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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5/27 23:53:27
Name Eulbsyar
Subject [질문] 대기업 급에서 헤드헌터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보통 중소 중견급이면 채용공고를 올려도 잘 읽히지 않으니 헤드헌터 통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다 아는 대기업급이면 경력직 공고 올려놓으면 알아서 몰려들 것 같은데 

헤드헌터 통해서 경력직 데려오는 경우가 있긴 있더라고요

제가 듣기로는 1차 서류 필터를 헤드헌터 쪽에 맡긴다는 이야기도 들은거 같습니다.

그게 맞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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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롱
19/05/28 00:07
수정 아이콘
대기업들이 원하는 사람들은 엔간하면 다른 대기업에 있으니까요..
Je ne sais quoi
19/05/28 00:09
수정 아이콘
그 회사에서 원하는 정도의 사람들이 항상 회사 채용 공고를 보는 건 아니니까요
Eulbsyar
19/05/28 00:28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긴 하겠네요.
19/05/28 00:16
수정 아이콘
키워 쓰는 신입이 아닌 즉전감 경력자, 그 중에서도 해당 분야에서 나름 전문성 있는 사람들을 원할 때죠.

대기업이라고 모든 사안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외주, 하청이 효율적인 일도 많지요. 헤드헌터는 인사 분야의 외주 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대기업에서 타 대기업 직원에게 직접 접촉하는 데는 일부 무리가 따르지만, 헤드헌터를 통하면 그럴 일이 없죠. 후보자를 탈락시키는 데도 부담이 덜하고요.
Eulbsyar
19/05/28 00:29
수정 아이콘
하기사 대부분 대기업 하청 많이 쓰니까요
회색사과
19/05/28 00:24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경력직 사원을 뽑으면 다음의 우선순위를 갖습니다.

1. 타 직원 추천 (추천자의 역량에 우선순위/대우 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습니다)
2. 헤드헌터 추천
3. 경력직 공고 보고 연락오는 지원자.

경력직 사원은 뽑아서 바로 쓰기 위해 비싼 돈을 주는 건데, 실력이나 근무 매너에 레퍼런스 체크가 불가능한 사람은 뽑고싶어하지 않아요.
회색사과
19/05/28 00:2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직을 할 때에도.... 자신의 실력에 자신있고, 현재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이상 대우 받고 있다면 리스키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추천 없이는 이직 잘 안 합니다.
최소한 헤드헌팅이라도 받고 가요.
Eulbsyar
19/05/28 00:29
수정 아이콘
3번이 밑 순위군요...

왠지 공고 지원하는게 합격률이 낮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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