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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3 22:41
기본 8시간 8350 X 8=66,800
오버타임 8350 X 1.5 X 3 =37,575 총 하루 일당 104,375 이걸 20일 계산 2,087,500 여기에 토요일도 출근 하니 주휴수당 포함해 66,800 X 10 =668,000 한달 월급을 최저시급으로 계산시 2,755,500 이걸 일년 잡으면 네~연봉 삼천 삼백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냥 거지 같은 곳이니 가지마세요. 장점이 월급이 제 때 나오는 거랑 특근이 많은 게 장점이라니..
19/02/03 22:53
잡플레닛 다 믿을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3.0은 넘어야 좋은게 아니라 참고다닐만 하다는게 제 주위 일반적인 평이네요 1점대면 그냥 가지마세요
19/02/03 22:56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젊은 분들 취직이 정말 어렵고.. 일단 거지같더라도 다녀보다 다른데 알아볼까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마냥 놀 수도 없는 일이고..
원하시는 답변은 못 드리지만 어떤 길이든 분명 원하는 길로 갈 수 있으실 거예요..
19/02/03 23:04
(수정됨) 워라밸 진짜 안 좋고 거기에 출퇴근까지 1시간넘는거면 지방에선 꽤 걸리는 편이고...솔직히 저라면 안가긴 할거에요.
근데 무조건 가지마라고 말하긴 쉽지만, 글쓴이 사정따라서 달라지는거에요. 저기서 연봉 3000이 아니라 2500이라고 해도 그것만한데도 못 찾고, 더 이상 놀면 아예 커리어자체가 꼬일거 같으면 가야되는거죠. 2년만 해도 어떻게든 경력은 생기는거라 이직은 할수있을테니 어영부영 나이만 먹는것보다는 나을수 있겠죠. 요지는 저기 팅구고 다른데를 찾을때 얼마만에 다른곳에 들어갈수 있을까? 를 생각해봐야죠.. 저정도 규모의 중소기업이면 대체로 사수-부사수 관계가 그렇게 적절하게 있지는 않고 업무 독고다이로 할 가능성 높습니다. 인계가 처음엔 제대로 안되는경우도 많고..근데 영어자체가 함량미달인거 아니면 어쨋든 배우면서 굴러가긴 할거에요. 그런식으로 돌아가는데니까. 승진이야 어차피 이직할거다 생각하면 아무 상관없고. 글쓴분이 아직은 더 찾아볼 여유가 있다면, 더 찾아볼 이유는 충분한거 같긴 합니다. 참고로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시급이긴 한데 사실 포괄임금제 쓰는사무직 중소기업 신입초봉은 근무시간 나눠보면 최저시급도 안 나오는경우가 많긴 합니다.
19/02/03 23:05
봉급이야 윗분들이 잘 얘기해주셨고, 하루 12시간 근무에 사수없이 업무 투입, 공휴일 없고 주 6일,,, 그리고 출퇴근 시간 최소 왕복 2시간이면; 몸이 힘들어서라도 오래 못 다니실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봉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승진도 힘들고... 괜히 1.0대 평점이 아닌거 같은데... 정말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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