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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08:49
밥솥은 용량 적은거 사면 효율도 별로고 밥맛이 안좋습니다. 그럴거면 햇반 같은걸로 대신하는게 좋죠.
전기포트는 가성비로 사실거면 그냥 맘에 드는거 아무거나 사셔도 상관없어요.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시는거 같진 않으니.. 밥을 잘 안드신다면 에어프라이어+전기포트+햇반 하시고 밥을 자주 드신다면 적어도 6인용은 사세요. 그리고 전자렌지는 있으신가요?
19/04/13 09:05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전자렌지는 있습니다.. 집밥은 자주해먹는건 아니고 주말에 가끔 고기 배달 시켜놓고 밥만 집에 좀 있는 쌀로 해먹는 식입니다~
19/04/13 09:33
그렇다면 햇반으로 대신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쌀 보관 + 쌀과 밥솥의 공간 차지까지 생각하면 밥 자주 안드시면 별로입니다.
인스턴트 좋아하시면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전자렌지가 있으시면 식생활에 맞추셔서 햇반+ 전기포트 + 에어프라이어(선택) 정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9/04/13 08:57
윗분처럼 1인용 밥솥은 별로입니다. 밥솥은 좋은걸로 사야합니다
자취생은 전자렌지가 필수입니다 다이소에 가면 전자렌지에서 1인분정도 밥하는 그릇(?)이 있습니다
19/04/13 16:36
(수정됨) 네 조금 과장해서 거의 모든 요리가 가능합니다. 전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내가 셰프" 라는 책을 사서 요리하는데 그냥 인터넷에 찾아봐도 됩니다.
밥은 뚝배기가 있으면 가능한데 다이소에서 2000~3000원 주면 전자레인지용 밥솥 살수 있습니다. (그 위에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라면도 가능하고, 각종 고기요리나 나물데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 밥솥을 압력밥솥 좋은걸로 사서 100시간을 지나도 밥맛이 괜찮은 편인데 보통은 며칠만 지나도 밥이 누렇게 되고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좀 비싸지만 도정 최근에 한 걸로 소량사서 전자렌지에 밥은 지으니 손은 가도 맛은 있습니다만...... 햇반이나 냉동실 보관이 최고 편합니다. 다이소에 가면 전자렌지용 밥솥도 있고 라면용기, 찜기도 있습니다. 개당 비싸봤자 3000원 정도이니 꼭 전자렌지가 아니더라도 그릇대용으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윗분 댓글을 보니 그냥 햇반이 좋을것 같습니다. 전자렌지로 음식만드는것은 많이 귀찮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다고만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19/04/13 09:22
집에서 식사를 자주 안하시는것 같은데...
장기간 1인가구로 살아온 경험상에는 1. 밥솥은 그래도 어느정도 크고 좋은걸 사서 밥을 한 후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전자렌지에 먹을때마다 데워먹는다. 2. 햇반을 쟁여놨다가 전자렌지에 데워먹는다. 정도가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1인솥 사봤는데 밥맛 진짜 별로구요. 지금은 그래도 자주 밥을 해먹는편이라 압력밥솥 괜찮은걸로 구매해서 최소한의량으로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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