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답변을 주신 모든 사회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간략히 설명드리면

1.작년 4월까지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다가(3년차), 쉬는날 교통사고로 당하여 건강문제가 생겨 퇴사를 함.
2.올해초까지 쉰뒤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두군데 최종면접(상무/사장님급)까지 보았고, 신입으로 입사 하는것으로 하여 각각 저번주 금요일과 이번주 월요일에 합격통보를 받음.
3.두 회사 모두 설이 끝난 2월 7일부터 출근하기를 원함.

이 어제까지의 상황이었고 오늘로 추가된 내용으로

4.기존 다니던 회사에서 다시 입사지원한다는것을 알게되어 재입사 요청이 들어옴
5.기존 가지고있던 직급유지 및 업무를 그대로 수행하면 된다고 함. 출근은 제 사정 맞춰서 아무때나 된다고 함.

이 되었습니다.


현재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새로 면접을 본 두곳보다는 기존에 업무를 수행햇던 곳으로 가는게 제 입장에서는 매우 끌리는 상황입니다.
세군데 모두 중소기업이라 임금자체는 차이가 2~400정도 나는 상황이지만(새로 면접을 본곳들이 기존 회사보다 연봉자체는 높습니다.), 이번 신규로 면접을 본곳은 신입으로 입사를 하는것이 조건이라 추후를 생각한다면 기존 다니는 곳에 재 입사를 하는것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에 사회 선배님들께
Q1.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Q2.회사를 선택후 가게 되지 않을 회사에는 총무부에 연락하여 가지 않겟다고 하는것이 좋을까요? 둘다 전화는 상무님급에서 전화가 와서 잘해보자고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긴글 읽은신후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