신과 상담 이런거 이야기도 나왔는데 아마 병원가자고 하면

내가 정신병자야? 정신병원에 왜가? 아 진짜 짜증나. 됐어! 안간다니까? 아 진짜 엄마까지 왜그래?

대사가 막 들리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뭐 먹고 싶거나 사고 싶을때 일일 알바는 한다는 점이네요

부모님 등골에 빨대 꼽은 상태는 아닌걸로 보여서.....숙식만 제공하고 그냥 냅두는거에 한표 던져봅니다.
BurnRubber
19/05/29 03:42
수정 아이콘
집에 있는 조건으로 달리기나 헬스같은 운동만 꾸준히 시작하라고 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이게 되면 1,2년안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겁니다.
이밤이저물기전에
19/05/29 0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큰맘 먹고 집에서 내 쫓아서 두번다시 집에 발 못 붙이게 해야죠. 경찰서에서 집에 데려다 줘도 문 안 열어주고 상대를 안 해야지요.

나이 서른네살 먹고 사람 구실을 못하는 것도 어마어마한 문제인데, 나이 사오십 되서도 저런다면 특히 나이드신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이 아니라 아주 원수/재앙 수준이 될 텐데요. 자존감을 먼저 길러줘야된다 , 좋아하는 일을 찾게 해야 된다 등등 점진적인 준비를 갖추게 도와 주는 것은 20대때에 해야 할 것이지 까마득히 늦은 30중반에 해야 될 일이 아니죠. 그 나이라면 일찌감치 사람구실, 즉 자기 입에 풀칠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고 그래야 할 의지를 갖춰야 하는것이 기본이지요. 자신 스스로의 생활에 드는 비용은 알바나 일용직을 뛰거나 하다못해 할 수 없으면 자기 이름으로 빚을 내서라도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게 어른인데, 지금 부모님께서 나이만 많은 청소년 하나 데리고 사는 거나 매한가지지요.

일을 하고 본인이 본인 삶에 책임을 지고 더 나아가서는 자기 외의 사람들 (가족) 이 의지를 할 수 있는 그런 사회인이 되고픈 의지가 없다고 하면, 그런 의지를 억지로라도 심어주기 위해 내쫓아야 하는게 마땅한데 집에서 숙식 제공 다 해주니까 그런 동기성립 자체에 방해가 되지요. 결국 방법은 집에서 내 쫓는거 밖에는 없습니다. 정말로 오갈데가 없는데, 노숙자처럼 사는게 싫고 그래도 최소 방이라도 하나 얻어서 사람답게 살아야 되겠다 하면 본인 스스로가 일을 하겠지요. 그리고 알바라도 하다 보면 이거가지고는 적금도 못하겠다 싶어서 좀 더 할만한 일을 찾아보겠지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생능력과 책임감이라는게 길러지는거지요. 짜고치는 고스톱 하듯이 주기적으로 집에서 내쫓기면 경찰서 갔다가 무슨 길잃은 어른아이 집에 돌려보내 주듯 집에 다시 오고 하는걸 반복하는데 그런게 길러질 턱이 없잖아요?

아시겠지만 지금처럼 자생능력이 없으면 앞으로 더 큰일인게, 부모님이 다 짊어져야 됩니다. 매달 삼사십만원씩 부모님한테 꽂아드리게 아니라, 부모님 쓰실 돈에서 그만큼 혹은 그 이상 빠진다는 얘기지요. 지금이야 숨만 쉬면서 별 돈을 요구 안하니까 별 문제있겠거니 싶지만 나이 들어서 어디 다치기 라도 하면 노부모가 그걸 간호도 하고 병원비도 대주고 해야지요. 나이가 들면서 커지는게 씀씀이라는 건데, 지출규모가 여기서부터 커졌으면 커졌지 절대로 줄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지금이야 또래들이 얼마나 자신보다 앞서있는지 실감이 안나니까 견딜만 하겠지만 슬슬 결혼도 시작하고 가족도 꾸리고 하는거 보면서 못난 자신 처지가 안타까워 행여나 술이라도 하기 시작되면 술주정뱅이가 되서 부모님한테 깽판 부릴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자신이 사회에서 할일을 직접 자신이 찾게 해 줘야지, 서른후반, 사십줄 들어가서 알바나 일용직으로 들어간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일이라는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나 가르쳐주지,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그런걸 잘 해주려고 하지도 않지요. 그만큼 적응은 배로 더 어려워집니다.

하루라도 빨리 옷이랑 물건은 다 버리거나 태워버리고 집안에서 확 내쫓아 버리셔야 됩니다. 그게 형님 본인을 위해서도, 그리고 부모님을 위해서도 맞는 길입니다.
나이스후니
19/05/29 07:2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취업준비할때 꽤 오랜기간이 흘렀는데, 처음엔 의욕이 넘칩니다. 떨어져도 난 할수있어란 생각이 들고, 어느정도 스펙을 갖추고 나면 그때부턴 왜 안될까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죠. 그리고 그 다음은 적당한 노력과 한편으로는 공부말고는 큰 갈등없는 이 상태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 다음은 짜증및 분노가 오고,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 같은채로 지내면서 이것도 머 나쁘진않네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지면 위와 같이 지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적당한 평화, 딱히 사람이나 일에 치이지 않는 갈등없는 하루하루, 시기를 놓쳐 이젠 다른걸 준비하기도 애매하다며ㆍ서 사회에 책임을 미루기 등의 심경이죠
그리고 지금은 무기력해질대로 무기력해졌습니다. 의지가 부족하네, 정신을 못차렸네 다 맞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해결책은 다릅니다. 어느날 충격을 받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는건 말이 안되는거고요. 정신과나 상담소같은걸 먼저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dfjiaoefse
19/05/29 08:27
수정 아이콘
제동생도 신검1급 육군전역 지방4년제 졸업 30대
친구도 만나러다니고 여자친구도 있고 사회성이 없지는않은대 취업해도 1달이상 못다니고요
조금만 불편하고 힘들면 바로 포기 하는거 같습니다
부모님도 이제 포기하고 말씀안하시고요
용돈은 한달에 몇십? 정도 받는거 같고 목돈필요할때
잠깐씩일하는거 같더라고요
솔직히 이대로 쭉 갈거같아요 독립없이 이런식으로요
캥거루족이라고 하나요?
저도 참 답답한대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This-Plus
19/05/29 09:40
수정 아이콘
여친한테 차이면 각성할 수도 있는 케이스네요.
19/05/29 09:04
수정 아이콘
거듭된 실패로 인해 마음의 병을 얻은 것 같기도 한데, 윗 댓글들은 너무 냉정하네요... 누구보다도 본인이 제일 힘들겁니다. 쫓아냈다가는 심리적으로 몰려서 안좋은 선택을 할 수도 있어요.
BlueTypoon
19/05/29 09:16
수정 아이콘
개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달아봅니다.
사람이 변하는것도 사고관이 넓어질 수 있는 사람이던가 활동적이다가 무기력해진것처럼 사고관이 변한적이 있어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둘다 아닌것같네요. 그만큼 큰 충격거리가 있을까 싶고요.
형님의 연락되는 고등학교 친구분 있으면 형님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어느쪽이든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역효과가 날지 모르지만 인터넷,핸드폰 제한은 어떤가 싶어요. 위안삼을 내용이 워낙 많은 공간이기도 하고 정보가 많다보니 자기 자신의 생각과 피드백 시간을 안주거든요.
19/05/29 09:33
수정 아이콘
몸만 있으면 알바를 하든, 막노동을 하든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는데, 의지할 곳이 있으니 하기 싫은겁니다.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난 형을 부양할 생각이 없다. 그 후를 준비해라 라고 하는게 가장 나을 것 같네요.
19/05/29 09:36
수정 아이콘
답 없어요
뭘 해도 본인 의지가 1이라도 있어야 나머지 99를 도와주지
본인 의지가 0이면 도와줄수가 없습니다.
놔두고 본인 의지가 생길때 도와줘야죠.
그때까지 옆에두고 기다려주느냐, 밖에 보내고 도움 요청할때까지 기다리느냐는 부모님의 선택이고..
19/05/29 12:21
수정 아이콘
진짜 개냉정하게 말해보면 답 없습니다
그냥 형이고 뭐고 어차피 남이니 본인 얼른 취직하시고 결혼하셔서 빠져나오세요
버려라 해봐야 어차피 부모님이 못버리니 결국은 이것도 답 안돼요
그냥 남이려니 하고 신경쓰지 말고 사세요
19/05/29 16:46
수정 아이콘
운동을 시켜봄이 어떠세요? 패배의식이나 무기력을 극복하려면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줘야하는데 그게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초등학교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왕따도 많이 당허면서 스타1에 빠져살았는데 운동으로 50kg빼고나니 참 인생이 많이 달라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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