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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1 16:53:55
Name EPerShare
Subject [질문] [배변주의] 배탈? 변비?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되나요
두 달이 다 되어가는 기간 동안 묘한 배앓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바로 변의를 느끼는 데(대변이 복부 하부에 몰린 묵직한 느낌), 이 경우 화장실을 가서 아무리 애를 써봐야 배변은 아예 되지 않거나 아주 자그마한 토끼변 수준만 나옵니다.

이것 만이라면 변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또 하루 한 번 정도는 시원하게 비웁니다. 대신 비운 후 작게 샌드위치라도 먹으면 바로 묵직한 변의가 덮쳐오구요.

이것 때문에 하루 24시간을 똥마려운 채로 살아야하니 스트레스가 좀 생깁니다...

병원에도 가봤는데, 두 번이나 부르더니 아무 문제 없다고 그냥 보내고,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혹시나 해서 변비약을 먹었더니 하루 동안 내내 설사하고 결국 지사제를 먹었더니 다시 변비가 오고,

변비인지 아닌지 장염인지 아닌지 구분조차 못하겠는데 병원에서도 아무 원인 규명을 못하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 시원하게 쾌변하고 정상적인 배변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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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19/03/11 16:59
수정 아이콘
변 문제가 아니고 대장에 무슨 이상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병원에서도 못찾았다고 하면 딱히 말할만한게 없는데...
정지연
19/03/11 17:05
수정 아이콘
병원을 한 곳만 가봤으면 다른 병원을 찾아가 보는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의사도 결국 자기의 지식 범위내에서 진단하는건데 경험치가 적은 의사면 확인하는 것 자체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장 전문 병원 같은데가 있으면 찾아서 가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이오아이
19/03/11 17:09
수정 아이콘
어떤 병원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병원 더 큰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구에서 가장 큰 병원을 갔는데 별 문제 없다고 보낸걸 다음날 더 아파서 아예 대학병원에 갔더니 바로 잡아내는 일을 직접 겪어서...
네파리안
19/03/11 17:58
수정 아이콘
제가 장염을 4달간 앓다가 결국 대장내시경 해보자 해서 대장내시경까지 했는데 정상 판정을 받아 결국 과민성대장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결국 이게 과민성대장 증후군이라는 말은 의사도 모른다는 애기라서 아무 원인없이도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확실히 하고싶으시면 대장내시경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괜찮고 솔직히 검사받아 보시는게 치료법은 없지만 속 시원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거의 1년간 화장실 하루 10번갈정도로 상태가 안좋았는데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빵, 배달음식 등 각종 인스턴트 음식들 자극적인 음식 전부 끊고 유산균 하고 해독쥬스라고 야채 삶은거 매일 갈아먹고 지금은 그래도 일상 생활 가능한 정도내요.
EPerShare
19/03/11 20:0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식단 조절부터 하고, 킁병원 가봐야게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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