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fm채널로 뉴스나 노래만 듣다가
반년 전부터 팟캐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켜놓은채 출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은 1시간. 퇴근길 40분 정도 걸립니다)

유튜브 영상이야 무궁무진하지만, 대부분 직접 봐야 재밌는 경우가 많아
audio only. 혹은 굳이 화면을 보지 않아도 재밌는 영상은 찾기 어렵더군요..
그나마 찾아 듣던 영상들도 슬슬 한계에 다달아, 새로운 영상을 찾아보려 합니다.
아래는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리스트입니다.


- 롤 경기(트위치 라디오모드 on)
- 좁쌀, 빛돌, 클템 경기 분석
- 네이버스포츠 LOL 성캐쇼
- 침펄토론. 침터뷰
- 게임 스토리 시리즈 (블리자드 겜, 다크소울 등 콘솔겜)
- @@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 종류 (ex. 펀fun)


뭐.. 이것저것 많이 들었는데, 이 중에선 이말년씨의 침펄토론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보통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은 대개 10분. 길어봤자 15분 정도의 짧은 분량이라
운전중 템포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어, 짧은 영상들은 딱히 손이 가지 않는 느낌입니다.

혹시나 2~30분 이상의 듣기 괜찮은 게임관련 유튜브 채널이나 영상을 아시는 분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