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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00:28
지금까지는 아이폰인거 같고 앞으로도 아이폰이지 않을까 싶은데.....
자율주행전기차가 나오면 아이폰이랑 붙어 보지 않을까 싶네요.
19/01/28 00:50
아이폰 등장 후 wi-fi라는 것이 일반인에게 각인 된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pda폰이 있었어도 PC에 연결해서 인터넷을 쓰거나, 통신사망을 이용해서만 통신이 가능했으니까요.
19/01/28 01:04
(수정됨) 아이폰이 상당히 의미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스마트폰을 대중화 시키고 그로 인해 21세기 생활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물건 중 하나인건 분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으로 범위를 넓혀 본다면 모양새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스마트폰의 개념 자체는 이미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부분이긴 합니다. 2001~02년 즈음에 e채널 방송에서 앞으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올것이다. 이런 내용의 프로그램을 많이 접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의 시대는 생각보다 금방 오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이걸 애플이 해냈습니다. 저는 아이폰이 등장했을때 이게 완전히 새로운 무엇이라고 느끼진 못했습니다만, 스마트폰을 보급시킴으로써 시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원동력이 애플이라는 회사의 영향력에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똑같은 제품이 다른 회사에서 먼저 나왔더라도 영향력이 미미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쪼록 대 스마트폰 시대의 방아쇠를 당긴게 아이폰이었고 21세기 가장 중요한 물건 중 하나인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19/01/28 01:54
아이폰을 발명품이라고 봐야 할까 싶긴 하네요
무선인터넷 기술은 그 이전부터 있었긴 했으니까 .... 사실 아이팟이나 아이폰이나 없던걸 만들어낸건 아니지 않나요? 물론 시대를 바꾼 중요한 물건이긴 한데 저도 거의 10년쨰 쓰고있고.. 차라리 애플의 앱스토어 그 마켓의 힘이 대단했다고 느끼는 1인입니다
19/01/28 02:52
아이폰 아니어도 스마트폰의 시대는 분명히 왔습니다. 몇년 늦어졌을순 있겠죠. 벤츠가 자동차를 처음 만들었지만 그 이전에 엔진 타이어 기어의 기술이 다 있어서 그사람 아니어도 차는 곧 나왔을거에요. 그것과 비슷하다봅니다.
19/01/28 04:01
글쎄요. 알파고가 최고 같은데요.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보다 알파고를 통해 보여준 딥러닝으로 세계최고의 인간을 능가할 수 있고,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사례라서요.
미래에는 Ai가 지구상의 모든 걸 다 바꿀텐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딥마인드의 알파고~알파 제로 개발이 더 엄청난 거라고 평가받을 듯 싶네요.
19/01/28 04:27
발명품이라기보다는 최고의 히트상품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이전에도 있었으니까요.
아이폰보다 MS윈도우가 더 세상을 많이 바꿨는데 그렇다고 윈도우를 발명품이라고 하지는 않거든요.
19/01/29 09:19
터치기반 모바일 입력을 화면과 결합하고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아이폰이 혁신이긴 했죠. 그 전까지는 입력 장치와 화면이 분리되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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