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학생 때 재밌게 읽었던 기억도 나고(추억 돋는다는게 이런 건가봄) 좋네요.

비장한 이야기도 있고 처절하기도 하고...비장한건 조금 유치한가 싶다가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런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크크. 갓무위키 보니까 애증 이야기가 있던데 이런 감정도 좋구요.

물론 표절 문제에서 자유로운 작품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