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문명 5는 bnw, 그 이후에도 패치를 해서 완성된 게임이니 그건 감안하고 있습니다. 6은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 거니까요...
다만 4가 지나치게 어려웠었는데 5에선 적당히 캐쥬얼해서 인기를 끌었지 않습니까
근데 6은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하기가 힘들더군요.
각각 단점을 크게 나눠보자면

6에선

1.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노가다겜 같은 느낌을 준다(이건 어려운거하곤 좀 다른... 귀찮음에 관한 문제입니다. 정책카드라던지 하는것... 5에서 패치로 막히기 이전에 위인 포인트 조절해서 한 번에 위인 2개씩 먹고 이런 스킬 되던 때 너무 귀찮았잖아요.)

2. 인물 그래픽

3(?). 어렵다. .... 그냥... 어렵습니다... 강소국 운영보다 영토를 키우는 것이 좋고 어젠다, 비상사태 등등 고려요소가 엄청 많아지고... 그래서요. 이건 장점일 수도 있으니 단점이라고만 할 순 없겠군요. 더구나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분들이 많은 이곳은 더욱 그렇겠지요. 그래서 ?를 붙였습니다.




5는

1. 전통 4시티 내정중심의 운영만 마스터하면 신난이도를 해도 당연히 지킬 조건들만 지킨다는 하에(예를들어 쓰레기 스타팅에서 플레이하기 등의 예외 제외) 어떤 문명을 골라도 무조건 신난이도를 쉽게 승리하는 낮은 난이도

2. 사실상 전통, 자유운영 이외는 효율만 고려할 경우 의미가 없으며 자유도 전통에 비해 너무 열등하며 테크트리를 타는 법도 큰 줄기들 몇개 정도로 나뉘긴 하지만 거시적으론 대개 정해져 있고 게임 양상이 심하게 획일화되어 있는 점 - 이때문에 내정보너스가 아예없고 전투하라 만든 문명이어도 그냥 신이면 전통4시티 운영 외승/과승 하기가 젤 쉽고 무난하죠.




정도일텐데 어느것을 더 명작으로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