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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3 12:52
뭐 같은 사람이라도 기분에따라 상황에따라 바뀌는데
알수 없죠. 어떨지는 그래서 사람들이 스탠다드 찾는거고, 스펙찾는거니까요. 그냥 별 생각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건데 자유복 이러는거 다 개무시하고 그냥 양복세트 입고 가는게 답이죠. 본인 실력과 케파가 월등하다고 생각하시면 알몸으로 가셔도 됩니다.
19/04/23 13:25
조금 줍니다. 차이나면 상관없고 비슷비슷하면 격식차리는 쪽이 더 이득을 볼겁니다.
저희가 양복 안입고 다니는 회사인데도 그러더라구요.
19/04/23 13:35
넥타이 안 했다고 떨어뜨릴 일은 거의 없어요... 맨 마지막에 2명 놓고 고민하는데 나머지는 정말 다 비슷비슷하고 의견이 갈릴 때 '얘는 넥타이 안 하고 왔더라' 이거니까요;
하지만 정장 넥타이 구두가 의미가 없는 건 아닌 게 격식을 차리면 이런 찝찝함을 아예 안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크다고 봐요.
19/04/23 14:08
흠.. 윗댓글들이 저에겐 좀 충격적이네요...
일단 저도 컨설팅과 금융권에서만 일해와서 나름 보수적인 집단과 드레스코드라 생각되지만 면접에서 노타이라해서 감점을 줄법한곳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특히 요즘 복장이 많으 편해지는 추세고 복장안내가 없는데 타이 착용여부를 가지고 누가 말을 꺼내지도 점수를 덜 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 경험을 바탕으로 드리는 말씀이여 윗분들과는 다를수는 있고 항공사쪽은 또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고 그런걸로 감점이 되는 인사부서나 회사는 오히려 안들어가는게 본인에게 좋은것이라 생각하시면 더 편하실거 같습니다.
19/04/23 14:55
노타이는 면접관의 입장이 아니라 피면접자를 위한 장치같음
저도 크게 영향은 없지없다고 생각하지만 안하면 면접보는사람은 계속 찝찝함...크크크 본인을 위해서라도 타이는 권장(?)하는 정도..
19/04/23 15:05
업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별 차이 없습니다.
한국사 3급 정도의 가산점이라 보시면 되요. 라고 썼는데 항공사라... 잘 모르겠네요. 땅콩가지고도 난리치는 업종이니...
19/04/23 15:37
영향력 제일 큰 사람이 그런 거 중시하는 사람이면 생각 이상으로 영향이 갈 수도 있고, 아니라면 1도 영향 없을수 있죠.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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