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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 23:15
프로젝트 도중도 아니고 1달 이상의 시간을 두고 퇴사 의사를 밝혔고, 인수인계까지 해주기로 했다면 하실만큼 충분히 하신걸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중요한 프로젝트면 회사가 더 노오력을 해서 대체 인원을 하루빨리 구해서 진행해야죠.
19/02/19 23:17
퇴사하는 마당에 프로젝트 같은 소리를 하고있네 크킄
배려는 회사에서 글쓴분을 배려 안하는거 같네요 한달전에 퇴사 통보 했으면 충분히 할일 한건데 한달 전에 통보 했음에도 아직까지 인수인계할 직원 안 뽑은것도 문제고 (못뽑은거일수도있겠지만) 사람 구해도 인수인계를 핑계로 일 좀 더 해달라고 붙잡을 느낌이네요 퇴사로 인해 생기는 일들로 본인들 귀찮아지기 싫으니까 프로젝트를 핑계로 좀 더 붙잡아 둘려고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9/02/19 23:17
쫄지 마세요 나가면 끝입니다. 인수인계 안하고 무단으로 잠수탄것도 아닌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귀 막고 할일 하고 시간되서 퇴사하시면 됩니다.
19/02/19 23:20
도대체 뭘 잘 못 한거죠 크크크 웃기고 자빠졌네 크크크 필요한 인원이면 돈을 더 줘서라도 잡으려고 해야지
왜 꼰장질을 하죠. 회사에서
19/02/19 23:20
퇴사통보한 사람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임원...어이가 없네요.
회사 나가기로 마음먹은 사람처럼 '동기부여'가 안되는 사람이 없는데, 그 프로젝트가 제대로 굴러갈꺼라고 생각하는건가...
19/02/19 23:53
2주정도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버티세요.
어차피 난 누가뭐래도 곧 퇴사 할 거니까 니가 무슨말을 하던 내겐 타격이 없어 라는 마음가짐이면 좋을거라 생각해요.
19/02/20 00:05
짐작을 해 보자면
회사 윗분들 입장에서는 퇴직이 아니면 거절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퇴직한다고 거절한거였으니 이걸 비꽈서 생각하면 "이놈이 아무리 퇴직한다고 해도 말야 감히 내 말을 씹어? 퇴직한다고 막 나가? 아직은 직원아냐? " 뭐 이런 의식의 흐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19/02/20 00:11
회사 인사담당하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1달이면 예의는 충분히 지키셨습니다.
이사한테 지랄하세요.~ 하고 나가세요. 그리고 위에 상사도 웃기네요. 1달이나 인수기간을 가지고 있는데 책임감 어쩌고 하면 당장 내일부터 안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전화오면 그러세요. '제가 책임감이 없어서요.'
19/02/20 02:39
잘못한 거 없으세요. 배려의 영역도 아닌 것 같구요.
애초에 퇴직 2주 앞두고 하고 있는 일도 인계해줘야 될 사람한테 뭘 맡기려고 한다는 게 제 입장에선 신기하네요..
19/02/20 03:18
?????
제가 이세계에 살고있나요? 2주뒤에 퇴사할텐데 프로젝트를 왜시켜요????????????? 인수인계하기도 바쁜데 진짜 신기한 회사네요 잘 나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런 거지같은일은 평범한게 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크크크크 곱씹을수록 웃기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9/02/20 07:23
퇴사하는 사원에게 예의는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크크
뭐 퇴사하는 직원에게 맡길 정도인 걸 보니 별로 중요한 프로젝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신경쓰실 거 없겠네요
19/02/20 08:37
나갈곳 안정하고 나가겠다 던지는거만큼 만만하게 보이는 퇴직자가 없기는 하죠...
근데 퇴직예정자에, 사직원 작성했다고 치면 그 상태인 사람한테 프로젝트 제안이라... 회사 잘 돌아간다.. 일에서 손떼라고 하고, 가장 기초적인 일만 하다가 안녕히 가라고 해도 모자랄 판인데 말이죠. 뭐 저도 전년도에 비슷하게 겪어봤지만서도 이직확정으로 퇴사각 나오는거 아니면 나가기 전까지도 꽤 힘든 상황이 계속 나옵니다.
19/02/20 08:46
퇴사예정자한테 플젝을 맡기는 건 업무분장 자체가 개판이란 소린데 그런 조직엔 1초도 있으면 안 되죠.
아니 대체 그런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 건지;;
19/02/20 09:20
어이가 없네요 퇴사 직원에게 새로운 프로젝트 틀 잡으라니 크크 할 도리 다 하셨기 때문에 얼굴 철판 깔고 퇴사날 웃으며 인사하고 나오세요 화이팅입니다!!
19/02/20 09:35
호구테스트죠. 네 해보겠습니다 하면 호구로 낙인찍혀서 몇달 더 잡혀있어야 하는거고..
그걸 무사통과했으니 열받아서 막말하는거고요.
19/02/20 09:59
예의는 청학동에 가서 찾으라고 하세요.
무슨 예의 드립이야. 아닌 말로 절간 뛰쳐나가는 날짜 받아둔 중한테. 아직도 지 노옌줄 아나. 지가 회사에서 임원이지 무슨 친척 할배라도 되는줄 아나. 아 열받어
19/02/20 10:37
댓글이 이리 많이 달릴줄이야 덜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네요. 신경쓰지않고 맘 편하게 있다 퇴사해야겠습니다. 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고, 한분한분 답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19/02/20 11:33
퇴사하려는데 프로젝트를 맡긴다
-> 퇴사한 이후에도 프로젝트를 아는 사람이 작성자님밖에 없다면서 계속 부려 먹으려 든다 -> 다른 회사에 취업했지만 계속 부려먹으려 든다 잘 나오셨습니다.
19/02/20 12:25
착수금이요? 퇴사할 사람에게 착수금을 왜 줘?로 끝나겠죠. 계약서 쓰자고 하면요? 예의가 없어지는거죠.
2주간 프로젝트 착수하고 인수인계는 누구에게 합니까? 언제해요??? 예의가 없는거네요. 신경하나도 안쓰셔도 됩니다. 그 임원이랑 뭐 인간적인 교류가 있어서 도와주신다면야 모르겠으나 사실 하등 의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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